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한마음 클럽의 창단 20주년을 축하하고 회고하며 -
사랑하는 클럽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의 가족과도 같은 클럽의 창단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클럽이 조직되어 발전된 오늘이 있기까지 힘써주신 초대 김 종오 회장님 부터 시작해서 현재 20주년에 이르기까지
회장님을 역임하신 고문님 및 현20대 김철수 회장님을 비롯해서 역대 총무, 재무, 감사, 경기이사님 등을 역임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저 사람과 민턴이 좋다는 열정 하나로 몇몇이 모여 만든 작은 모임이 이렇게 크게 내 외형적으로 성장한 지금의 모습을 보니 20년을 겪으며 지켜본 장본인으로서 느끼는 감회는 좀 특별하다못해 묘한 울림이 있음을 느낍니다
20년 세월을 뒤돌아보니 수많은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흙먼지 날리는 맨땅을 구장삼아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열정 하나로 시작된 작은 모임이 이렇게 크게 성장을 하고 맣은 회원 여러분 곁에 제가 지금까지 남아 있을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처음엔 운동할 곳이 제대로 없어 터를 잡느라 여기저기를 옮겨 다녀야 했고 겨우 이곳에 터를 잡은 곳도 비가오면 질척거려 소금과 마사토를 수없이 깔아야 했고 눈이 오면 너나할것없이 쓸기에 바빴습니다
그렇게지내온 세월이 11년이었습니다 열약한 환경이었기에 당시 전회원의 소망은 딱 하나 실내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이였습니다.
하여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체육관 건립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고 특히 체육관 건립을 위해서 4~5년 동안 남모를 개인적 희생을 감수하고 소리없이 힘써주신 분들께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경의를 표하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순자 의원님, 전 박주원 시장님 박광동 고문님 임채동 고문님, 황연 전연합회 회장님 모현모 현 협회회장님, 김정일 고문님 안호식 고문님 서재성 전 감사님>> 잊을수 없는 헌신적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이모든 성과가 저처럼 나이만 먹은 창단멤버 때문이아닙니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회원여러분의 성원과 도움없이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내용들입니다.
늘 헌신적인 회장단과 회원여러분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그러할것입니다.
중앙한마음 회원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우리가 비록 배드민턴으로 맺어진인연이지만 가족처럼 끈끈한 믿음과 화합을 계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면지금보다 더큰 새로운 역사를 쓸수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회원여러분.
클럽을 아끼며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합시다. 다시한번 창단20주년을 축하하고 회원여러분이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