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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쓰이는 일본말
1. 기스>기즈 (きず 傷 ) - 흠, 상처
2. 기지 (きじ 生地 ) - 옷감
3. 나가리(나가레 ( ながれ 流れ) - 중지, 무효
4. 나시>(소데)나시 (そでなし 袖無し)- 민소매(소매없는 옷)
5. 노가다>도가다 (どかた 土方) - 토공, 노동, 막일
6. 다라이 (관 たらい) - 대야
7. 우와기(うわぎ, 上着) - 윗에 입는 옷
8. 만땅 ( 滿(まん)TANK) - 가득(기름)
9. 바가 (ばか 馬鹿) - 바보(말과 사슴도 구분못하는)
10. 보로 (ぼろ 襤褸) - 걸레
11. 분빠이 (ぶんぱい 分配) - 나눔
12. 시다>시다(바리) (したばり 下張り) 조력공
13. 셈뻬- (せんぺい 煎餠) 전병(얇게구운 과자)
14. 소라색 (そら 空(そら)色) 하늘색
15. 시메끼리 (しめきり 締め切り) 마감
16. 시보리 絞(しぼ)り 물수건, 조리개(카메라)
17. 아다리 當(あ)たり 맞춤, 성공, 바둑용어
18. 앙꼬 함(あん)子(こ) 속(빵 등의)
19. 야메>야미 闇(やみ) 암(거래)
20. 요-지 楊(よう)枝(じ) 이쑤시게
21. 입빠이 一(いっ)杯(ぱい) 술한잔, 가득채움
22. 쯔끼다시 (つきだし) 突き出し 식사전 가벼운 요리 ,기본안주(반찬), 곁들이 안주(반찬)
23. 찌라시 散(ち)らし 광고로 뿌리는 종이
24. 히야시 冷(ひ)やし 차게함
25. 삐끼 引(ひ)き(에서 온듯) 호객행위 - 引(ひっ)張(ぱ)り
* 가라 殻 から 1. 껍데기. 껍질.
* 기라성 綺羅星 きらぼし
구사리(腐り : くさり) → 면박주다
흔히들 속어로 남의 말이나 행동을 비웃는 것을 쿠사리준다고 하지요.
동사형은 腐(くさ)る로서 원래는 식물 따위가 부패하다 또는, 나무, 금속이 삭다, 부식하다라는 의미이나, 속어로는 기분이 우울하다, 풀이 죽다, 동사뒤에 이어져 타인의 동작을 경멸하는 뜻을 나타냅니다
● 다대기(たたき) → 다진양념
칼국수나 설렁탕 등을 먹을 때 칼칼한 맛을 돋구고자 넣는 양념을 흔히 "다대기"라고 하는데, 이 말은 일본어 "たたき"에서 온 말이라고 합니다.
"たたき"는 일본어로는 "두들김, 다짐"이라는 뜻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재료를 넣어 다진 양념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다꽝(たくあん) → 단무지
"다꽝"이라는 말이 일본어라는 걸 모르는 분은 없을 것 같네요.
たくあん漬(づ)け의 줄인 말로, 우리말로는 "단무지"지요.
たくあん은 단무지를 만든, 고구려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나라 澤庵(택암) 스님이름
(일본의 "고승대덕전"이라는 책에 나와 있다고 함)을 일본식으로 읽은 것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짜장면 먹으러 가서는 꼭 "단무지 더 주세요"라고 말하세요
오뎅(おでん) → 어묵꼬치, 생선묵
우리 나라에 간이 음식으로 널리 퍼져 있는 '오뎅'은 곤약, 생선묵, 묵, 유부 따위를
여러 개씩 꼬챙이에 꿰어, 끓는 장국에 넣어 익힌 일본식 술안주를 가리킵니다.
그냥 생선묵 하나만을 꼬치에 꿰어 파는 것도 오뎅이라고 하고, 꼬치에 꿰지 않고
반찬거리로 파는 생선묵도 오뎅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오뎅은 생선묵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재료를 한 꼬챙이에 꿰어
끓는 국물에서 익힌 것이라야 합니다.
