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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회원 큰별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현주)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2018년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새싹들의 건강주치의’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 형평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월 1회 맞춤형 건강 상담과 운동, 영양, 흡연예방, 학교폭력예방, 구강보건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병행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산보건소는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제외) 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에 필요한 정보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발달 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를 통해 취약 아동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해 아동·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