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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인 정직과특허 지식서비스기업탐방
2009/12/01 17:46
http://kytdra.blog.me/4009539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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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l Trade 2009년 12월 <지식서비스기업 탐방> 특허법인 정직과특허
고객과 약속한 정직한 길을 걷는다
editor 김용태 기자 dragon@kita.net
2000년_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정직과특허 설립
2000년_ 국내 특허정보 검색회사 WIPS와 자매관계 체결
2004년_ 특허법인 정직과특허 설립
2005년_ 특허청 분쟁대비 특허정보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지난 2000년 출범한 특허법인 정직과특허(www.hnpat.com)는 5명의 변리사가 공동대표를 맡아 팀워크를 발휘하는 체제를 공고하게 이어오고 있다. 박기환, 이상찬, 민병호, 신양환, 강세창 공동 대표변리사 5인은 각각 체신부, 조달청, 철도청, 중소기업청, 교육부에서 근무한 경력 외에 10년 이상 특허청에서 심사관, 심판관을 역임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런 풍부한 심사 및 심판 경험을 통해 고객이 의뢰한 발명의 기술적 요지와 선행기술과의 차이를 세밀하게 파악,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이 결과 특허 등록률이 높고 권리도 확실하게 보장받고 있다. 신양환 대표변리사는 “기술표준원 신제품 인증(NEP) 심사위원 참여 등 정부를 비롯 관련 협회, 조합과 꾸준히 교류하면서 정책 및 기술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규모에 비해 서비스의 질이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정직과특허’라는 이름은 5명의 공동 대표변리사가 오래가려면 자산보다는 고객과의 신뢰관계 구축에 필요한 ‘정직’이 최선이라는데 공감해 지었다.
정직과특허는 변리사 8명과 스태프 15명 등 총 23명이 활약하는 중견 특허법인이다. 고객 비율은 중소기업이 40%로 가장 많고, 정부·대학 등 공공기관, 대기업, 개인발명가가 각 20%다.
정직과특허는 특허청의 특허지도(Patent Map) 사업과 관련해 하이브리드 자동차, 디지털TV, 고분자필름, 게임기술, 이미지센서 등으로 국내 특허사무소 가운데 가장 많은 수행 실적을 갖고 있다. 특허지도는 특정분야 기술과 품목에 관한 국내외 특허출원 상황 자료를 기술유형별, 출원인별, 출원국별 등 각종 기준으로 상세히 분석한 뒤 사용목적에 맞게 가공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든 자료다.
정직과특허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지정 특허정보 검색업체인 WIPS와 돈독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체계적인 선행기술 조사를 하고 있다. 이 선행기술 조사는 고객이 출원 전까지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부분을 걸러내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민병호 대표변리사는 “선행기술 조사를 하면 특허등록 여부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미리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구개발 비용을 약 11%, 소요기간도 21%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 요구에 맞춰 선행기술 조사, 특허권리 분석, 특허분쟁 대응방법 등 심층분석까지 제공이 가능한 체제를 갖춘 정직과특허는 가칭 ‘국제특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법률시장 개방에 대비해 현재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중남미, 중동 등의 해외 특허사무소들 가운데 지역별 거점사무소를 정해 지식 공유, 인적 교류 등을 확대해 어느 거점에서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출처] 특허법인 정직과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