이것은 주로 일식집이나 선술집의 술안주로 쓰이는데 요즘은 길거리에서 파는 간식
으로도 제법 인기가 있죠.
요즘은 '꼬치 전문점'까지 생겨나 성업중인데, 이처럼 오뎅은 '어묵 꼬치' 또는 '꼬치
안주'라고 바꿔 쓰면 적당할 것입니다.
지리(ちり)
일식집에 가면 대구지리, 복지리 등의 메뉴가 있지요? 무슨 뜻일까요?
도미(たい), 대구(たら), 아귀·안강(あんこう), 복어(ふぐ) 등의 흰살생선(白身の魚)에 두부
(とうふ)나 떫은 맛이 적은 채소를, 다시마(こんぶ)등으로 국물 맛을 낸 뜨거운 물에 익혀,
자즙(ポン酢), 간장(しょうゆ)등으로 만든 양념에 찍어 먹는 냄비요리(なべりょう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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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皿(さら) → 접시
주로 음식점에서 주문할 때 '회 한사라'라고 하는 경우가 많지요.
정말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자주 쓰는 단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皿(さら) : 접시, 접시에 담아내는 요리(의 수)
皿洗(さらあら)い : 접시닦이
一皿 ひとさら : 한접시
* 와라바시(わりばし) → 나무젓가락
割(わ)る(나누다)의 명사형 割(わ)り와 箸(はし)가 합쳐진 단어이지요.
は가 ば로 바뀐 것은 단어가 합쳐질 때 흔히 일어나는 연탁현상 때문이구요.
割り箸を取る : 식사를 하다.
* さしみ → 회, すし → 초밥, まぐろ→ 참치
이건 모르는 사람 없겠죠.
쓰메끼리(つめきり) → 손톱깍기
말 그대로 つめ(손톱)와 切り(切る : 자르다의 명사형)가 합쳐진 말이죠.
つめをつむ : 손톱을 깍다.
* 단스(たんす) → 옷장, 장롱
혹시 할머니들이 "단스"라고 하시는 말을 들어 보았는지요?
たんす는 역시 일본어로 옷장, 장롱이라는 뜻입니다.
단도리 段(だん)取(ど)り 준비, 마련
데꼬보꼬 凹(でこ)凸(ぼこ) 요철, 울퉁불퉁
로바다야끼 爐(ろ)端(ばた)燒(や)き 화롯가에서 굽기
마끼 卷(まき) 감기, 두루마리로 된 단위
마루끼리 丸(まる)っ切(き)り 전연,몽땅
마이가리>마에가리 前(まえ)借(が)り 정해진 날보다 앞당겨 받음
모도시 戾(もど)し 제자리로(핸들)
모찌꼬미 持(も)ち입(こ)み 가지고들어감, 지입제(차량 등)
~무끼 向(む)き 취향에 맞는 (예:선생무끼다)
총(鐵砲)도 안가지고 전쟁터에 나간다는 비유
방까이 挽(ばん)回(かい) 만회
센누끼 栓(せん)拔(ぬ)き 병따개
수굼포 スコップ Schop(네델란드어) 삽
시로-도 素人(しろうと) 미경험자
시마이 終(しま)い 마침, 문닫음
야지 野(や)次(じ) 조롱, 야유
오봉 お盆(ぼん) 쟁반
와리깡 割(わ)り勘(かん) 할인, 더치페이
쟈바라 蛇(じゃ)腹(ばら) 뱀의 배처럼 줄무늬 또는 주름진 물건들, 접문,주름문,나선형,접는물통
함바 飯(はん)場(ば) 식당 (현장 같은 곳)
헤라 비(へら) 주걱
호로 幌(ほろ) 천막/덮개(자동차)
쓰리(すり) → 소매치기
전철 등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 보통 "쓰리당했다"라고 하는데, 그냥 은어 정도로 생각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쓰리는 일본어 すり(소매치기)에서 온 말입니다.
