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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불가침의 성직 안에 숨어든 이 시대의 사단.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목사님이나 대통령 같은 고위직에 있는 분들이 잘못하거나 범죄를 저지를 땐, 하나님만이 간여하여 그들을 책망하고 심판할 수 있을 뿐, 일반 사람들은 일체 그들의 행위에 대해 간여하여 탓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탓하거나 잘못을 추궁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반도에는 인류 역사상 전대미문의 독재자 김일성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잔혹한 신노릇을 하여도 어느 누구도 그를 문책해 징벌할 꿈도 꾸지 못하고 다만 오늘날의 교인들이 목사님께 복종하듯 한반도 거민 전체가 김정일에게 생존을 구걸하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대부분의 일들, 곧 축복과 저주와 교훈과 책망들을 사람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목사님들의 거짓되고 부패한 교회 행정과 탈성경적인 설교를 질책하여 징계하고자 하여도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공분에 충만하여 그들을 질책하고자 하는 의인들이 없고 다만 그들에게 빌붙어 생존하기에 급급한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김정일 같은 자들이 대부분 이 땅의 목사님들 등 뒤에 숨어 하나님의 검(질책)을 교묘히 피하며 생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자기를 찌르려면 먼저 자신들처럼 거짓된 신노릇하는 목사님들부터 찌르고 난 후 자신을 찌르라고 합니다.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가장 근원적인 죄인, 곧 영적 지도자들의 탈선(탈성경) 행위는 눈감아 주고, 어찌 한낱 피라미에 불과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방면에서 신노릇하는 자들만 처벌하려 하느냐 하며 사단이 하나님께 항의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를 미워하고 멸하려는 원수가 무엇이냐에 따라 자신이 하나님께 저지른 죄질이 그와 같음을 알아야 하며, 또 자기를 멸하려는 원수의 강약에 따라 자기 죄악의 경중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나를 괴롭히는 원수(재앙)의 강약은, 내가 하나님께 저지른 범죄의 경중과도 같습니다. 한반도 거민이 역사상 전무후무한 독재자 김일성 일가에 의해 이토록 짓밟힐 수 있었던 근원적인 배경이 바로 이 민족 중에 탈성경적인 죄질로 하나님 대신 신노릇을 하는 이단자들이 천문학적인 숫자로 많다는 뜻입니다.
사단이 모든 방면에 자유가 허용된 이 세상 사람들을 악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를 총검이나 재물이나 음란을 사용하는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인 직위보다 이제는 신성불가침이라는 성직을 선호해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총검이나 재물이나 음란의 힘으로 예수를 믿지 못하게 위협하고 유혹해 보았자 사람들은 영생이란 막대한 이득을 위해 쉽게 그런 위협과 유혹을 물리칠 수 있지만,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주의 종들을 거역하게 되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된다는 경고는 가히 절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목사직이나 대통령직에 있는 사람들의 비리와 악행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질책하거나 항거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단은 어떤 직위보다도 영적 직위를 탈취하여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경건을 위해 살지 못하도록 하고, 다만 잡혀 죽기 위한 짐승들처럼 먹고 마시고 입고 기거하고 즐기는 일에 주력하도록 합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정의롭고 용맹스런 의인이나 위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거역하는 짓이라는 소리를 감수하면서까지 불신과 불법불의와 죄악과 음란의 편에 선 성직자를 대적해 정의를 부르짖고 시정을 요구할 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개념의 성직자들이나 통치권자들의 비리와 악행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선뜻 그 시시비비를 가려보려고 뛰어들려 하질 않습니다. 신앙에 관여한 사람으로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문제들 중의 하나가 바로 주의 종이라고 일컫는 목사님들이나 통치권자들의 행위에 대한 이의 제기와 시정요구 행위입니다. 자칫 잘못하였다간 그들의 신학적인 잣대와 통치권력의 총검에 의해 가차없이 하나님을 거역한 이단으로 처벌받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요한복음5:41~44) 하심 같이, 하나님께로부터 파견된 주의 종들이라면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증거와 영광을 가장 우선시 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터인데... 