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골드만삭스의 미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 분석으로 GDP 성장률 전망을 1.5%에서 1.2%으로 낮췄다.
SVB 파산 충격에…골드만삭스, 美 성장률 전망 1.5→1.2% 낮춰 (daum.net)
SVB 파산 충격에…골드만삭스, 美 성장률 전망 1.5→1.2% 낮춰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충격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VB 파산에 따른 파장으로 미국 대출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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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규모 2500억 달러(328조원) 미만 은행들(자산 규모 순위 15위 이하은행)이 전체 기업대출의 50%, 주거용 부동산 대출 60%, 상업용 부동산 대출 80%, 개인대출 45%를 차지하고 있다.
SVB, 시그니처뱅크 및 전체 대출 비중은 약 1%지만 예금 대비 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들에서 비중은 20%로 FDIC 보장이 낮은 은행들 중에서는 7%를 차지한다.
FDIC 보장이 낮은 소형은행은 신규대출 40% 줄이고, 다른 소형은행은 15% 감축할것, 전체 은행 대출의 2.5%가 줄어드는 효과는 금리 25~50bp 인상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낳는다.이는 긴축주체가 FED에서 시중은행으로 바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시중은행이 세계 각지에 투자한 증시, 부동산, 파생상품들을 걷어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한국에 투자한 증시와 부동산 파생상품에서 달러를 걷어들이게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현재 FED에 의한 QT는 6000억 달러 가량 진행된 상태고 2025년 3월 까지 3조 달러의 QT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2021년 6월 이후 2023년 3월 16일 현재까지의 증시, 부동산, 채권, 금, 파생상품 하락 과정이 FED의 기준금리 4.5%인상과 QT 6000억달러로 나타난 현상이란 것을 감안한다면 자산시장 폭락은 긴축주체가 바뀐 상태에서 더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