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
1. 1주차 독서의 핵심 내용, 소감 및 적용점 기록하기
[ 1. 사랑은 삶의 에너지 원천 ]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잠재의식. 우리 아이들의 긍정적인 잠재의식을 담아주기 위해 부모는 노력해야함.
아이에게 유일하게 필요한 엄마라는 위대한 존재.
육아를 즐겁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자.
아이를 한 발 물러나 바라보자.
아이의 발달단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의 역할이 무엇일지 잘 인지하고 수행하자.
=> 에릭슨의 ‘인간의 심리사회 발달 8단계’
내 인상은 내가 만든다!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얼굴로 미소짓기.
안아주는 것이 최고의 사랑 표현!
2. 한주간 매일 8초 포옹 실천한 대상은? (가족 중 1인이상)
대상: 아들 이안이
3. 실천 후 소감 기록
8초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고 느꼈다.
이안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해주기 시작한 것은 조리원에서 모유수유할 때 부터였다.
그 때는 신생아였기 때문에 포옹을 해줄 수는 없었고, 사랑한다고 수시로 말해주었다.
포옹과 함께 사랑한다고 말하기 시작한 것은 스스로 앉기 시작했던 때 부터였던 것 같다.
그 때부터 사랑한다고 말하며 안아주었지만, 생각해보면 3~4초에 불과했었다.
일주일 전부터 이안이를 8초동안 안아 주었는데, 처음에는 좀 안겨 있다가 도망갔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안겨 있는 건 익숙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안겼다가 도망갔다가 다시 안겼다가 반복이었다.
그런데 매일 포옹을 해주고 포옹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니 이제 곧잘 안긴다.
안긴 후에 내 다리 위에 앉아서 나와 같이 노는 시간이 늘었다.
거기에 내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아~이쁘다라고 해주니 이안이도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포옹은 사랑의 표현을 하기에도 좋은 제스처이기도 하면서, 텐션을 낮추어 서로의 감정을 나누기에도 좋은 것 같다.
이제는 내가 두 팔 벌려서 이안아~하면 어디에 있다가도 달려와서 안긴다.
이안이에게 포옹이, 엄마와 나누는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가 된 것 같다.
2. 동영상 과제 (시청한 영상 택1하여 소감 및 적용점 기록하기)
[ 뇌 안에 행복이 있을까? ]
뇌는 왜 있을까?
외부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
고통은 피하고 기쁨을 가까이 하며 행복을 느낌.
행복할 때 뇌 안의 호르몬들은?
도파민 - 보상 / 옥시토신 - 신뢰 / 세로토닌 - 웰빙 / 엔돌핀 - 고통완화
호르몬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복 느낌.
행복할 때 작용하는 뇌 부위는 특정 부분이 아닌, 서로서로 부위가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가 중요. 뇌의 전체적인 부위들이 모두 행복과 관련이 있다.
행복의 정의는 다양하며 행복 측정방법도 다양함.
행복과 불행의 총합 같음. 최고의 행복을 경험했다가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옴.
고통을 넘어서야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음.
유전적으로 행복은 외향적인 사람이 많이 느낌. 환경과 꾸준한 노력으로 행복한 뇌를 만들 수 있음.
사회적으로 좋은 관계가 행복한 뇌를 만듬.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여 뇌파가 비슷해질 때 행복함을 느끼게 됨.
’행복하다’라는 감정을 뇌 과학적으로 분석한 것이 재미있었다.
살면서 행복하다, 불행하다라는 감정을 느끼는데, 단순히 ‘감정’이라는 틀 안에서만 생각했었다.
고통을 넘어서야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그 행복을 맛본 다음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고 하니 부지런히 이 세상을 살아가야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외향적인 사람이 행복을 많이 느낀다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외향적인 사람이 대외관계가 좋을 것이고,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이전 감정코칭에서 배웠듯이, 아이의 아이큐보다 이큐를 키우는 것이 왜 더 중요한 것인지 이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그렇기에 마음이 건강하고 감정을 잘 통제하는 아이가 사회성도 우수하며 행복을 더 많이 느낄 것이다.
또한, 감정적으로 우수한 아이가 이해심과 공감능력이 뛰어날 것이다.
이를 위해 영유아기에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부모와 함께 좋은 경험들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세상을 살면서 자신에 대해 자존감이 높고 삶에 대한 행복함이 높다면, 부모로서 그만큼 뿌듯한 것은 없을 것이다.
이안이의 놀이를 통해서 이안이가 어떤 경우에 행복한 지 알 수 있다.
혼자 밥을 먹었는데 엄마가 환호를 부르며 칭찬해주었을 때, 친구에게 쓰담쓰담하며 인사할 때, 멜로디 책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나올 때 등
요즘 주로 혼자해서 성공했을 때나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서로 인사할 때이다.
사소한 경험이더라도 그 속에서 이안이는 본인의 자율감과 자존감을 느끼고 성공에 대한 맛을 보았을 것이다.
이안이가 더 크고 다양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는 다양한 것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첫댓글 좋은부모되기 2차도전 응원합니다
에너자이저 우리 조이안
노력하는 어머님이 계셔서 더 멋진아들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