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세코 마을은 세계 3대 빈민 지역 중 하나로 하루 한 끼의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아이들이 배고픔과 가난의 굴레에서 살아가고 있다. 절망의 땅이라 불리는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고, 사랑의 나눔이 전해지게 되면서 희망의 기적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2012년 8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7000미라클>을 통해 일명 '쓰레기 마을'로 바세코를 처음 소개하면서 많은 후원이 전해졌다. 그리고 이듬해 6월 '바세코 희망 프로젝트'로 다시금 소개되면서 아동 결연이 이루어졌고, 9월에는 후원 및 아동 결연 후기로 <7000미라클 - 나눔의 기적>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이처럼 <7000미라클>과 친숙한 바세코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한 김경식 감독과 영화에 출연한 신승철 선교사가 개봉을 앞두고 <7000미라클 - 나눔의 기적>에 출연해 영화 '바세코의 아이들' 제작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특별한 감동의 스토리를 전한다. 오는 14일 오전 11시 본방을 시작으로 15일 오전0시(재방), 15일 오후3시(삼방) 등 3회에 걸쳐 방송된다.
영화 '바세코의 아이들'은 제 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미션초이스' 초청작으로도 선정되었고, 오는 14일 전국 15개 이상 상영관에서 개봉하여 많은 이들의 가슴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