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드려야 하는 이유(20231119) 조성현 목사- 추수감사절
창세기1:28(구2)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기 23장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명령을 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23:14-16(구117) 출23: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출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출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인생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에 대한 선포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통하여 지금의 나를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여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
추수감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창1:28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저는 추수감사절 설교를 할 때마다 이 말씀을 말씀드립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관한 부분을 우리 스스로 고백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이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정의와 사람과의 관계를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추수감사절은 말 그대로 추수를 하였기 때문에 감사로 예배를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묻습니다. 첫 번째, 우리에게 추수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이는 누구입니까? 두 번째, 우리가 예배드려야 하는 이는 누구입니까? 세 번째, 우리는 무엇을 행하여야 합니까?
창세기 1장은 바로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을 우리에게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에게 번성하길 주문하셨음을 우리는 다시 기억함으로 우리가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는 이유를 다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2.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배받길 원하십니다.
창4:3-4 창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장면을 우리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아담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가지고 나왔습니까?
인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 나올 때 그들은 무엇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 또한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예물을 드렸겠습니까?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통하여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께 어떤 예물을 가지고 나오셨습니까? 교회에서 일어나야 할 개혁 중의 하나는 바로 예물입니다. 예물은 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의미가 사라진다면 예배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예배는 하나의 의식입니다. 레위기서를 보면 제사는 의미를 담습니다. 특별히 제사를 드려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나올 수 있는 자격증 갖추기 위해서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죄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의 용서를 위해 제사를 드려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의 원죄와 과거의 죄는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짓고 있는 죄는 바로 예배를 통하여 용서를 받음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우리는 다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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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담대히 나아갑시다.
마6:25-34(신9) 마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마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마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저는 추수감사절을 드리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잊지 않기 위하여 둘째,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하여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기 위하여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발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믿음이 있느냐?”라고 말입니다.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기억합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염려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원하시고 계심을 선포하십니다. 우리는 들풀보다 귀한 존재이고 새들보다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그러니 어려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고 하나님을 향할 수 있는 귀한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4. 추수감사절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창1:28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처음 저는 3가지 질문을 통해 말씀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럼 이 시간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면서 말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우리에게 추수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이는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의 답은 당연히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인정해야 감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우리가 예배드려야 하는 이는 누구입니까?”의 답도 당연히 “하나님”이십니다. 예배는 나의 모든 것을 드리는 행위입니다. 대상자가 정확하여야 하고 참여하는 이도 솔직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사람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행위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예배가 가인의 예배가 아닌 아벨의 예배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다시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 번째, “우리는 무엇을 행하여야 합니까?”에 대한 질문의 답은 바로 창세기 1:28의 말씀일 것입니다. 그것을 살펴보면
첫째, 우리는 생육하고 번성하여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땅의 축복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마음이 아벨의 마음처럼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께 응답받고 축복받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귀한 사랑이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길 축원드리고 하나님을 향하는 성도님들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우리가 이곳에 나온 이유를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 드린 예물의 의미를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고 의지하고 예수님을 기억하는 삶을 허락하여 주심 감사드리옵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을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음성)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까?: 예물의 의미,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할 수 있는 삶이야 말로 믿음이 있는 신앙인이 될 수 있음을 다시 기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