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복수 표준어: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을 가진 표준어로 인정한 것(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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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
현재
표준어 |
비고 |
마실 |
마을 |
ㅇ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의 의미에 한하여 표준어로 인정함.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의 의미로 쓰인 ‘마실’은 비표준어임.
ㅇ ‘마실꾼, 마실방, 마실돌이, 밤마실’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 나는 아들의 방문을 열고 이모네 마실 갔다 오마고 말했다. |
이쁘다 |
예쁘다 |
ㅇ ‘이쁘장스럽다, 이쁘장스레, 이쁘장하다, 이쁘디이쁘다’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 어이구, 내 새끼 이쁘기도 하지. |
찰지다 |
차지다 |
ㅇ 사전에서 <‘차지다’의 원말>로 풀이함.
(예문) 화단의 찰진 흙에 하얀 꽃잎이 화사하게 떨어져 날리곤 했다. |
-고프다 |
-고 싶다 |
ㅇ 사전에서 <‘-고 싶다’가 줄어든 말>로 풀이함.
(예문) 그 아이는 엄마가 보고파 앙앙 울었다. |
ㅇ 별도 표준어: 현재 표준어와 뜻이 다른 표준어로 인정한 것(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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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
현재
표준어 |
뜻 차이 |
꼬리연 |
가오리연 |
ㅇ 꼬리연: 긴 꼬리를 단 연.
※ 가오리연: 가오리 모양으로 만들어 꼬리를 길게 단 연. 띄우면 오르면서 머리가 아래위로 흔들린다.
(예문)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하늘을 수놓았던 대형 꼬리연도 비상을 꿈꾸듯 끊임없이 창공을 향해 날아올랐다. |
의론 |
의논 |
ㅇ 의론(議論): 어떤 사안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기함. 또는 그런 의견.
※ 의논(議論): 어떤 일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음.
ㅇ ‘의론되다, 의론하다’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 이러니저러니 의론이 분분하다. |
이크 |
이키 |
ㅇ 이크: 당황하거나 놀랐을 때 내는 소리. ‘이키’보다 큰 느낌을 준다.
※ 이키: 당황하거나 놀랐을 때 내는 소리. ‘이끼’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예문) 이크, 이거 큰일 났구나 싶어 허겁지겁 뛰어갔다. |
잎새 |
잎사귀 |
ㅇ 잎새: 나무의 잎사귀. 주로 문학적 표현에 쓰인다.
※ 잎사귀: 낱낱의 잎. 주로 넓적한 잎을 이른다.
(예문) 잎새가 몇 개 남지 않은 나무들이 창문 위로 뻗어올라 있었다. |
푸르르다 |
푸르다 |
ㅇ 푸르르다: ‘푸르다’를 강조할 때 이르는 말.
※ 푸르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ㅇ ‘푸르르다’는 ‘으불규칙용언’으로 분류함.
(예문) 겨우내 찌푸리고 있던 잿빛 하늘이 푸르르게 맑아 오고 어디선지도 모르게 흙냄새가 뭉클하니 풍겨 오는 듯한 순간 벌써 봄이 온 것을 느낀다. |
ㅇ 복수 표준형: 현재 표준적인 활용형과 용법이 같은 활용형으로 인정한 것(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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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형 |
현재
표준형 |
비고 |
말아
말아라
말아요 |
마
마라
마요 |
ㅇ ‘말다’에 명령형어미 ‘-아’, ‘-아라’, ‘-아요’ 등이 결합할 때는 어간 끝의
‘ ㄹ’이 탈락하기도 하고 탈락하지 않기도 함.
(예문) 내가 하는 말 농담으로 듣지 마/말아.
얘야, 아무리 바빠도 제사는 잊지 마라/말아라.
아유, 말도 마요/말아요. |
노랗네
동그랗네
조그맣네
… |
노라네
동그라네
조그마네
… |
ㅇ ㅎ불규칙용언이 어미 ‘-네’와 결합할 때는 어간 끝의 ‘ㅎ’이 탈락하기도 하고
탈락하지 않기도 함.
ㅇ ‘그렇다, 노랗다, 동그랗다, 뿌옇다, 어떻다, 조그맣다, 커다랗다’ 등등 모든
ㅎ불규칙용언의 활용형에 적용됨.
(예문) 생각보다 훨씬 노랗네/노라네.
이 빵은 동그랗네/동그라네.
건물이 아주 조그맣네/조그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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