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생선 함께 알아볼까요?
오늘은 여름 제철 생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 탓에 신선도가
금방 떨어져 회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여름 낚.시를
즐기며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보는 회의
맛은 많은 분들이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라고 말하시곤 합니다. 또한
유통 산업의 발달로 요즘에는
여름에도 갓 잡은 싱싱한 생선을
하루 만에 받아서 맛있게 맛볼 수
있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여름 제철 생선 중
하나는 바로 민어입니다. 보통 해수어는
봄에 산란기를 맞지만 민어는 7~9월에
산란을 하러 들어오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맛보시면 민어의 참맛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민어도 대부분의 다른 생선들처럼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잡으면 부례가 부풀기 때문에
선어회로 즐기거나 민어탕, 민어전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기곤 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여름 제철 생선은
바로 병어입니다. 병어는 5~7월에
맛보면 살이 고소하고 부드러워
버터와 같은 맛이 난다고 해서
버터 피시라고 불리는 생선입니다.
병어도 민어와 마찬가지로 크기가
클수록 그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뼈째로 썰어 세꼬시로
먹기도 합니다. 비타민 B1, B2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분들의 원기
회복에도 매우 좋습니다.
여름 제철 생선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보리숭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여름의 시작인 6월 즈음에 잡힌
보리숭어는 거센 물살을 타고 서해로
올라오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아
육질이 더욱 쫄깃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점농어는 등에 점이 있는 농어로
산란 시기가 가을이기 때문에
여름 제철 생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살이 가득 오른 점농어는
민농어와 비교했을 때 맛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10월이 살을 찌우는 철이라
이 시기에 맛보신다면 가장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5~7월이 제철인 장어,
부시리 등 여름에 즐기면 더욱 맛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생선들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장어는 대표
보양식 중 하나로 소고기의 30배,
계란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피로와 기력 회복에 좋다고 하니
더위가 물러가기 전에 체력 보충을
위해 즐겨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생선은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직접 낚.시를 통해 잡아올려 맛보는
것은 짜릿한 손맛과 신선함을
함께 느껴볼 수 있어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운 여름, 원기를
보충해 주는 영양이 풍부한 생선을
맛보기 위해 낚.시를 떠나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출처] 여름 제철 생선 함께 알아볼까요?|작성자 빅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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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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