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엠패쓰empath'라는 타인으로부터 오는 부정적인 에너지의 영향을 심하게 받아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런 '엠패쓰empath'들은 타인의 에너지를 너무 잘 받아들여서, 대인기피증이 생기거나,
고통에서 벗어날려고 발버둥치는 괴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런 모든 문제가 자신때문이라고 자책하고, 심하면 자학하는 삶을 살거나,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 마약 중독, 게임 중독, 섹스 중독등에 잘 빠지고,
집안에 틀어박혀 은둔형 삶을 사는 사람이 되기도 쉽습니다.
아래 동영상에는 이런 '엠패쓰empath'들이 왜 남의 에너지를 잘 흡수하는지 그 원리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원리는 우리 인체의 에너지 센터인 '차크라Chakra'와 관련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엠패쓰empath'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을 아래 동영상에서는 몇가지 소개하고 있지만,
이런 방법들은 조그마한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엠패쓰empath'들은 거의 대다수가 자신을 비하하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자책하는 삶을 살지만,
사실, 이런 '엠패쓰empath'들은 불교적으로 말하면,
아주 뛰어난 근기의 사람들(상근기上根機, 상사부上士夫)입니다.
티베트 불교의 유명한 논서의 하나인 '람림(Lam Rim, 보리도차제광론)'에서는 인간을 3가지의 근기根機로 나누고 있는데,
뛰어난 사람들인 상사부上士夫(상근기上根機), 중간 정도의 사람들인 중사부中士夫(중근기中根機),
낮은 단계의 사람들인 하사부下士夫(하근기下根機)로 나누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근기根機인 상사부上士夫(상근기上根機)의 사람들만이
'통렌Tong Ren (티벳어로 받아들이고 보내기 give and take)'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남의 부정적인 에너지와 고통을 자신이 받아들여서 정화淨化(purification)하여, 맑고 편안한 자비의 에너지로 바꾸어 내보내는 것이 통렌Tong Ren 수행의 핵심입니다.
이 통렌Tong Ren 수행은 스승의 지도하에 조금씩, 제한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렇지않고 수행하면, 엄청난 고통으로 괴롭고,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통렌Tong Ren수행은 티베트 불교의 깊은 수행단계인 무상유가에 대한 이론을 오랫동안 배워서 알아야 하고,
그리고 이론만 알고서는 부족하고, 실제로 수행하여 상당한 경지에 이르러야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통렌Tong Ren수행을 통해서 오히려 빨리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통렌Tong Ren 수행을 가르칠만한 뛰어난 수행력을 가지신 분들이 한국에서는 아주 드물다는 점입니다.
송학 큰스님께서는, 티베트와 인도, 네팔, 미얀마, 태국등을 10여년을 다니면서, 숨어 있는 뛰어난 스승들을 찾아서 배웠고,
한국에 돌아오셔서 20 여년을 더 수행하셨습니다.
티베트 불교의 금강승을 오랜기간 수행해야 '엠파쓰empath'들은 자신의 참된 내면을 깨닫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송학 큰스님 당신께서도, 어릴 때부터 엄청나게 타인의 에너지를 잘 흡수하는 '엠패쓰empath'로 살아왔기 때문에,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이런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속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출가하여 스님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자신이 '엠패쓰empath'라서 삶이 괴로우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리고 진정으로
그 해결책을 찾고 싶은 신 분들은 성혈사로 오시면, 해결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그 방법은 티베트 불교의 금강승 수행을 해야 하는데, 짧은 시간의 수행으로는 불가능하고,
오랜 시간 끈기있고 참을성 있게 노력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승에 대한 깊은 믿음과 존경심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성혈사로 연락 바랍니다. (이메일 : sunghyulsa@gmail.com)
람림Lam Rim(보리도차제광론)은 한국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길 람림"으로 청전 스님께서 번역하신 책이
도서출판 지영사에서 나와 있습니다.
이 책에서 통렌Tong Ren 수행에 관한 내용이 나와 아래에 소개합니다.
자신과 타인의 교환
적천의 논소에 의지해서 수행하는 것에는 세 가지가 있다.
자타를 바꾸는 수행의 장점과,바꾸지 않는 데서 오는 허물을 사유하
는 것은 『 입보리행론』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것처럼 자기를 애착함은
모두 쇠퇴의 문門이요 남을 사랑함은 일체 원만의 자리임을 생각해야
한다.
자기와 남을
속히 제도할 것을 원하는 시람이 있다면
그는‘자타의 교환’을
비밀스런 성자의 행으로 본다.
세간의 모든 행복
이는 모두 남을 위하는 데서 나오네
세간의 모든 고통
이는 모두 자기를 위하는 데서 나오네.
번거롭게 많이 말해 무엇하리.
어리석은 자는 자기를 위하고
지혜로운 자는 남을 위하느니.
이 두 가지의 차이를 보라.
자기의 행복 남의 고통
참되게 바꾸지 않는다면
성불할 수 없을 뿐더러
윤회세계에서도 안락이 없네.
-깨달음에 이르는 길 람림 (쫑카파 대사 지음, 청전 옮김, 지영사) 414~415 page 중에서
아래를 클릭하시면 '엠파쓰empath'에 대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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