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나라의 헌책방과 수색동을 가다~~

[최순옥]

○ 일 시 : 2015. 8. 19 (수) 10:00 ~ 17:30 (7시간30분)

○ 장 소 : 이상한나라의 헌책방, 수색동 일대

○ 참 석 : 마을여행기획자교육 참가자 27명

○ 강 사 : 이상한나라의 헌책방 (대표;윤성근)

예술수색단 (대표:정현식)/ 물빛마을청국장(대표:정진국)

○ 주 제 : 마을문화공간과 예술기획가들의 활동 사례 체험과

모니터링

○ 진행내용

구분	시간	주요내용	강사	장소
9강	09:50~10:00 (10분)	마을여행 기획과정 참여자	담당자	은평문화예술회관 앞
	10:00~12:00 (120분)	<새로운 기획과 꿈을 엮어 만든 이상북 이야기> -서울시장 집무실을 창의적인 서가로 꾸며 화제가 되었던 이상한나라의 헌책방 운영대표 윤성근님이 ‘책에 매료되어 아가사크리스티의 전집을 3년동안 수집해 그 책을 동네 친구들과 돌려 읽고 마을도서관에 기증한 얘기로 시작, 10살 때부터 헌책방 주인장이 되고싶었던 꿈을 이룬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장과정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 들려줌. -헌책방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0문 10답’ 코너를 진행하면서 교육참가자들의 헌책방 주인장 자질을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갖고 ‘문화와 마을커큐니티’로서 ‘자기 정체성이 분명한 공간’일 필요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책방들이 여럿 존재하면서 서로 연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을 전해 줌 -이상북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독서모임, 문화공연 등) 안내와 운영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책방 둘러보기, 책구매 등으로 개인시간 보내고 전체 기념사진 촬영 후 탐방 마침	윤성근대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12:00~12:40 (40분)	<이동> 이상북(녹번동)--> 7212번 버스타고 수색동으로!!
	12:40-14:00 (80분)	<점심심사와 휴식> -수색동 맛집에서 점심식사 후 지중해와 소나무공방으로 이동하여 마련해 주신 차를 마시며 휴식		큰엄마네 식당 지소공방
10 강	14:00-15:00 (60분)	<수색동 마을여행 시작> -수색역 광장에 있는 느티나무 앞에서 기념사진찍고 수색역 앞으로 이동하면서 ‘건너편 상암DMC와 대비되는 오래된 마을 ‘수색동 이야기 시작 -음악창작지원센터 하는 일 설명 듣고 마포와 은평을 잇는 ‘토끼굴’을 지나 ‘60년된 형제대장간’을 보고 마을기업 ‘물빛마을청국장’에 들러 수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천 산수면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청국장사업을 시작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설명 들음. 기념으로 갓 나온 청국장을 선물로 주셔서 참가자들이 감사히 받고, 곧 개발되어 사라질 우리나라 최초의 변전소인 ‘수색변전소’ 이야기와 마을정자나무와 작은 슈퍼를 지나면서 오래된 수색동의 골목을 누빔	정현식대표 (예술수색단) 정진국대표 (물빛마을청국장)	수색동 일대
	15:00-16:00 (60분)	<동네마실> -수색동주민센터로 오는 길에 동네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작은 공방(공드림공방)을 밖에서 구경하고 동주민센터 벽화(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 중)사업으로 조성된 벽화담장을 보고 ‘나무로 펜만드는 공방(한국우든펜협회공방)을 지나 아기자기한 오르막 골목에 있는 마을사랑방을 인상깊게 이야기나누고 봉산약수터 입구에서 마을스케치를 함(예술가들이 이번 마을여행 컨셉을 마을스케치여행으로 잡음)
	16:00-17:30 (90분)	<마을의 예술거점들을 잇고> -‘예술수색단’ 작업실을 둘러보고 작업실 앞 교회 벽화를 보고 수색초 아이들이 골목에서 놀 곳이 없어 시급히 ‘놀이공간’이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수일시장’으로 이동하여 현재 침체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점과 수색동과 수일시장의 과거 이야기를 자원봉사 캠프장님으로부터 설명듣고, ‘임대중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공간을 둘러보고, 수색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지중해와 소나무공방’에 들러 ‘마을예술활동’ 전반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차를 마시면서 하루 여행 정리함	지중해와 소나무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