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혼돈의 나라가 되더니 날씨마저 혼란 스럽습니다.</p><p>카페 회원님네들!</p><p>찜통 더위와 되는일 없는 세상에 얼마나 짜증 나시겠습니까?</p><p>나야 망구의 나이로 세상살이 얼마 안 남았지만 후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 옵니다.</p><p>작금의 시대상을 보면 망국으로 치닫던 고종의 구한말을 보는 듯</p><p>이러다 떼놈의 세상이 되는게 아닌가 염려 스럽습니다.</p><p>남한산성 그곳에 가면 인조가 보이고 멀리 엄동설한에 삼전도의 굴욕도 보이는 듯 합니다.</p><p>셰셰 해서 정권을 탐한자 반일하고 이완용을 욕할 자격이 있는지?</p><p>그래도 세월은 흘러 갑니다.</p><p>아방궁에 들어 앉아 세상을 호령 하겠다네요.</p><p>아~ 짜증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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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안녕하세요? 조재국선생님! 제가 요즘 개인사정으로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곧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 마음을 어찌 이리 잘 표현해주셨는지요? 우리나라가 선진국되었다지만 제일 중요한 정치에서만큼은 부모 형제에까지 몹쓸 짓을 하고 권좌에 오른 당태종의 패륜에 비해 조금도 나을 것 없고 항상 옳은 일을 행하신다는 神이 계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교육을 받고 엘리트의 길을 걸은 사람들이 천하의 패륜범 앞에 줄지어 서서 조아리는 작금의 세태 또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망칠을 향해 달려가는 몸이지만 지금이 이 나라 최대의 위기인 것 같습니다. 神이여! 일만년을 이어온 이 배달 나라를 지켜주소서!
청와대란 곳에 가 보았더니 이 곳이 阿房宮 이로구나.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시절 경무대(舊.일제총독관저) 건물을 찾아 보니 사진만 남았네요. 어느 또라이 같은 무능한 대통령이 중앙청 뿐만 아니라 이것도 철거 했다네요. 그렇다고 일제 36년 점령기 시절이 역사에서 사라 지나요. 9 28 수도 서울 수복시 중앙청 돔에 태극기 단것 말로만 전 할까요.' 대한민국 탄생의 역사적 산실도 중앙청 이랍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조재국선생님! 제가 요즘 개인사정으로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곧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 마음을 어찌 이리 잘 표현해주셨는지요? 우리나라가 선진국되었다지만 제일 중요한 정치에서만큼은 부모 형제에까지 몹쓸 짓을 하고 권좌에 오른 당태종의 패륜에 비해 조금도 나을 것 없고 항상 옳은 일을 행하신다는 神이 계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교육을 받고 엘리트의 길을 걸은 사람들이 천하의 패륜범 앞에 줄지어 서서 조아리는 작금의 세태 또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망칠을 향해 달려가는 몸이지만 지금이 이 나라 최대의 위기인 것 같습니다. 神이여! 일만년을 이어온 이 배달 나라를 지켜주소서!
청와대란 곳에 가 보았더니 이 곳이 阿房宮 이로구나.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시절 경무대(舊.일제총독관저) 건물을 찾아 보니 사진만 남았네요.
어느 또라이 같은 무능한 대통령이 중앙청 뿐만 아니라 이것도 철거 했다네요.
그렇다고 일제 36년 점령기 시절이 역사에서 사라 지나요.
9 28 수도 서울 수복시 중앙청 돔에 태극기 단것 말로만 전 할까요.'
대한민국 탄생의 역사적 산실도 중앙청 이랍니다.
조재국 선생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남한산성 송수대 철거도 마찬가지겠지요. 송수대 탑신을 없앤다고, 우남로를 없앤다고 우남이 지워지진않겠지요. 푸르른 전나무는 외려 한층 푸르르고 곧은 절개를 자랑하고 있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