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
2025년 03월 02일(일요일)
산행코스 : 기체육공원(09:30) - 산성대(10:30) - 광암터삼거리(11:25) - 통천문삼거리(11:45) - 천황봉(11:55) - 통천문삼거리(12:15) - 사자봉(12:55) - 구름다리(13:10) - 천황사주차장(14:00)
산행거리 : 7.5km
영암실내체육관
기체육공원 입구는 공사중이라 어수선합니다.
산성대탐방지원센터
천황사주차장 3.8km, 氣(기)찬랜드 1.5km
천황봉 3.9km, 광암터삼거리 3.3km, 산성대 1.8km
영암읍 전경
산성대주차장 0.5km, 광암터삼거리 2.8km
월출 06-01 이정목 해발 178m
첫고개마루에서 바라본 조망
중앙에 산성대2봉이 보입니다.
광암터삼거리 2.5km, 산성대주차장 0.8km
산성대2봉이 보입니다.
산성대2봉에서 바라본 영암읍 방향 파노라마
지나온 능선과 빨간지붕의 영암실내체육관
영암들녘
초여름을 연상케하는 따뜻한 날씨와 햇살로 연신 땀이 흐릅니다.
지나온 능선과 영암읍
월출 06-02 이정목 해발 296m
광암터삼거리 1.8km, 산성대주차장 1.5km
월출제일관(月出第一關)
암벽 바위를 살펴보면 가로 20cm, 세로 90cm, 깊이 1cm 정도 깍은 다음, 음각으로 “月出第一關(월출제일관)”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고 그 좌측에 “松隱(송은)”이라는 글자도 나란히 음각되어 있습니다.
월출제일관은 '월출산을 오르는 첫번째 입구'라는 뜻과 '월출산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라는 복수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산성대 봉화시설을 통제하는 성문으로 '문바위'라고도 불렸습니다.
지나온 능선
월출 06-03A 이정목 해발 416m
월출 06-03 이정목 해발 401m
산성대
천황봉 2.1km, 광암터삼거리 1.5km, 산성대주차장 1.8km
옛봉수대 자리인 산성대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산성대에서 바라본 천황봉 방향 파노라마
산성대능선 최고 전망대 590봉과 천황봉
당겨본 천황봉
천황봉, 구정봉
당겨본 구정봉 능선
당겨본 구정봉 장군바위
월출 06-04 이정목 해발 450m
뒤돌아본 산성대
뒤돌아본 산성대
광암터삼거리 0.8km, 산성대주차장 2.5km
월출 06-05 이정목 해발 539m
고인돌바위
고인돌바위는 땅 속에 묻혀 있던 단단한 화강암이 오랜시간 침식장용으로 주변 토사가 유실되는 과정에서 암석이 도출되고 이후 풍화작용에 의해 고인돌과 비슷하게 형성된 바위입니다.
북방식 고인돌 형식처럼 보이는 이 고인돌 바위는 월출산 국립공원의 수 많은 기암들 중 대표적인 경관 바위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능선
590봉 정상
멋들어진 암릉길
뒤돌아본 590봉
뒤돌아본 전혀다른 모습의 590봉
운무속에 사자봉
뒤돌아본 지나온 암릉
산성대주차장 3.0km, 광암터삼거리 0.3km
뒤돌아본 590봉
월출 06-06 이정목 해발 570m
뒤돌아본 590봉 우측 암릉은 탑동능선입니다.
지나온 능선
광암터주차장
천황봉 0.6km, 천왕주차장 2.4km, 산성대주차장 3.3km
월출 02-03 이정목 해발 634m
음달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있습니다.
통천문삼거리
월출 06-04 이정목 해발 716m
산성대주차장 3.5km, 천황주차장 2.7km, 바람폭포 0.9km, 천황봉, 천황주차장 3.4km, 경포대 2.6km, 구름다리 1.4km
통천문으로 오르는 긴계단을 올라갑니다.
