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가전제품에 하나씩 재미를 선사하는 브랜드
일본의 발뮤다(Balmuda)입니다.
발뮤다(Balmuda)는 일본의 가전제품 전문 브랜드로,
창업자 테라오 겐에 의해 2003년 도쿄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노트북 받침대 등의 액세서리류를 만들다가,
리먼 쇼크 사태 이후부터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심플하면서 깨끗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많은 가전제품에 영감을 주는 브랜드기도 합니다.
기존의 가전들이 가진 비슷비슷한 기능들에서 탈피,
다른 가전에 없는 한 가지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나
참신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을 끌어들입니다.
발뮤다의 다양한 제품들
발뮤다는 참 다양한 가전을 만드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신기하게도 백색가전이 아닌
사실상 생활 가전만 건드리는 편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영국의 다이슨이나
이탈리아의 드롱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죠.
발뮤다 더 토스트(651,460원)
하지만 디자인 자체는 유럽이나 미국의 브랜드와
또 다르게 대단히 간결합니다.
그래서 어느 주방에 놓아도 잘 어울리죠.
하지만 예쁜 디자인만으로 보기엔
기능 면에서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데요,
대표적으로 발뮤다 토스트기는 주방을 차지한
여자분들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작은 컵에 물을 담아 상부에 붓고,
토스트를 돌리면 죽은 빵도 살리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줍니다.
가습기인 발뮤다 레인(472,590원)
가습기로 발뮤다 레인이 있는데,
다른 일반적인 가습기와도 다르게
정해진 습도를 설정해두면 쾌적함을 딱 유지합니다.
또한, 디자인 자체도 항아리 모양이라 소품같은 느낌을 주죠.
제품 자체도 일본 제품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간결한 디자인 외에도 저전력 설계,
조작 시 사운드나 조명 등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발뮤다 오븐 - 가격은 529,000원
최근에 발뮤다 오븐의 경우,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
무드등이나 다이얼 디자인, 조작음 등이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발뮤다 폰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 런칭도 했는데,
반응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대단히 낮은 가성비(...)때문인데,
아이폰과 갤럭시라는 가성비 최강에
내구성 디자인 서비스 등 모든 것이 상위인
스마트폰등이 있기 때문이죠.
가격이 비싸더라도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진정한 의미의 명품
또는 매스티지 브랜드와 같은 그런 느낌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