해외여행의 관광 이용요금은 다양한 요금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택관광(옵션) 상품중에서 가장 관심있어 하는 스쿠버 체험다이빙을 예를 들어볼까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687505286FB7A14)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8B5505286FB7A1D)
1. 가이드를 통한 요금 (가이드 커미션 포함) ==>$100
2. 본인이 직접 흥정하는 요금 ==>$60
3. 단체로 할인 받는 요금 ==>$50
4. 가이드가 샵과 정한 요금 ==>$35
5. 현지 사람들이 내는 요금 ==>$30
이 처럼 그 가격이 엄청난 차이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보통 현지에서는 자기나라 화폐로 가격표가 정해져 있는데 여행가이드들은 대부분 "미화 달러$"로 받습니다.
한국인이 환율 때문에 계산이 복잡해 헷갈리므로 복잡한 계산을 도와준다(!)는 이유로....!!
그런데 오히려 그게 더 헷갈려요...!!!!
몇년전에 필리핀 보라카이의 한국인 다이빙샵들의 사장님들이 협정가격을 정하고
여행사 가이드의 농간에 항의하였드니
한국 가이드들은 오히려 필리핀 사람이 경영하는 샵으로 관광객을 데리고가
통역을 해 주며 체험 다이빙을 진행하며
필리핀 현지 샵에 $30만 지급하고 그나마 $5은 통역비로 또 챙긴다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
참고로 보라카이 현지 가이드들 90%가 월급이 없이 여행객에게 팁을 받아 생활 합니다.
한국 여행객이 팁 문화에 익숙하지 못하다며
가이드가 스스로 알아서 팁을 강제로 챙겨가는것(!)이 문제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F8B505286FB7D16)
하나 더
필리핀에서는 길거리에 잡상인들이 담배를 팔고 있는데 그 값이 천차만별입니다.
외국인이 직접 살 때 제일 비싸고...
다음이 외국인이 영어로 살 때...그
그 다음은 외국인이 필리핀어로 살 때
그리고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필리핀 사람을 시켜서 살 때 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시죠....?
하지만 이제는 필리핀에서 한국사람이 필리핀 사람에게 시켜서 물건을사면
이미 한국 가이들이 받는 가격을 잘 아는지라
오히려 더 바가지 씌우기도 한다고 하니 정말 웃지못할 일입니다.
첫댓글 어디를 가나 바가지 요금..국내외 할 것 없이..없어지지를 않는 바가지..슬픈현실입니다..그래서 저는 자유여행을 추천합니다..자유롭게 여행해도..잘 몰라서 바가지..쓰겠지만..서로 장단점이 있겠지만..그래도 자유로우니깐^^ㅋㅋㅋ
바가지는 어딜가나 있음~~
집 집 마다 다 있죠 ㅋㅋ
요즘은 프라스틱이 대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