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전북 고창 방장산(74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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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23년 2월 12일 (일요일) |
출발시간/ 장소 | - 월드컵경기장 북문 ----------------------- 07시 30분 - 광주역 버스정류장 앞 --------------------- 07시 45분 - 비엔날레주차장(상부도로) ----------------- 08시 00분 |
회비/ 선입금계좌번호 | 금액 : 삼만 오천원 (₩35,000) 계좌 : 새마을금고 9002-1969-3367-8 (예금주:정혜지) ★선입금시 총무님(010-2200-2195)께 닉네임, 연락처 문자 전송 요망★ |
산행코스 | 제 A코스 양고살재--벽오봉-억세봉-방장산-봉수대-쓰리봉-장성갈재(8.7Km)
제 B코스 양고살재-방장사-벽오봉-억세봉(시산제)-고창고개-휴양림입구(4.5Km) |
준비물 | 중식, 물, 아이젠, 헤드 랜턴, 스틱, 간식, 개인비상약, 보온자켓, 여벌(옷, 장갑, 양말) |
산행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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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소개 |
전북 고창 방장산(743m)
방장산(743m)은 노령산맥의 한줄기로서 고창읍 월곡리, 신림면 신평리 일대에 거대한 주봉을 이루고 있으며, 정읍 입암산과 연결된다. 또한, 이 산은 고창의 진산이요, 고창에서 제일 영봉이며 고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 정읍의 두승산, 부안의 변산과 함께 전북의 삼신산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지리산가, 정읍사, 선운산가, 무등산가와 더불어 백제 5대가요중 하나인 방등산가가 전해오고 있다.
옛 문헌에 의하면 방장산, 방등산으로 같이 부르다가 그 이후 세월이 흘러 반등산으로 변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근래에 와서 산이 크고 넓어 모든 백성을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방장산으로 고쳐서 부른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일설에는 모화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한다. 방장산에는 천년고찰인 상원사, 임공사가 있으며 근래에 세운 미륵암이 있다. 또한,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추폭포가 흐른다.
방장산 정상에 오르면 신선지경에 이르며 고창읍을 비롯하여 광활한 야산개발지와 멀리는 서해바다가 보이며 동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까지 보인다. 고창에 오시는 분은 한번쯤은 방장산 정상에 올라간 후 하산하여 석정온천 약수물에 피로를 씻는 것도 건강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