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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卷 二十六. 陀羅尼品
제七권 二十六. 다라니품
제7권 26. 다라니품(陀羅尼品)
爾時藥王菩薩 卽從座起 偏袒右肩 合掌向佛 而白佛言
이시약왕보살 즉종좌기 편단우견 합장향불 이백불언
그 때, 약왕보살이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부처님을 향하여 합장하고 말하는 도다.
世尊 若善男子善女人 有能受持法華經者 若讀誦通利 若書寫經卷 得幾所福
세존 약선남자선녀인 유능수지법화경자 약독송통리 약서사경권 득기소복
세존이시여, 만약 어떤 선남자선여인이 이 법화경을 받아 지녀서
독송하고 통달하여 경전을 쓰고, 베껴 쓴다면, 그 얻는 복덕이 어떠합니까.
佛告藥王 若有善男子善女人 供養八百萬億那由他 恒河沙等諸佛
불고약왕 약유선남자선녀인 공양팔백만억나유타 항하사등제불
부처님께서 약왕보살에게 말씀하시는 도다.
만약 선남자선여인이 팔백만억 나유타 갠지스강의 모래와 같이
수 많은 보살들에게 공양한다면,
於汝意云何 其所得福 寧爲多不 甚多世尊
어여의운하 기소득복 영위다부 심다세존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얻은 바 복덕이 많다 하겠는가.
매우 많사옵니다. 세존이시여.
佛言 若善男子善女人 能於是經 乃至受持 一四句偈 讀誦解義 如說修行 功德甚多
불언 약선남자선여인 능어시경 내지수지 일사구게 독송해의 여설수행 공덕심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도다. 만약 어떤 선남자선여인이
능히 이 경전에서 하나의 사구게를 받아 지니고,
독송하고 뜻을 이해하여 설한 바대로 수행한다면,
그 공덕이 심히 크고 많도다.
爾時藥王菩薩 白佛言
이시약왕보살 백불언
그 때, 약왕보살이 부처님께 말하는 도다.
世尊 我今當與說法者 陀羅尼呪 以守護之 卽說呪曰
세존 아금당여설법자 다라니주 이수호지 즉설주왈
세존이시여, 제가 마땅히 이제 설법하는 이에게
다라니(陀羅尼) 주문을 주어 수호하겠나이다.
이렇게 말하고 곧 주문을 설하는 도다.
安爾(一) 曼爾(二) 摩禰(三) 摩摩禰(四) 旨隷(五) 遮梨帝(六)
안니(일) 만니(이) 마네(삼) 마마네(사) 지례(오) 자리제(육)
賒唄(七) 賒履多瑋(八) 羶帝(九) 目帝(十) 目多履(十一) 娑履(十二)
샤마(칠) 샤리다위(팔) 선뎨(구) 목뎨(십) 목다리(십일) 사리(십이)
阿瑋娑履(十三) 桑履(十四) 娑履(十五) 叉裔(十六) 阿叉裔(十七)
아위사리(십삼) 상리(십사) 사리(십오) 사예(십육) 아사예(십칠)
阿耆膩(十八) 羶帝(十九) 賒履(二十) 陀羅尼(二十一)
아기니(십팔) 선뎨(십구) 샤리(이십) 다라니(이십일)
阿盧伽婆娑簸蔗毘叉膩(二十二) 禰毗剃(二十三) 阿便哆邏禰履剃(二十四)
아로가바사파자비사니(이십이) 네비데(이십삼) 아변다라네리데(이십사)
阿亶哆波隷輸地(二十五) 漚究隷(二十六) 牟究隷(二十七) 阿羅隷(二十八)
아단다바례수디(이십오) 구구례(이십육) 모구례(이십칠) 아라례(이십팔)
波羅隷(二十九) 首迦差(三十) 阿三磨三履(三十一) 佛陀毘吉利질帝(三十二)
바라례(이십구) 수가차(삼십) 아삼마삼리(삼십일) 붓다비기리질뎨(삼십이)
達磨波利差帝(三十三) 僧伽涅瞿沙禰(三十四) 婆舍婆舍輸地(三十五)
달마바리차뎨(삼십삼) 싱가널구사네(삼십사) 바사바사수지(삼십오)
曼哆邏(三十六) 曼哆邏叉夜多(三十七) 郵樓哆(三十八) 郵樓哆僑舍略(三十九)
만다라(삼십육) 만다라사야다(삽십칠) 우루다(삼십팔) 우루다교사략(삼십구)
惡叉邏(四十) 惡叉冶多冶(四十一) 阿婆盧(四十二) 阿摩若那多夜(四十三)
악사라(사십) 악사야다야(사십일) 아바로(사십이) 아마야나다야(사십삼)
世尊 是陀羅尼神呪 六十二億 恒河沙等 諸佛所說
세존 시다라니신주 육십이억 항하사등 제불소설
세존이시여, 이러한 신통(神通)한 다라니(陀羅尼) 주문(呪文)은
육십이억 갠지스강의 모래와 같이
수 많은 모든 부처님들께서 설하신 바입니다.
