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로고송 CM송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한 번에 탐스크리에이티브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선거송'은 특정 후보자의 메시지와 정책 가치관 등을 강조하고 전달하게 되며, 유권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중요한 선거 전략 중 하나입니다.
"선거송이 꼭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표창원씨의 말을 빌자면 사람의 뇌는 말, 의미보다 음악이나 이미지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또한 노래라는 특성상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데다가 무의식적으로 감정에 호소하면서 시민들의 마음속으로 침투해 들어가게 된다는 것인데요. 바쁜 시민들은 후보자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담은 공약을 호소하는 것에 귀 기울일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에 익숙한 멜로디에 가사를 바꿔 제작한 선거송은 확성기를 통해 멀리멀리 퍼지는 효과까지 있어서 선거철 빠질 수 없는 필수적 매개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거 로고송엔 후보들의 전략이 투영돼 있습니다. 우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히트곡의 힘을 빌리는 것이죠.
로고송에 타깃 지지층 있다
특히 투표율이 높은 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설득하기 위해 동요나 트로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요나 트로트는 가장 분명한 멜로디와 구조를 갖고 있어 노랫말을 붙이기 쉽고 따라하기도 쉽고, 중독성이 강해 오래 기억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젊은 층의 지지를 끌어내려는 정당과 후보자는 아이돌 팝을 개사합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때 문재인 후보는 20~40대의 지지가 많았었고 DJ DOC의 런투유(Run To You), 코요테의 순정, 엄정화의 페스티벌,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로고송으로 함께 사용하면서 1990년대 세대까지 설득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젊은 감각을 부각했었습니다.
노래 자체가 특정 지지자를 명확하게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선택한 고 신해철의 그대에게와 민물장어의 꿈은 과거 노무현·문재인을 지지했던 신해철의 진보적 이력과 겹쳐지면서 노무현 지지자를 공략했습니다.
2017년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세월호 참사 이후부터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때까지 계속 광장에서 불렸던 세월호 추모곡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를 선택한 이유도 명확하죠. 주요 지지 기반이 촛불 시민과 겹치기 때문에 자신이 촛불 민심을 가장 잘 대변한다는 점을 알리려는 전략이었습니다.
실제, 잘 만든 선거 로고송은 백마디 말보다 낫습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선거 때 김대중 후보가 사용한 DJ DOC의 DJ와 함께 춤을이 대표적인데요. 오랜 시간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경륜을 쌓았지만 전혀 참신하지 않았던 김 후보는 이 노래 하나로 자신의 젊은 감각과 더불어 열린 마인드를 부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이 노래는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신곡이기도 했죠. 젊은 유권자의 호감을 이끌어내는 데 이 로고송은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선거 로고송 CM송, 제작 가능한 곳은?
탐스크리에이티브에서는 중독성 있는 선거 로고송 CM송 제작이 가능하고, 기존 곡에서 강조하고 싶은 구간이나 음률, 멜로디 등을 수정하는 편곡 작업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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