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유례없는 오프라인 콘서트 수요가 몰려온다
현재 미주와 유럽 등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은 이미 오프라인 콘서트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Pent-up Demand가 표출되며 코로나19 이전보다 상승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티켓은 연일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BTS도 미주 투어에 승부수를 띄웠다. BTS의 4회 미국 공연으로 인해 예상되는 콘서트 매출은 510억원이다. 국내에서도 오프라인 콘서트 소식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영하여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이 예상된다.
K-콘텐츠의 힘, 글로벌 OTT의 러브콜이 이어진다
11월 4일 애플TV+,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런칭 소식이 들리면서 이들이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흥행하면서 K-콘텐츠가 낮은 비용으로 시청자 유입 효과가 크다는 것이 검증되어 글로벌 OTT사들의 K-콘텐츠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일차적으로 콘텐츠 제작사들에게 수혜가 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연기돌, 예능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IP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에게도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 2023년 엔터 4사 데뷔 예정 신인 아티스트는 총 15팀으로 추정
K-pop의 인기가 글로벌로 확산되면서 연습생 풀이 늘어난 것도 투자 포인트이다. 과거에는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주력으로 육성하는 아티스트가 한 팀 있고, 이들이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오르거나 군입대 등으로 활동을 계속할 수 없을 때 후속 아티스트를 양산했다면, 지금은 다양한 연습생 풀을 바탕으로 동시에 여러 아티스트 그룹을 데뷔시킬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동시에 여러 팀이 데뷔하게 된다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2022년 ~ 2023년 엔터 4사에서 데뷔 예정인 신인 아티스트는 총 15팀으로, 처음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데뷔를 준비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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