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서 위선종 시술을 마치고... (2014.04.28)
2014.04.22(화)
옥녀봉을 산행을 위해 집을 나서며 주변의 만개된 철쭉과 푸른나무잎들이 완연한 봄의 계절을 상징하고 있다.
정상에서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늘에 서울에 가는 내자신 항상 좋은일만 있을 것을 기원하며 감사기도를 드린뒤 서울행 오후12시 45분차를 이용하여 아내가 근무중이여서 혼자서 서울을 찾았다. 오후4시50분 삼성서울병원 824호실에 입원하여 오후7시경 주치의 김재준박사의 회진을 받고 내일 오후2시경 시술후 금요일 조직검사을 보고 토요일 퇴원을 예고하였다. 저녁무렵 병원에서 나온 저녁 식사를 하고 아내와 아름아빠가 병실에 도착 함께 담소하다가 아름아빠 귀가후 아내가 병실을 지켰다.
2014.04.23(수)
혈압측정후 금식과 함께 수액주사를 맞으며 오전8시 주치의 김재준박사의 회진을 받았으며 오후1 시 약30분간 선종시술에 들어갔고 X-ray 촬영후 병실에 돌아온후 병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오후3시경 종원내외가 왔고 오후 회진시 수술이 잘되었으며 금요일 조직검사 결과후 토요일 퇴원을 예고받았다. 근무를 위해 종원,향미, 아내는 오후7시30분 함께 귀가한뒤에 얼마후 민수가 도착하였으며 오후8시30분 희옥내외, 희순이가 병실에와 담소하다가 민수에게 식사 대접을 지시하였지만 부근에 식당이 없어 곧바로 귀가하였음을 알았다.
2014.04.24(목)
주치의 김재준 박사님께서 회진시 시술이 잘 되었음을 확인하며 조직검사에 좋은결과가 있기를 기원하였다.
2014.04.25(금)
함께 선종시술을 받은분은 2개월후 검사를 예약하고 아침일찍 퇴원하여 불안함 마음을 안은체 하루를 보내야 했다. 오후3시경 서울에 계신 사부인과 사돈아가씨가 문병을 오셔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건강을 기원하였다. 오후5시 김재준 박사님이 오셔 선종시술이 깨끗이 되었으며 암세포도 없음을 얘기하며 2개월후 외래에서 뵙자고 말씀하시여 좋은 결과가 나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문병과 전화주신 지인들에게 감사 문자를 보냈다.
2014.04.26(토)
오전 7시30분 죽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10시경 1층 원무과에서 4박5일 병원비를 정산(741,810원)하고 병실로와 환자복을 벗어 침대위에 정돈하였으며 경북 영주에서 올라오셔 서울에 있는 유명병원에서 7개월간 병원생활속에 2주전 삼성 서울병원에 오셔 병명을 찾아 치료중인이신 분에게 희망의 쪽지를 남기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다. 이어 824호 담당 간호사실에 들려 감사 인사를 드리고 병원을 나와 일원역행 삼성병원 셔틀버스를 이용 대화행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여 약수역에서 봉화산 6호선을 환승하여 보문역에서 하차 성북구청앞에서 민수를 만나 원룸을 둘러보고 민수에게 점심을 대접받은뒤 귀가길에 올라 오후 2시30분 광주행 버스로 집에와 동생 광식내외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동생내외는 오후8시30분 순천으로 귀가하였다.
4박5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가족애와 형제애를 체험하며 관심과 사랑을보여주신 모든이를 위해 열심히 살면서 그들에게 도움을 줄것을 다짐한다.
2014. 07. 08
광주진월동에서 채 광 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