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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법인이사, 성백 최성은 목사 등
- 운영이사, 고성준 박정곤 목사 등 11명 추가
- 예장 백석대신 교단 등 신규 회원 가입
- 사무총장과 운영이사장, 당연직 이사
▲KWMA가 24일 부평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린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정관 개정, 조직 변경, 2022년 사업계획 승인 등을 다루며 새 회기를 시작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주승중, 사무총장 강대흥, 이하 KWMA)가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정관 개정, 조직 변경, 2022년 사업계획 승인 등을 다루며 새 회기를 시작했다.
12일 오전 11시 부평 주안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먼저 박노훈 목사(법인이사, 신촌성결교회)의 사회로 1부 개회예배를 드렸다.
‘선교의 주체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설교를 전한 송태근 목사(법인이사, 삼일교회)는 “팬데믹 기간, 유례없는 공격과 어려움을 겪으며 우리가 그동안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됐다”며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한다 하지만 파송의 주체는 담임목사나 교회가 아닌 성령님이시고, 교회는 그것을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화석 목사(법인이사, 안디옥성결교회)의 축도와 이사장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의 인도로 회원 간의 새해 상견례가 진행됐다.
KWMA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성백 목사(행복한교회),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등 새 법인이사와 고성준 목사(수원하나교회), 박정곤 목사(고현교회) 등 11명의 운영이사를 추가했다.
이 외에 백승준, 이성춘 목사 등 6명의 정책위원, IGC, 글로벌선교연구원(TMTC), 세계기도선교회, 열방선교네트워크 등 4개의 회원단체와 예장 백석대신 총회 교단, 울산경남세계선교협의회 등을 받아들였다.
정관 개정에서는 제3항 10조 ‘임원의 구성’에 사무총장과 운영이사장을 당연직 이사로 하고, 정책위원회가 추천한 선교단체 대표 2인을 이사에 포함하는 안을 확정했다.
KWMA는 신임이사와 회원 소개, 2022년도 사업계획안과 수지예산안을 승인하고 CCC 김장생 선교사와 비전선교회 조다윗 선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뒤 폐회기도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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