すりにご用心(ようじん) : 소매치기 조심
すりに財布(さいふ)をやられた : 소매치기에게 지갑을 도둑맞았다.
자바라(じゃばら) → 주름물통, 주름대롱
놀러 갈 때 꼭 챙기는 물품 중 하나인 자바라.
자바라는 일본어 "蛇腹(じゃばら)"를 그대로 읽은 것으로, 사진기 등의 주름상자나 수도꼭
지에 끼우는 주름대롱 등 물건의 주름에 통칭해서 쓰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야영이나 등산 갈 때 접었다 폈다하는 주름물통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
이고 있습니다.
고수부지(高水敷地) → 둔치
물이 차올랐을 때(高水位)만 물에 잠기는 땅을 고수부지라 하는 데 고수(高水)는 고수공사(高水工事), 고수로(高水路) 등의 토목용어에서 나온 말이고 부지는 비어있는"터"나 "빈 땅"을 가리키는 일본어이다.
중차대(重且大)하다 → 중대하다. 심각하다
"중대하고도 크다"는 뜻인 이 말은 일본어 "쥬우까쯔다이(じゅうかつだい : 重且大)" 에서 온 말이다. 제법 무게 있고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다.
==== 일본말인지 한국말인지 모르는 것
* 꾸무리(하다) 曇(くも)り 흐림(날씨)
* 곤색 紺(こん)色 감(군청)색
* 무데뽀 無(む)鐵(てっ)砲(ぽう) 무지막지함,황당무계
* 똔똔 とんとん 본전
* 뗀뗀 (てんてん 点点) 점점, 물방울무늬
* 삐까삐까 ぴか-ぴか , 삐까뻔쩍, 삐까번쩍
- 사전적의미
1. 윤이 나며 반짝이는 모양. 번쩍번쩍. 반짝반짝.
~した床ゆか 번쩍번쩍 윤이 나는 마루
~の新車しんしゃ 번쩍거리는 새 차
くつを~にみがく 구두를 반짝반짝 광이 나게 닦다.
2. 계속해서 번쩍이는 모양. 번쩍거리다.
~するダイヤモンド 번쩍거리는 다이아몬드
台とうだいの火ひが~光ひかっている 등대의 불이 반짝거리고있다.
* 몸페 바지>몸빼바지 もんぺ
한국에서 쓰임새 - 몸빼바지
사전적 의미
주로 농촌이나 산촌 여성이 작업복·방한복으로 입는 바지 모양의 아랫도리옷.=もんぺい.
* 쇼부 しょう-ぶ 勝負 승패,승부
승부.
사전적 의미
1. 승패. ~をつける 승부를 가리다
2. 승부를 겨룸. ~にならない 승부를 겨룰 것도 없다
~をいどむ 승부를 걸다
正堂せいせいどうどうと~する 정정당당히 승부를겨루다.
* かんじ [感じ] 간지
한국에서 쓰임새 - 멋지다. 일본느낌이 난다. 기교를 부린다정도로의 느낌이네요.
-- 일본어 사전적 의미
1. 지각함. 감각. 감촉.
ざらざらした~ 까슬까슬한 감촉
指先ゆびさきの~が無なくなる 손가락 끝의 감각이 둔해지다.
2. 인상.
乙おつな~ 멋진 느낌
あたたかい~ 따뜻한 느낌
まふゆのような~ 한겨울 같은 느낌
~のいい子こ 인상이 좋은 아이.
3. 기분. 분위기.
~を出だす (어떤) 기분을[분위기를] 내다
市場いちばの~がよく出でている 시장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 있다.
4. 감상.
章ぶんしょうを一いちどくした~をのべる 문장을 일독한 감상을말하다.