若有侵毁 此法師者 則爲侵毁 是諸佛已 時釋迦牟尼佛 讚藥王菩薩言
약유침훼 차법사자 즉위침훼 시제불이 시석가모니불 찬약왕보살언
만약 어떤 사람이 법사를 침범하여 훼방한다면,
이 사람은 바로 모든 부처님을 침범하여 훼방하는 사람입니다.
때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약왕보살을 찬탄하시어 말씀하시는 도다.
善哉善哉 藥王 汝愍念擁護 此法師故 說是陀羅尼 於諸衆生 多所饒益
선재선재 약왕 여민염옹호 차법사고 설시다라니 어제중생 다소요익
착하도다, 착하도다. 약왕보살이여. 그대가 이 법사를
어여삐 여겨 옹호하여 지키고자 하는 생각으로 이 다라니를 설하나니,
모든 중생들을 이익되게 함이 많으리라.
爾時勇施菩薩 白佛言 世尊 我亦爲擁護 讀誦受持 法華經者 說陀羅尼
이시용시보살 백불언 세존 아역위옹호 독송수지 법화경자 설다라니
그 때, 용시보살이 부처님께 말하는 도다. 세존이시여
저도 법화경을 독송하고 받아 지니는 이를 옹호하여
지켜기 위하여 다라니를 설하겠나이다.
若此法師 得是陀羅尼 若夜叉若羅刹 若富單那若吉蔗
약차법사 득시다라니 약야차약나찰 약부단나약길자
만약 법사가 이 다라니를 얻게 되면
야차이거나 나찰이거나 부단나이거나 길자이거나
若鳩槃茶 若餓鬼等 伺求其短 無能得便 卽於佛前 而說呪曰
약구반다 약아귀등 사구기단 무능득편 즉어불전 이설주왈
구반다이거나 아귀 등이 법사의 헛점을 엿보고자 할지라도,
능히 쉽게 그 헛점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즉시 부처님 앞에서 주문을 설하는 도다.
痤隷(一) 摩訶痤隷(二) 郁枳(三) 目枳(四) 阿隷(五)
자례(일) 마하자례(이) 우지(삼) 목지(사) 아례(오)
阿羅婆第(六) 涅隷第(七) 涅隷多婆第(八) 伊緻柅(九)
아라바제(육) 널례제(칠) 널례다바제(팔) 이디니(구)
韋緻柅(十) 旨緻柅(十一) 涅隷墀柅(十二) 涅犁墀婆底(十三)
위디니(십) 지디니(십일) 널례지니(십이) 두루지바디(십삼)
世尊 是陀羅尼神呪 恒河沙等 諸佛所說 亦皆隨喜
세존 시다라니신주 항하사등 제불소설 역개수희
세존이시여 이러한 신통(神通)한 다라니(陀羅尼)
주문(呪文)은 갠지스강의 모래와 같이 수많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이나니,
모두 수순하여 기뻐하는 것입니다.
若有侵毁 此法師者 則爲侵毁 是諸佛已
약유침훼 차법사자 즉위침훼 시제불이
만약 이 법사를 침법하여 훼방하는
이는 바로 모든 부처님을 침법하여 훼방하는것이 될 것입니다.
爾時 毘沙門天王護世者 白佛言
이시 비사문천왕호세자 백불언
그 때, 세간을 보호하는 비사문천왕(毘沙門天王)이 부처님께 말하는 도다.
世尊 我亦爲愍念衆生 擁護此法師故 說是陀羅尼 卽說呪曰
세존 아역위민념중생 옹호차법사고 설시다라니 즉설주왈
세존이시여, 저 또한 중생들을 어여삐 여겨,
이 법사를 감싸 보호하기 위한 까닭으로 다라니를 설하겠습니다 하고,
즉시 주문을 설하는 도다.
阿梨(一) 那梨(二) 㝹那梨(三) 阿那盧(四) 那履(五) 拘那履(六)
아리(일) 나리(이) 노나리(삼) 아나로(사) 나리(오) 구나리(육)
世尊 以是神呪 擁護法師 我亦自當擁護持是經者 令百由旬內 無諸衰患
세존 이시신주 옹호법사 아역자당옹호지시경자 영백유순내 무제쇠환
세존이시여, 이러한 신통(神通)한 다라니(陀羅尼) 주문(呪文)은 법사를
옹호하여 보호하나니, 저 또한 마땅히 이 경전을 지니는 이를 옹호하고
보호하여 백 유순 안에서는 모든 나쁜 근심 걱정이 없게 하겠나이다.
