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도암중학교 총동창회 결성을 위한 창립준비모임이 3월 11일 고향마을 식당에서 60여명의 총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되었다.
준비모임이 결성되기까지는 지난해 12월 15일 광주 전남에 거주하고 있는 몇몇 뜻 있는 회원을 중심으로 10여명이 총동창회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여 발기준비모임을 결성하였으며 1회 김성인씨를 발기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이후 1회부터 20회까지 4~5차례의 발기모임을 갖고 "가칭" 화순도암중학교 총동창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논의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날 준비모임 구성에 앞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성인 준비위원장은 선후배 동문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면서 각 분야에서 눈부신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의 힘을 총동창회로 결집시켜 모교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동문선후배간의 사회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부탁을 하였다.
김회장은 앞으로 일정을 월1회 이상 준비위원회 와 기획소위원회 모임을 통해 기탄없는 토론과 협의를 거쳐 기필코 9월 11일 "가칭" 화순도암중학교 총동창회 창립을 이뤄내겠다고 소신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