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모발 검사 소견
I) 당 내성 검사
당 내성이란 당을 유용한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이며 당 불 내성의 마지막 단계가 당뇨병이다. 탄수화물 불 내성은 매우 중요한 대사성 질환이다.
인슐린 분비 감소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때 당뇨병이 된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원인은 미네랄 부족이다. 당뇨병은 혈액에 당 수준이 과다한 상태다. 포도당이 세포 내로 진입할 수 없거나 세포 내에서 포도당의 에너지 전환에 문제가 있을 때 또는 포도당 이용 장애가 있으면 저혈당을 초래한다.
혈당 조절(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인자
A) 내분비선: 췌장(인슐린), 부신(코티솔의 포도당 신생작용, 아드레날린의 혈당 상승 작용), 갑상선(세포 내 포도당 연소에 갑상선 호르몬 필요)
B) 미네랄
Zn(인슐린 생성, 분비, 활동에 필요), Cr(세포막에 인슐린 부착), Mn(미토콘드리아에서 포도당 산화에 필요), K(당질 콜티코이드 분비 반영 및 갑상선 호르몬의 조직 감수성 증가), Ca(인슐린 분비에 필요하고 세포 투과성 및 세포막 기능에 영향), Mg(인슐린 분비 억제. 해당 과정에 필요), Cd(아연 작용을 방해하고 세포 기능에 영향), Fe(크롬을 길항하고 당뇨 유발), Pb(칼슘을 교체한다. 당뇨 원인), Cu(에너지 생산 라인인 ETC기능에 필요하고 아연을 길항한다)
(철크 징코 카납 칼망 칼막)
저혈당이란?
혈액 내에 포도당 수준이 낮은 상태이며 증상은 세포 내 포도당이 고갈되어 에너지 생산 및 이용에 문제가 생길 때 나타난다. 혈당은 정상이라도 세포내 포도당 수준이 낮으면 당 내성 검사는 정상이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
저혈당 원인
1) 혈당이 낮을 때
가) 과도한 인슐린 분비
나) 낮은 당질 콜티코이드 활성
다) 빠른 산화: 포도당이 세포 내로 급속하게 진입하여 저혈당
라) 부적절한 글리코겐 저장 및
2) 세포 내로 당 운반 장애
가) 불충분한 인슐린 분비
나) 인슐린 수용체 저항성 증가 (Cr 결핍)
다) 세포막 투과성 감소
라) 지방산 결핍 관련 세포 손상
3) 당의 ATP 전환 장애 또는 ATP->ADP 전환 장애
ATP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 또는 중금속 및 기타 대사성 독성 물질
TMA(Tissue Mineral Analysis)상 탄수화물 내성 지표
1) Ca/Mg 비율: 당 감수성 비율이다. 정상치는 ‘7’이지만 3~11이면 바람직하다
11이상일 때 인슐린 수준이 과다하여 저혈당 경향이 있고 3 미만이면 인슐린 수준이 낮아 당뇨병 경향을 보인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도 Ca/Mg 비율이 증가한다
TMA상 Ca/Mg 비율이 비정상인데도 경구 내당능 검사에서는 정상일수 있다. TMA 검사 결과는 진단이 아니라 “경향”이며 신체는 일시적으로 이런 경향을 복구할 수 있지만 불균형이 지속되면 증상이나 병태로 귀착된다. 또한 경구 내당능 검사는 혈액 내의 당을 측정하나 미네랄 검사는 세포 내 포도당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TMA가 더 정확하게 증상을 반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경구 내당능 검사의 의미나 판독 기준은 아직 논쟁으로 남아있다.
2)Na/K 비율 저하 또는 역전
Na/K비율 저하 또는 역전은 ‘부신 고갈’ 및 ‘당 불내성’의 지표다. 1.4이하일 때 당뇨병 경향을 예측한다. TMA상 K 수준 증가는 K의 절대 수치가 증가하거나 Na에 대한 상대적 수치의 증가일 때가 있으며 이는 당질 콜티코이드 증가를 의미한다. 당질 콜티코이드는 글리코겐 및 아미노산을 당으로 전환시켜 포도당 수준이 증가한다. 당질 콜티코이드에 의한 단백질 이화대사로 세포 내에서 K이 유리되기 때문에 TMA 상 K 수준이 증가하는 것이다.
