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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3:15~4:7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
색칠공부 책을 사면 점선을 따라 그림을 그리는데,
사람은 율법으로 사는가. 사슬구조는 한 고리가 끊어지면 사슬이 소용이 없듯이, 성경은 의롭다함을 받는데 있어서 율법이 그렇다고 말한다.
약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그러므로 율법 외에 한 사람을 보내주셨다.
롬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는 예수 안에서 성령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나라인데,
롬14:17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이며, 공평의 나라로 마지막에는 심판이 있다.
살후1:5~8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어떤 목사님이 미국에 갔는데, 너무 영어가 안되서 주늑들어서 학교를 다녔는데, 담당 선생님이 잘 보시고 너는 그냥 백점 맞은 걸로 살면 안되겠니, A만점 받은 걸로 살면 안되겠니. 노력 수행, 점수도 중요하지만, 사는 것을 점수로만 보면 얼마나 삭막하냐. 얼마나 불쌍하냐. 색칠공부책이 중요하지만, 율법의 주요 기능은 죄를 고발하는 것이다. 죄를 정죄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과 율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다.
롬4:25~5:1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나는 죄인이고, 죄인이 문제가 많은데, 백점 맞은 걸로 살면 안되겠니, 무슨 뜻인가.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값으로 산 자이다. 성경은 너희가 값으로 산 것이라고 말한다.
고전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7:23 너희는 값으로 산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무슨 값인가. 곧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산 것이라는 것이다. 예수께서 율법을 다 이루었다. 그러므로 성도의 기초 기본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부활과 죄사함과 의롭다하심을 크신 사랑을 믿음으로 산다. 율법이 중요하다. 그런데 율법은 거푸집 초등교사 청지기인 것이고, 결국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사는 것과 율법으로 사는 것은 차원이 다른 삶이다. 성경은 율법은 아들이 상속자가 되기 위하여 준비시키는 후견인, 청지기 노릇을 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이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히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 점선이 가리키는 것은 완성체이듯이, 율법이 가리키는 것은 메시야이다. 그런데 그 메시야가 예수이시고, 사람이 되신 하나님 곧 대속의 화목제물이 되신 유월절 어린양으로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 단수로 표현되었다.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 율법은 약속을 폐하지 못한다.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 만일 아브라함의 상속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이삭은 아브라함보다 엘리에셀의 말을 더 잘 들어야 한다. 만일 그렇다면, 모든 사람은 율법을 100점 맞아야 한다. 그러나 율법은 항구적이다. 오늘 지키면 내일 안 지킬 수도 있고, 기관차와 함께 뛸 수가 없다. 인간의 죄성이 율법을 따라가지 못한다. 또한 죽을 때까지 산수책만 붙잡고 살 수 없다. 죽을 때까지 점선 그림책만 연습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약속을 믿음으로 상속자로 사는 것이다.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 성경을 보면, 특이한 말씀이 있는데, 율법이 천사가 준 것이라는 것이다.
렘7:22~23 사실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령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행7:35, 53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이 말씀에 의하면, 율법은 천사가 준 것이며, 율법의 중보자는 모세이다. 사람들이 죄를 더함으로 율법을 제정한 것이다. 성경은 천사들도 살펴보는 책이 아닌가 싶다. 벧전1:12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 모세는 천사와 사람 사이에 율법을 받아 넘겨준 율법의 중보자였다. 율법에는 상벌이 있다. 신28장, 레위기26장, 그러나 사람이 되신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예수께서 율법의 정죄를 자기 몸으로 다 받으셨다.
롬8:1~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요한사도는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다고 말한다.
요일2:1~2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의 죄를 고백할 때, 주께서 받으신다. 성찬이 그 모형이다.
또한 예수님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중보자이다. (루터) 물론 죄의 결과는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죄에 대한 책임은 내가 죽어도 내가 대속을 하려고 해도, 죄는 해결이 안된다. 왜냐하면 내 피는 죄인의 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죄를 죽음으로까지라도 속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죄의식은 있을지언정, 죄를 내가 해결하지 못한다. 오직 죄는 예수께서 해결하신다. 모세가 모세의 영광 곧 율법의 정죄의 영광이 사라짐으로 수건을 가렸는데, 예수께서 수건을 걷으셨다. 예수께서 자신의 몸으로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율법의 형벌을 받으시고 대속하셨기 때문이다.
고후3:6~11, 15~1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예를 들어 정죄하여 감옥에 가두는 것도 영광이 있는데, 그 죄인을 값으로 무죄로 석방시키는 영광은 얼마나 큰가.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 주의해야 할 것은, 율법은 복음과 반대되는 것이 아니다. 율법은 복음의 전단계이다. 율법은 죄를 고발한다. 모세는 고발자이다. 그러나 고발로 정죄의 영광이 있으나, 그것이 사람을 의롭게 하지는 못한다. 하나님의 의는 율법이 아니라 약속에 있다.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 율법은 죄를 가둔다. 그리고 섭리로 성경이 약속한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과 의롭다 함을 받게 해주셨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우리는 율법에 갇혔고, 양심에 갇혀서 살았다.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 모세는 율법은 성도들을 메시야로 인도하는 초등교사이다. 모세에게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죄로부터 구원할 자를 찾을 수밖에 없다.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 예수께서 오신 후로는 이제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아래 있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예복 없이 결혼식을 하지 못하듯이, 성도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옷 입어야 한다. 혼인잔치에는 예복없이 못 들어간다.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똑같이 죄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다.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 이삭처럼 유업을 이을 상속자이다.
4: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 율법은 상속자를 준비시키는 후견인 청지기라는 것이다. 또한 초등학문도 그렇다.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 그런데 때가 차매, 곧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를 죄와 사망과 율법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하나님의 아들의 명분을 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유업을 이을 상속자인데, 율법의 종이 되지 아니하고, 예수를 믿음으로 아빠 아버지 이름을 부르며 사는 것이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사랑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나를 믿음으로 나를 사랑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모세는 너희가 율법대로 살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다.
신27:26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이렇게 함은, 오늘 말씀대로 모든 사람을 죄인으로 가두기 위함이다.
갈3: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다.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우리의 내면을 보면, 바울이 말한 대로 사망의 몸이 보인다. 탄식할 수밖에 없다. 모세의 서슬퍼런 고발이 우리를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게 한다. 길티 유죄판결. 모세는 정신차리라고 고발하는 것이다. 마귀는 죄 지었지 죽어라. 그러나 그럴 때, 우리는 약속을 붙잡아야 한다. 곧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리고 회개에 힘써야 한다. 율법은 회개에 있어서 혈자리같이 죄를 깨닫게 하고 방향을 준다.
어떤 목사님이 예수 안에서 살아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거듭남 후에 성령 안에서 충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죄로 인하여 자주 넘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오늘 본문에서 강조하는 것은 성도의 기초가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 곧 약속 곧 예수 그리스도에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내가 망해도 그 기초는 아무 이상 없다는 것이다.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만약 약속이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면, 건축물은 큰 비바람과 물이 넘칠 때 터와 함께 무너질 것이다. 그러므로 약속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붙잡고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고 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