통천문(通天門)
이 문은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에서 동북쪽으로 약100m 아래에 있습니다. 천황사 쪽에서 바람폭포 또는 구름다리를 지나 천황봉 쪽으로 오를 때 만나는 마지막 관문의 바위로서, 이 굴을 지나야 천황봉에 오를수 있습니다.
천황봉에 이르는 문의 역할 때문에 통천문이란 이름이 생긴 것인데, 이는 월출산 최고봉을 지나 하늘로 통하는 높은 문이라는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바위굴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월출산의 북서쪽 능선이 펼져지며, 멀리 내려다보이는 영암고을과 영산강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드디어 천황봉 정상에
천황봉 정상
월출 01-08 이정목 해발 808m
도갑사 5.8km, 경포대주차장 3.3km, 구정봉 1.6km, 산성대주차장 3.9km, 천황사 2.6km, 구름다리 1.7km
월출산소사지(月出山小祀址)
월출산의 정상인 천황봉에는 소사(小祀) 터의 자취도 남아있습니다. 소사란 ‘작은 제사’를 말하는데, 신라 때 명산 대천에 제사를 대, 중, 소로 나눠 지냈습니다.
경주 부근의 명산에서는 큰 제사(大祀)를, 백두산·금강산·묘향산·지리산·삼각산 등 오악에서는 중간 제사(中祀)를 지냈고, 월출산 등의 명산에서 작은 제사(小祀)를 지냈습니다. 옛 사람들이 이 아찔한 벼랑 끝의 천황봉까지 올라와 제사를 지냈던 건 그만큼 기원이 간절했기 때문이었을 것이었습니다. 아찔한 천길 벼랑으로 우뚝 솟은 산은 유람이 아닌 종교와 기원의 이름으로 비로소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월출산 절집에서의 구도 수행, 제사의 신묘한 영험은 이렇게 닿기 힘든 곳이어서 가능했을 것이었습니다. 이렇듯 목숨을 내걸다시피 가야 닿을 수 있는, 두려움과 고통의 끝에서 자신의 소원이 하늘에 닿는다고 옛 사람들은 믿었을 것이었습니다.
통천문
다시돌아온 통천문삼거리
경포대삼거리
월출 01-07 이정목 해발 684m
천황봉 0.5km, 경포대 2.4km, 구름다리 1.2km
구름다리를 향하여 내려갑니다.
천황봉 0.8km, 경포대 2.7km, 구름다리 0.9km
월출 01-07A 이정목 해발 661m
월출 01-06 이정목 해발 647m
천황봉 0.9km, 경포대 2.8km, 구름다리 0.8km
경사가 가파른 암릉길이 나오고 여러번 오르락내리락 하는 구간입니다.
천황봉 1.1km, 경포대 3.0km, 구름다리 0.6km
사자봉
천황봉 1.3km, 경포대 3.2km, 구름다리 0.4km
월출 01-05 이정목 해발 589m
천황봉 1.5km, 경포대 3.4km, 구름다리 0.2km
희미하게 월출산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구름다리
제원 연장 54m, 폭 1.0m, 지상고 120m, 해발고 510m
천황사 0.9km, 천황봉 1.6km, 경포대 3.5km
뒤돌아본 구름다리
구름다리 삼거리
천황봉 1.7km, 천황사 0.8km, 천황주차장 2.0km, 바람폭포 0.5km, 천황주차장 1.9km
월출 01-04 이정목 해발 462m
끊임없는 계단
옛날 철계단도 보입니다.
바람폭포 삼거리
바람폭포 0.2km, 천황봉 1.4km , 천황주차장 1.6km, 구름다리 0.3km
월출 02-01 이정목 해발 296m
바람폭포 0.5km, 구름다리 0.6km, 천황봉 1.7km, 천황사 0.4km, 천황주차장 1.3km
대나무숲
천황사삼거리
천황주차장 0.9km, 천황사 0.1km, 구름다리 1.0km, 천황봉 2.1km, 바람폭포 0.8km, 구름다리 0.9km, 천황봉 2.0km
월출 01-02 이정목 해발 155m
월출 01-01 이정목 해발 140m
천황사지구 탐방로 입구가 보입니다.
거북바위(남생이)
천황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