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매매할 때,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비율을 어떻게 계산할까?
매매의 경우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비율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계약은 자유이기 때문에, 매수자가 자금 융통이 어렵다면, 중도금을 생략하기도 하도, 계약금이 10%가 안되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계약금은 매매 대금의 10%, 중도금은 40%, 잔금은 50% 이하 비율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비율은 법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매매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계약금+중도금의 합을 줘야할 돈(현금)의 50%로 계산합니다.
일반적인 비율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
비율로 계약한다.
[사례1, 아파트 매매, 실입주하는집]
매매가 5억
(등기부상)담보대출 2억(채권최고액 기준)
-->계산
계약금 : 5억 x 10% = 5천만원
중도금 : 1억
(5억-대출2억)x50%=1.5억
1.5억-계약금5천=중도금1억
잔금 : 나머지 3.5억
[사례2, 아파트 매매, 전세낀집]
매매가 5억
전세세입자 보증금 3억
담보대출은 없음
-->계산
계약금 : 5억 x 10% = 5천만원
중도금 : 5천
(5억-전세금3억)x50%=1억
1억-계약금5천=5천
잔금 : 나머지 1억
[사례3, 아파트 매매, 을구가 공란일때]
매매가 5억
기존대출 없음, 매도자 거주 중
계약금 : 5억 x 10% = 5천만원
중도금 : 5억 x 40% = 2억
잔금 : 나머지 2.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