Na/K 비율 역전은 경도(2-2.4), 중등도(1.4-2), 심함(1.4 이하)로 구분하며 중등도 이상일 때 당뇨병 경향을 강력히 시사한다.
3)낮은 K과 저혈당
TMA 상 칼륨이 3 mg% 이하일 때 저혈당 증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TMA상 K 수준은 당질 콜티코이드 수준과 함께 진행한다. 낮은 K 수준은 낮은 코티솔 분비를 의미하며 이때는 단백질과 글리코겐의 포도당으로 전환이 어려워 만성적인 저혈당 상태에 도달한다. 이때 단것과 탄수화물을 몹시 갈망한다. 특히 식전에 예민해지고 이때 저혈당 증세가 발현된다.
K은 갑상선 호르몬에 대한 세포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K이 결핍되면 갑상선 호르몬 작용 이 감소한다. 세포 내로 적절한 포도당 공급이 어려워 세포 내에서 포도당의 에너지 전환이 감소함으로써 저혈당 증상을 발현시킨다.
4) 조직 내 Ca & Mg 수준 증가(세포막 투과성 감소)
칼슘과 마그네슘 수준이 증가하면 세포막 투과성 감소하여 포도당의 세포 내 진입이 어렵다.따라서 혈당이 올라가 당뇨 상태에 이른다
5) 고농도 칼슘 수준
모발 칼슘이 100 mg% 이상에 도달하면 인슐린 농도가 증가하고 부신 및 갑상선 활성이 저하되어 저혈당을 유발한다.
연 조직 내 칼슘 수준이 증가하면 세포막을 통한 인슐린 및 당의 운반 장애로 당뇨 상태가 된다
6)빠른 산화율
빠른 산화는 Ca & Mg 감소, Na & K 증가와 동반된다.
빠른 산화형은 음식을 신속하게 산화시키고 칼로리 소모가 많아 혈당이 급속하게 떨어진다. 에너지 원으로 저장 글리코겐 및 지방 소모가 증가한다. 혈당 부족 때문에 빠른 회복을 위해 단 것을 갈구한다. 하지만 이때 당과 탄수화물 섭취는 일종의 독이다. 적절한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이런 현상은 흔히 스트레스 경보기에서 볼 수 있다. 조직에서 망아구(망간, 아연, 구리) 결핍을 보인다. 망아구 결핍은 당뇨 단계의 중요한 미네랄 양상이다.
7) 낮은 크롬 아연, 망간
망아크(망간, 아연, 크롬)는 포도당 이용과 운반에 필수적인 미네랄로 당 불 내성과 관련이 있다. 이들 미네랄 수준이 낮거나 생물학적으로 이용할 수 없을 때 당 불내성을 초래한다.
- 크롬은 GTF(당 내성 인자) 성분으로 세포막에 인슐린을 부착시킨다.
- 아연은 인슐린 생성 및 인슐린 기능에 필수적이다
- 망간은 포도당을 태우고 대사시키기 위해 모든 미토콘드리아에서 필요하다.
8) 납, 카드뮴, 구리, 철 수준 증가
독성 중금속이 당 내성과 관련된다. 독성 중금속은 타 미네랄 결핍의 일차적, 이차적 책임이 있다. 때로는 저혈당과 당뇨의 감춰진 원인일 수도 있다. 납은 칼슘을 방해한다.
독성 중금속은 체내 깊은 곳에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단회 검사로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독성 물질이 모발로 배설될 때만 모발 검사에 나타난다. 때로는 독성 물질이 진입 한 후 1년 이상이 경과해야 나타난다.
당 불내성을 평가 요약
1) Na/K(2.4) 와 Ca/Mg(7)이 가장 중요한 지표다.
2) 이 비율에서 많이 벗어날수록 당 불내성 경향이 커진다
3) 과다한 탄수화물 식이 때문에 Ca/Mg 비율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당내성에 관한 질문
- Na/K 비율이 2.4:1 미만인가?
- Ca/Mg 비율이 3:1 미만 또는 11:1 이상인가?
- K 이 2 mg% 이하이거나 Ca/K 비율이 20:1 이상인가?
- Cr, Zn, Mn이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높은가?
- Cu, Fe, Pb, Cd 농도가 높은가?
- 느린 대사 혹은 빠른 대사형에 적절한 식사를 하고 있는가?
첫댓글 탄수화물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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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Carbohydrate)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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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