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와 함께한 재건 봉사활동
기다리던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15명의 세화봉사단원과 수.화.진 진도군향우회 회원등 15명이 각자 맡은바 영역의 봉사활동을을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많이 고민했으나 긴 가뭄의 단비처럼 내리는 비를 맞으며 묵묵히 취위와 싸우면서 제5차 세화봉사단의 임무를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참여해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한상문. 박관수. 박운진. 김채원. 김우근. 김강윤. 안상열. 김명현. 장진목. 장진목 처. 아들. 남기룡. 허범경. 한상식. 한병제. (이상 15명 함께한 단원들)
모두가 편히 쉬는 일요일 아침 사강시장에서 삼삼오오 모여든 회원들은 박 운진회원의 농장에 모여 불에 전소된 비닐하우스에 보며 망연자실 할말을 잃었다.
상상이상으로 처참한 모습에 한숨만 내쉴 뿐 말이 없다.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오락가락 애만 태우고 한 상식회원이 준비해온 병어회로 막걸리 몇 잔씩 목을 축인 후 우중 임에도 바로 작업에 들어가 다소 위험하고 험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바닥은 비로 질척이고 철 구조물 작업은 미끄럽고 해서 뒤로 미루고 주방과 사무실로 썼던 공간이 철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위험하고 일이 너무 많아 암담했으나 용감한 우리 회원들의 몸을 사리지않은 헌신으로 훌륭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오리와 닭백숙으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신 수.화.진 김 채원여성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후 3시경 일을 마치고 농장주 박 운진 회원은 자신이 생각했던 만큼의 일이 진행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저녁식사는 멀리 매향동에서 달려와 주신 수.화.진 김 명현부회장님께서 찬조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간단하게 제5차 세화봉사단 활동을 보고 드리고 다음 6차 봉사활동 안내합니다.
감사합니다.
세화 봉사단 단장: 박 관수 올림
- 다음 -
일시: 2023년 3월 19일(일요일) 9시
장소: 화성시 병점 중앙로 211번길. 혹은 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 센터
할일: 진안1동 마을 노인회관 도배
준비물: 작업복
인원: 약 5~6명 정도
연락처: 사무국장 김 우근 010-7577-8357
첫댓글 비가 내려 작업하기 어려웠던 궂은 날씨에도 작업을 하신 화성시협의회 조사위원 모든 분들께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항상 타인을 먼저 생각하시는 조사위원님 정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