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기산행 공지

[강호]

2016년 4회 5월  정기산행을 다음과같이 공지합니다 

산행지:충남 금산 소재~~자지산(성재산467m) 부엉이 봉(429m)

산행 시간: 3시간 30분 ~~~(후미 기준)

산행하는날:2016년 5월1일 첫째주 일요일

모이는 곳: 도일 진로마트 6시10분~~안산역6시20분~~원곡동 아식스앞 6시25분~서울 프라자6시30분

                                    다농 선경 아파트 앞 버스정거장6시40분 ~~상록수역  롯데리아앞 6시50분 (시간 엄수)

산행 지참금:30.000(삼만냥)

준비물:  충분한 식수   맛난 간식 각자 필요한 준비물  점심밥은 제공합니다 반찬만 준비하세요~~ 

안산 하늘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이므로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는 본인 책임이며

산악회에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수 없으므로 안전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산행중에는 개인 활동을 자재하여 주시고 산악 대장님들에 통솔에 따라주시기 바람니다~~^^*

등산 코스

★코스→원골기러기 추차장→난들교→임도갈림길→정상→삼각점→430봉→440봉→바위봉→부엉이봉→잠수교→기러기주차장(3시간30분)

산행개요

♣자지산은 자지산 이라는 이름 외에도 성재산,중봉산이란 이름이 또 있다. 성재산이란 이름은 산성이 있는 산을 흔히 성재산이라 부르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자지란 자주빛이란 뜻이 있고 식물인 지치 영지의 뜻이 있다 옛날 약초인 지치나 영지가 많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 자지산이라는 이름이 더러 있다. 그러나 자지라는 이름을 남성의 성기에 끌어다 붙인 이야기도 있다.

풍수지리상 자지산은 남성의 성기 비슷한 모양으로 양이면 천내 원골 건너의 강가 수십길 바위 벼루에 여성의 성기 비슷한 음의 굴이 있다 그래서 자지산이 우리나라에서 음양산의 대표라 한다 천태산쪽에서 보면 산줄기 서쪽으로 뻣어나가다 자지산에서 머리를 불끈 들어 올린 것이 남성이 성을 낸 모양이라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자지산에 굴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다 불을 때면 보름 뒤 원골 건너의 음굴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거기다 이 음굴을 건들이면 어느 마을 처녀들이 바람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음굴의 바위 줄기에 원골인공폭포가 만들어졌다. 자지산을 점잖게 풀이한 이야기도 있다 자지산에 올라보면 금산의 진산인 진악산을 마주보고 있고 금산 고을 한복판을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봉황천의 물줄기가 훤히 건너다 보인다.

그런데 봉황천이 금산읍을 꿰뚫고 흘러온 금하와 합류하고 금강 큰물에 흘러드는 물줄기들의 모양이 지치 지와 영락없이 같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자지산의 이름은 여러가지 것들과 들어맞는 이야기라 할수 있고 재미도 있다.

금산이 내려다 보이는 자지 산성:

임진왜란 당시 중봉 조헌이 중심이 된 의병들과 백성들이 금강에서

이곳까지 손을 맞잡고 서서 투석전을 위해 강돌을 전달해서 날랐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앞은 월영산, 뒤는 갈기산

자지산 전위봉에서 바라본 대산리 계곡.

정상에서 바라본 금강 물줄기.

진행할 등로를 확인 하며, 바라본 풍경.

전망봉에서 해발528.6m 월영산을 바라보며...

해발429m 부엉산 정상푯말.

부엉산 암봉.

부엉산 정상 암봉에서 바라본 충북과 충남 도계에 있는 해발714.7m 천태산 조망.

기러기 공원주차장과 잠수교 조망.

천내리 금강의 잠수교.

인공폭포바위.

[남정규]

산행후 사진마이마이 올려주세용 못가는분들생각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