그들 목사님(공직자)들이 예수님처럼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증거로 자신들의 직책을 인정받으려 하지 않고, 김정일처럼 자신의 뜻과 수단방법으로 직위를 사수하기 위해 영권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죄를 저지를 수 있는 죄성이 있듯, 신앙인들에게도 어느 누구나 이단으로 빠져들어 갈 수 있는 자질구레한 독선들이 잔존해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이 아닌 한 어느 누구도 사단의 위협(유혹)을 완벽하게 이겨낼 능력이 없음을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서 솔직히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정직한 신앙인들은 항상 이웃들이 성경을 근거로 한 질책들에 대해 귀기우릴 줄 알아야 하며, 설혹 기막힌 악평과 비난과 욕설과 고통을 받게 될지라도 그에 대한 해명이나 해결책을 사단(김정일)처럼 자기 스스로의 지혜와 능력과 권세로 해결하려 하지말고, 오직 예수님처럼 그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발자취를 따라가야 합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메우셨음이라 입을 티끌에 댈찌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찌로다 때리는 자에게 뺨을 향하여 수욕으로 배불릴찌어다 이는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실 것임이며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예레미야애가3:26~32) 하심 같이, 무릇 그리스도의 신부된 신앙인의 아름다움이란, 악인으로부터 누명을 뒤집어 쓰더라도 말로서만 자기의 행위를 진술(변명)하고, 그 일의 최종 판결은 하나님께 맡기고 잠잠히 기다리는 행위입니다.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베드로전서2:19~20) 하심 같이,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에게 이런 아름다움과 자태를 요구하는 것은, 그들의 인격성장과 용모가 단순히 인간적인 미인 선발대회와 같이 죄된 사람의 가치기준과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음녀로서의 미가 아니고, 오직 신랑되신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항상 자기의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께 거룩하고 청결한 양심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이와 같은 아름다운 행위를 버리고 저들과 같은 악한 잣대를 근거로 해 자신을 변명하거나 우기는 것은 마치 세상 군왕들과 같은 잣대로 저들과 싸워 이기려는 짓이지, 심판관이신 하나님의 존재와 행사를 믿는 신앙이 아닙니다. 사람이 자기 스스로의 지혜와 능력과 용기로 남을 정복해 이기는 것보다, 조금 억울한 일을 당하더라도 참고 자기 윗선에 계신 만왕의 왕 하나님께 판결을 위임하는 것이 진실로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최종 판결을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은 정당한 말과 행동을 하였는 데 이웃이 곡해하여 악하게 증거한다 하여서 억울해 하거나 울분을 터뜨리지 말고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모든 판결을 맡기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참된 믿음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진실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전심전력을 다 기우려 실행하고 증거하는 일은 믿는 사람의 몫이지만, 그 사람의 그러한 실행과 증거가 하나님께 합당하였는지 그릇 되었는지에 대한 판단만큼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은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증거하고, 하나님은 또 그 사람의 행위가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에 대해 판단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 진실로 선하고 아름다운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그렇지 못하고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대한 값을 김정일처럼 자기 스스로 책정(자화자찬)하거나 또는 군중들로 하여금 무조건 자기의 언행을 지지(아멘)하도록 요구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존재와 하시는 일을 무시하는 교만된 행위로써 사람들 위에 자신이 군림하려는 독재행위입니다.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줄 아노라"(요한복음5:31~32) 하심 같이, 어떤 사람이든 자기가 자기에 대해 "나는 하나님의 종이니 내 말에 굴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로부터 저주를 받는다"라고 증거하면 그 증거는 참되지 못하되, 오직 그를 지으신 하나님이 그에 대해 "그는 실로 이러저러한 위치와 능력과 자격을 지닌 사람이다"라고 판단해 주는 증거가 참된 증거입니다.