* 기라성(きら星 : きらぼし)
"기라성같은 존재", "기라성처럼 늘어서다" 등 기라성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신문이나 방송에
서 많이 접합니다. 한자로는 綺羅星이라고 적어 얼핏 그냥 한자어가 아닌가하지만, 여기서
의 "綺羅"는 일본어 "きら" 의 취음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きら"는 일본어로 반짝인다는 뜻. "きらきら"는 "반짝반짝". 이 "きら"에 星(ほし)가 붙어
기라성(きら星:きらぼし)이 된 것입니다.
* 뗑깡(てんかん) → 생떼, 어거지
뗑깡부리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 "뗑깡"은 일본어에서 한자로 "전간(てんかん)"이라고
쓰며 간질병, 지랄병을 의미합니다.
이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억지부리거나 생떼쓰는 의미로 혹은 어린이가 심하게 투정을 부리
는 뜻
* 유도리(ゆとり) → 융통성, 여유
ゆとり는 시간, 금전, 기력 등의 여유를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ゆとりのある生活(せいかつ)"라고 하면 "여유있는 생활"이라는 의미가 되겠죠.
"사람이 좀 유도리가 있어야지 그렇게 꽉 막혀서야..."
"그렇게 유도리가 없어서야 어디 세상 살아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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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같은 발음에 우리말
간지 奸智 : 간사한 지혜. 간지가 뛰어나다. 간지에 능하다
나이로는 세 살이나 아래이고 학교로도 2학년이나 아래인 병우를 무슨 큰 동무 삼아 학교에 함께 가자고 부르는 것인데, 거기에는 철의 조숙한 간지가 숨어 있었다.≪이문열, 변경≫
돈과 시간을 함께 벌기 위해 아버지의 간지가 그 정도까지 발전했다고 생각하니 숨통이 틀어막힌 것처럼 괴로웠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 한국말인데 일본에서 쓰이는 것
* 총각
쵸옹가=チョンガ-。
총각(總角)은 한자어로 표기하고 있지만 한자어는 차음에 불과하고 순수 우리국어입니다
일본어 어원사전에는 [한국어 총각]에서 온말로 설명했는데 어원의 근원은
머리형태의 명칭에서 유래[미혼남자 상투틀기 전의 떡거머리]되었다고
[광사원 일일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늘어 뜨린 [말의 갈기]를 말총이라 하는데 여기서 총은 [머리칼의 고어이고]
[갈기->갉->각;髮]의 어원으로
총각의 머리칼은 [댕기머리]로 [총;髮]+[갈기->갉->각;髮]의 이음동의어 합성으로 [갈기머리]의 의미입니다.
cf> 처녀의 순 우리말이 꼭지.
====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발음이 비슷한것
* きっかり 기깔나다 (기갈나다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있음)
1. 두드러지게. 뚜렷이.
~と差さがあらわれる 두드러지게 차이가 나타나다.
2. 수량·시간 등이 정확하여 남거나 모자라거나 하지 않은 모양. 정확히. =かっきり·きっちり.
~5千ごせんえん 정확히 5천 엔
~10時じゅうじに始はじまる 정각 10시에시작된다.
첫댓글 혼또니~국제화시대 입니다~~일본어.영어.중국에 입빠이 씁니다. 영어는 더 많아~~
쓰꾸에노 우에니 나니가 아리마스까?
쓰꾸에노 위에가 무엇이 있습니까 몰라요 꽃게 에 진도봄동을 넣고 된장국을 자극적이지않게 끓였는데 맛은어떨지 궁금하옵니다
보루-삔데스. 이이데쓰네 간빠이 구다사이~
옛날에 계단을 가이당이라고도 했는데
북한은 일본식표현 거의없겠죠
밋나 도루묵 사요나라 바이바이
프랑스 말 하나배워봅시다 마담 -부인(결혼한여성) 마드모아젤(안결혼한여성) 세봉-참 좋다 봉주르-안녕하세요 누가가르켜줬는디 맞게 썻는지는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