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재앙 '감염병'
지금은 거의 종식에 이르게 됐지만 많은 감염자, 사망자를 발생시켰던 코로나 바이러스. 이렇게 우리 주변에는 대놓고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정체를 숨기는 질병들이 존재한다. 이런 감염병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감염병은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 등과 같은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다. 감염병은 1~4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4급은 유행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표본 감시가 필요한 질병이고, 1급은 생물테러 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너무 높아서 높은 수준의 격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렇게 등급 앞 숫자가 낮아질 수록 치명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감염병은 지금으로 부터 아주 오래전 인류문명보다 훨씬 전부터 존재했고, 많은 매개체(숙주)들을 감염시켰다. 그러므로, 옛날 사람들은 감염병을 하나의 '재앙'이라고 불렀다.
다음으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아보겠다. 첫 번째 예로 '매르스'를 들어보겠다. 매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병되어 1142명의 감염자와 465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사망률을 계산하면 약 40%인 셈이다. 이런 치사율이 높은 질병은 전염성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두 번째 예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매일 7000명 이상의 감염자를 발생시켰고 사망률은 낮았지만 어린이, 노인들이 이에 취약해 수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그리고 변이성이다. 코로나-델타-오미크론 처럼 병원체는 변이가 가능하다. 변이 하면 감염 경로도 찾기가 쉽지 않고, 치료제 개발도 쇠퇴할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 우리가 감염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질병이 퍼져서 다른 나라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될 때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그리고 우리는 손씻기, 증상이 있을 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고 다른 반드시 지켜야 하는 방법은 지구 온난화를 막는 것이다."지구 온난화랑 감염병이랑 뭔 상관이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많은 상관이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영구동토층(얼어있는 곳. 예:북극의 빙하)이 녹고 있다. 그래서 그곳에 오랫동안 얼어있던 각종 생물,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나 다른 나라로 확산된다고 한다. 실제로 영구 동토층에 약 4만 8500년 동안 얼어있던 좀비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결과도 있으며 전염성, 번식력도 확인됐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고대 바이러스를 풀어놓는 시뮬레이션 한 결과 대규모 번식도 가능하고 현대 생물다양성을 32퍼센트 감소시켰다고 한다.
이렇게 감염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 과정에서 "지구온난화를 막아야 한다"는 흥미롱운 예방법도 배웠다. 그러므로 우리의 지구도 소중하게 여기고 감염병에 항상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자.
자료출처: 세종특별 자치시 보건소,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약학정보원 학술정보센터, 국가 법령정보센터,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