爾時持國天王 在此會中 與千萬億那由他 乾闥婆衆 恭敬圍繞 前詣佛所 合掌白佛言
이시지국천왕 재차회중 여천만억나유타 건달바중 공경위요 전예불소 합장백불언
그 때, 지국천왕이 이 대중 법회 가운데 있다가, 천만억 나유타의 건달바 무리들에게
둘러싸여 공양을 받으며 부처님 처소 앞으로 나아가 합장하고, 부처님께 말하는 도다.
世尊 我亦以陀羅尼神呪 擁護持法華經者 卽說呪曰
세존 아역이다라니신주 옹호지법화경자 즉설주왈
세존이시여, 저 또한 신통(神通)한 다리니(陀羅尼) 주문(呪文)으로 법화경을 지니는
이를 옹호하여 보호하겠나이다 하고 즉시 주문을 설하는 도다.
阿伽禰(一) 伽禰(二) 瞿利(三) 乾陀利(四) 栴陀利(五)
아가네(일) 가네(이) 구리(삼) 건다리(사) 전타리(오)
摩蹬耆(六) 常求利(七) 浮樓莎柅(八) 頞底(九)
마등기(육) 상구리(칠) 부루사니(팔) 알저(구)
世尊 是陀羅尼神呪 四十二億 諸佛所說 若有侵毁 此法師者 則爲侵毁 是諸佛已
세존 시다라니신주 사십이억 제불소설 약유침훼 차법사자 즉위침훼 시제불이
세존이시여, 이러한 신통(神通)한
다라니(陀羅尼) 주문(呪文)은 사십이억 모든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이나니,
만약에 어떤 이가 이 법사를 침범하여 훼방하는 사람이 있다면,
곧 모든 부처님을 침범하여 훼방하는 것이 됩니다.
爾時 有羅刹女等 一名藍婆 二名毘藍婆 三名曲齒 四名華齒 五名黑齒 六名多髮
이시 유나찰녀등 일명남바 이명비남바 삼명곡치 사명화치 오명흑치 육명다발
그 때, 나찰녀가 있나니,
첫 번째의 이름은 남바,
두 번째는 비남바,
세 번째는 곡치,
네 번째는 화치,
다섯 번째는 흑치,
여섯 번째는 다발,
七名無厭足 八名持瓔絡 九名皐帝 十名奪一切衆生精氣
칠명무염족 팔명지영락 구명고제 십명탈일체중생정기
일곱 번째는 무염족,
여덟 번째는 지영락,
아홉 번째는 고제,
열 번째는 탈일체중생정기로다.
是十羅刹女 與鬼子母 幷其子及眷屬 俱詣佛所 同聲白佛言
시십나찰녀 여귀자모 병기자급권속 구예불소 동성백불언
이 열명의 나찰녀들과 더불어 귀신 어머니와 아들과
그 아들의 권속들이 함께
부처님 처소에 나아가 부처님께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도다.
世尊 我等亦欲 擁護讀誦 受持法華經者 除其衰患
세존 아등역욕 옹호독송 수지법화경자 제기쇠환
세존이시여, 저희들 또한 법화경을 수지하여 독송하는 사람들을
옹호하고 보호하여 그들의 근심거리를 제거하고자 하나이다.
若有伺求 法師短者 令不得便 卽於佛前 而說呪曰
약유사구 법사단자 영부득편 즉어불전 이설주왈
만약 법사의 단점을 찾고자 하는 이가 있다면,
그 기회를 얻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바로 부처님 앞에서 주문을 설하는 도다.
