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궁(穹)과 소(巢) :
궁은 ‘맑음’의 의미를 가지며 소는 ‘밝음’을 뜻한다.
즉 마고에서 맑음(음:元情, 닷)과 밝음(양:元氣, 빛)이 분화되어 궁희와 소희로 표현된 것이다.
[출처] 제1장(第一章) - 마고대성|작성자 감사고함
成中四方 有四位天人 堤管調音
#부도(符都) :
‘밝은 곳, 중심이 되는 곳’을 의미한다.
'복본하여 마고에게로 돌아가기 위한 밝은 터를 말함이다'
마고성(麻姑城) : #티벳고원 ‘수미산’으로 추정.
러시아 학자들이 100여개의 인공석조피라미드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지역이며,
아시아 주요 4대강의 발원지이고 아시아 4대 종교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음.
(☞ 아래 수미산 지도참고)
2) 마고(麻姑) : 마고성의 주인으로 ‘진정한 사랑의 신’, ‘진정한 사랑의 세계’를 의미한다.
3) 천부(天符) : ‘하늘의 길’, ‘생명성의 원리 그 자체’
일반적으로 #천부인(天符印)을 “청동검, 청동거울, 청동방울(또는 북)”로 표현되는
하늘로부터 내려받은 “물질적인 상징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부도지에서 말하는 천부인(天符印)은 다르다.
즉 부도지에서는 ‘말로서 표현될 수 없는 존재 그 자체’, ‘생명성의 원리 그 자체’를 천부(天符)로 말하고 있다.
烏金 兔沙 금=뭉쳐진 빛이 복사 모래로 흘러내림
선천(先天) :
#선천은 어떤 존재가 물질로 형상화되지 못한 상태 즉 ‘빗물질(초물질)’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말하자면 모든 것이 폭발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물체로서 확장되거나 팽창되지 않은 원초적 상태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5) 제관조음(堤管調音) :
4천인(天人)이 스스로의 기둥(管)을 세워서(堤) 소리(呂)를 낼 때,
4소리가 결합되고 어우러져 온 세상으로 울려 퍼져 나가는 ‘소리 울림’을 말함.
6) 씨(氏) : 최초로 등장하는 천손민족의 '극존칭'
#씨(氏)의 개념은 지금의 성씨 개념과는 다른 것으로,
어느 한 집단이 형성되었을때 그 집단 자체를 상징(대표)하는 그 무엇을 씨(氏)라 했다.
고대 기록중에 씨(氏)가 붙은 것은 집단을 대표하는 이름인 것이다.
따라서 황궁씨, 백소씨 하는 것은 집단이 형성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8) 짐세(朕世) :
‘짐세’는 선천이 물질을 획득함으로서 구체적인 형상을 가지고 돌아가기 시작(運行)하는 현상계를 말한다.
#짐세는 선천과 후천의 중간에 있는 중천 시대가 아니라 선천도 아니고 후천도 아닌,
우리의 현상계 즉 과정상 진행 중인 현상계를 말한다.
즉, ‘후천은 짐세와 공존하는 시공간’이다.
* 선천(先天) → 짐세(朕世) / 후천(後天)
9) 후천(後天) :
#후천은 짐세와 공존하는 시공간이다.
다가올 목적의식의 완성태가 바로 후천이며 구체적인 것과 구체적이지 아니한 것의 공존
즉 구체와 비구체, 혹은 색과 공 사이에 걸림이 없는 상황과 조건을 일러서 후천이라고 한다.
* 선천위남 후천위여(先天爲男 後天爲女) :
#단성생식(單性生殖)을 말한다. 배우자 없이 4천인과 4천녀가 태어났다.
황궁이 성을 재 정비할 때 천산에 돌이 되어 調音햇다.
https://blog.naver.com/nae0a/130107869536
돌은 별이며 水=생명의 씨앗= 음의 조=편경=입석=선돌= 윷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