또,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느니라"(요한복음8:17~18)라는 말씀의 두 사람이란, 자기가 자신에 대해 "나는 하나님의 뜻과 지시에 의해 이와 같은 말과 행동을 한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또 다른 한 분, 곧 사람들의 증거나 선전선동이 아닌 하나님이 "그의 말과 행동이 참으로 하나님의 뜻과 지시이었노라"고 증거받는 것이 바로 예수님이 뜻하시는 두 사람의 증거입니다. 즉 어느 누구든 자기자신이 어떤 사람임을 임의로 말할 수는 있어도, 그 말에 대한 진위를 불꽃 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증명해 주어야만 비소로 그의 말과 행동이 진실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판결만 기준하여 할 수 있는 말만 사람이 말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마귀는 아마도 펄쩍 뛰고 환장할 것입니다. "그와 같은 공명정대한 말을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같은 분으로 한정하여야 하지, 어찌 평범한 사람으로서 그와 같은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나님께 공인받을 수 있는 말만 하라고 하느냐?"하며 길길이 날뛸 것입니다.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봉쇄하려는 원천적인 발상이다"라고 좌경화 정치인들처럼 매도할 것입니다. 즉 김정일처럼 거짓된 말과 포악한 말과 음란한 말로 뭇 사람들을 유혹해 죽일 수 있는 자유는 무한대일 수 있어도, 하나님께 공인받을 수 있는 말만 하라고 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짓이다라고 성토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기 스스로의 지혜나 언변이나 능력으로 대적하는 자들의 말을 이기려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자기의 말씀을 증거해 주실 것을 믿고 모든 말과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증거를 받기 위해 치욕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죽기까지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러한 예수님의 믿음에 대해 친히 증거해 주셨습니다. "때가 제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며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누가복음23:44~47) 하심 같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는 일을 진두지휘한 백부장도 그 때에야 비로소 예수님의 모든 언행이 거짓이 아니고 진실이었다는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셨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 이적기사의 표적으로 자기의 아들된 것을 증거해 주셨고, 또 죽는 순간에도 그를 증거해 주셨고, 장차 최종 심판 때에는 그야말로 천하만물이 예수님의 진실하심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목사님들도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께로부터 오는 증거를 바라고 말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주의 종님네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유일한 증거를 포기하다 싶이 무관히 여기고, 오직 자기 또래의 목사님들이나 신학자나 정치인들이나 과학자들이나 연에인들이나 세상 죄인들이 보고 듣기에 거부감 느끼지 않는 무난한 말만 하려 하며, 또 뭇 이단자들도 하나님께로 오는 증거로 자신들의 언행을 인정받으려 하지 않고, 오직 육적인 성경해석과 논리로 기존 신앙인들을 제압하려 합니다.
아무튼 마귀는 사람들의 무지를 이용하여 천태만상의 신학과 어지러운 논리를 만들어 그것의 우월로 사람들 위에 하나님으로 군림하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증거로만 자신의 위치를 인정받으려 하였습니다. 어느 것이 하나님의 종된 것을 확증받을 수 있는 정당하고도 유일한 방법입니까? 그러므로 이 땅의 목회자들이여! 회개하고 이제부터라도 예수님처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증거로만 자신이 주의 종됨을 인정받으려고 하십시오. 이것을 무시하고 아무리 육적인 방법으로 주의 종을 무시하고 헐뜯는 자들은 저주를 받는다고 위협하여도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기름부음 받은 의의 말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인위적인 기름(말)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증거, 그것이 참으로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참된 기름부음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이라면, 참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발급되는 자격증(증거)을 소지하여야 합니다. 목사님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증거와 영광을 바라고 정직하게 성실하게 거룩하게 일하면, 그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께서도 이북의 김일성 일가의 잔혹한 독재만행을 응징해 한반도에서 뿌리뽑아 주십니다. 그러나 목사님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증거를 의뢰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상태에서 김일성 일가의 정치적인 신노릇만 처벌해 달라고 하면, 참으로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사단의 송사마저도 받아들여 종교적인 신노릇을 자행한 수 많은 교회 교직자들과 또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신노릇을 한 각계각층의 부정부패한 자들과 음란방탕한 자들을 한꺼번에 처벌하게 되어 한반도에 또다시 대환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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