伊提履(一) 伊提泯(二) 伊提履(三) 阿提履(四) 伊提履(五) 泥履(六)
이제리(일) 이제민(이) 이제리(삼) 아제리(사) 이제리(오) 니리(육)
泥履(七) 泥履(八) 泥履(九) 泥履(十) 樓醯(十一) 樓醯(十二) 樓醯(十三)
니리(칠) 니리(팔) 니리(구) 니리(십) 루혜(십일) 루혜(십이) 루혜(십삼)
樓醯(十四) 多醯(十五) 多醯(十六) 多醯(十七) 兜醯(十八) 㝹醯(十九)
루혜(십사) 다혜(십오) 다혜(십육) 다혜(십칠) 도혜(십팔) 로혜(십구)
寧上我頭上 莫惱於法師 若夜叉 若羅刹 若餓鬼 若富單那 若吉蔗
영상아두상 막뇌어법사 약야차 약나찰 약아귀 약부단나 약길자
차라리 제 머리 위에 올라 앉아 있게 할지언정, 법사를 괴롭히지 말게 하여야 하나니,
야차이거나 나찰이거나 아귀이거나 부단나이거나 길자이거나
若毘陀羅 若犍馱 若烏摩勒伽 若阿跋摩羅 若夜叉吉蔗 若人吉蔗
약비타라 야건타 약오마륵가 약아발마라 약야차길자 약인길자
비타라이거나 건타이거나 오마륵가이거나 아발마라이거나
야차길자이거나 인길자이거나,
若熱病 若一日 若二日 若三日 若四日乃至七日
약열병 약일일 약이일 약삼일 약사일내지칠일
열병에 걸렸거나,
하루이거나,
이틀이거나,
사흘이거나,
나흘이거나,
이레이거나,
若常熱病 若男形若女形 若童男形 若童女形 乃至夢中 亦復莫惱
약상열병 약남형약여형 약동남형 약동녀형 내지몽중 역부막뇌
항상 열병에 걸렸거나,
사내 형상이거나 여자 형상이거나 동남의 형상이거나
동녀의 형상으로 법사의 꿈속에서 나타나서
다시는 괴롭히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卽於佛前 而說偈言 若不順我呪 惱亂說法者 頭破作七分 如阿梨樹枝
즉어불전 이설게언 약불순아주 뇌란설법자 두파작칠분 여아리수지
바로 부처님 앞에서 게송으로 말하는 도다. 만약 나의 주문을 따르지 않고,
설법하는 이를 괴롭힌다면, 머리를 일곱 조각으로 부수어 아리수 나무 가지와
같이 만들겠습니다.
如殺父母罪 亦如壓油殃 斗秤欺誑人 調達破僧罪 犯此法師者 當獲如是殃
여살부모죄 역여압유앙 두칭기광인 조달파승죄 범차법사자 당획여시앙
이것은 부모를 죽인 죄와 같고,
또한 기름을 짤 때 저울을 속인 사람의 죄와 같고,
조달이 화합승을 파한 죄와 같사오니,
이 법사를 범한 자는 마땅히 그와 같은 재앙을 받게 하겠나이다.
諸羅刹女 說此偈已 白佛言 世尊 我等亦當身自 擁護受持讀誦
제나찰녀 설차게이 백불언 세존 아등역당신자 옹호수지독송
모든 나찰녀들이 이 게송을 마치고 부처님께 말하는 도다.
세존이시여, 저희들 또한 마땅히 이 경전을 받아 지니고 독송하고
修行是經者 令得安隱 離諸衰患 消衆毒藥
수행시경자 영득안온 이제쇠환 소중독약
닦아 행하는 이들을 옹호하고 보호하여, 항상 안온하고,
모든 근심 걱정을 여의고, 갖가지의 독약이 소멸되도록 하겠습니다.
佛告諸羅刹女 善哉善哉 汝等 但能擁護 受持法華經者 福不可量
불고제나찰녀 선재선재 여등 단능옹호 수지법화경자 복불가량
부처님께서 모든 나찰녀에게 말씀하시는 도다. 착하도다,
착하도다. 너희들이 능히 법화경을 받아 지니는 이를 옹호하고
보호하는 복덕은 이루 헤아릴 수 없도다.
何況擁護 具足受持 供養經卷 華香瓔珞 抹香塗香燒香 旛蓋伎樂
하황옹호 구족수지 공양경권 화향영락 말향도향소향 번개기악
하물며 법화경을 옹호하여 구족하게 받아 지니고,
법화경을 꽃, 향, 영락, 가루향, 바르는 향, 사르는 향,
번기, 일산, 풍악으로 공양하고,
然種種燈 酥燈油燈 諸香油燈 蘇摩那華油燈 薝蔔華油燈
연종종등 소등유등 제향유등 소마나화유등 담복화유등
갖가지의 등불을 켜서 공양하나니, 우유등,
기름등, 향유등, 소마나꽃 기름등, 첨복화기름등,
婆師迦華油燈 優鉢羅華油燈 如是等百千種 供養者
바가사화유등 우발라화유등 여시등백천종 공양자
바사가꽃기름등, 우발라꽃기름등으로 이와 같이
백천가지로 공양하는 이를 옹호하여 보호함이겠는가.
皐帝 汝等及眷屬 應當擁護如是法師 說是陀羅尼品時 六萬八千人 得無生法忍
고제 여등급권속 응당옹호여시법사 설시다라니품시 육만팔천인 득무생법인
고제여, 그대와 권속들이 마땅히 이와 같은
법사들를 잘 옹호하여 보호할지로다.
부처님께서 다라니품을 설하실 때,
육만 육천 사람들이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