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림부분에 도금 의뢰와 2단 분리이상의 림부위에 도금으로 제작된 휠들이 있습니다...
줄곳 수리를 하다보면 이런 부분의 문제로인한 재수리및 피해사례가 생기므로
한말씀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크롬도금은 딱딱한 고체성질로 페인트 성분과는 달리 탄성이 떨어집니다...
원피스의 경량휠과 숏타입의 통림에서는 이러한 도금의 벗겨짐 현상이 거의 적으나
2단분리 이상의 림타입 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고체성질의 도금은 진동과 탄성이 있는 림부위에 작업시 재질상의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아는지 모르는지 도금으로 처리된 림타입의 휠을 제조 생산하여
국내유통 시키고 이로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몫이 됩니다..
당연 크롬도금이 광체나 외부충격의 강도가 좋으니 림에 작업시 퀄리티와 유지보수성
그화려함은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지만 일본쪽의 휠제조사 에서는 오래전부터 림타입에는
도금이 아닌 아노다이징 처리를 해왔습니다... 화려함보다는 차후의 문제를
더욱 중요시하며 뒤따른 문제점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습니다...
이는 경질의 얋은 피막도금 이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도금이 두꺼워 깨지거나 일어난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지속적인 림의 진동에 따른
현상이므로... 재도금 재작업으로도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아래의 사진은 신품구매후 6개월 장착후 발생한 현상입니다... 국내 모델이지만 카피라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제조 생산자가 이러한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첫댓글 으...역시 사장님 말듣고 안하길 잘했네요. ... 사진보고 놀랬습니다.
전 주인이 크롬 증착해놨는데 우짜지;;ㅜㅜ
증착은 컬러의 변질은 있으나 들뜸 현상은 없으니 너무 심여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