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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9인의 여행
 
 
 
카페 게시글
구봉도, 제부도, 융건릉(2023. 3. 14 - 15) 융건릉(2023. 3. 15)
물바람 추천 0 조회 103 23.03.15 19: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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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5 19:45

    첫댓글 추억이 한페이지 쌓아가면 큰
    대작이 나오지요
    세월이 흘러 늘 가까이두고
    미소지며 소중히 보렵니다 .
    함께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17 10:07

    호수님의 그 호수같은 마음에

    행복합니다

  • 23.03.15 21:57

    융건릉은 파릇한새싹이 다 돋아났어요.
    봄을 실감한날입니다. 오늘 점심은 굿이에요. 갈치조림 씨레기얹어 조린게....또 침 넘어갑니다.
    모든님들 반가웠습니다.
    편히 줌세요.~

  • 작성자 23.03.17 10:08

    찾은 식당이
    맛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 23.03.17 09:23

    어머 벌써 진달래가~~
    부득이 하게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했고 아쉬움을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3.17 10:23

    손착해님이 대신해서
    풍도 다녀오셔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 23.03.20 18:17

    펜팔로 정을 붙여가던
    어느 여름날
    허즈가 예고도 없이 지금은 사라진 시골동네로 찾아와서 울엄니에게 쫓겨나
    융건능엘 갔었지요ㆍ
    돌아오던길 갑자시리 소나기가 퍼부었는데 사방을 돌아봐도 커다란 바위 말고는 피할곳이라곤 없었어요ㆍ
    그 바위틈에 밀착해서 섰자니 그 남자의 체온은 왜그리 따뜻하고 숨소리는 또 왜 또 그리 달콤 했던지요ㆍ그런 엉터리 데이트를 처음과 마지막으로 결혼해서 여기까지 왔으니 그곳은 사는 동안 문득문득 꺼내보던 제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ㆍ
    멀지도 않았는데 단 한 번도 가 보지 못 했던 그 곳엘 풍도 배가 뜨지 않아서 밟아보게 되다니요ㆍ
    산다는 건 눈물 겨운 것도
    참 많지만 뜻하지 않은 행운을 누리게도 되는가 봅니다ㆍ

  • 작성자 23.03.20 18:11

    똑소리님이 훌륭하시니
    행운이 따라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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