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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에 적혀있듯 어디까지나 입맛이라는것은 주관적이기에 이 리뷰는 읽고있는 당신과는 맞지않을수있습니다.
* 또한 이 리뷰를 보고 혹해서 치킨을 시켰든 아니면 안시켰든 발생하는 손익에 대해서 이 리뷰은 아무책임이없습니다.
* 그리고 기본적으로 치킨은 다 맛있어요.
* 흔히 말하는 지점차 책임안짐. 우리동네 집값도 후지고 교통도 후지고 가로등도 후져서
치킨집으로라도 부심부려야함, 그리고 이 리뷰는 디시인사이드 치킨갤러리에 한번 직접 올렸던 리뷰를 다시 손봐서
올리는겁니다.
BHC는 그동안 치킨업계 치고는 꽤나 신제품을 많이 시도한 업체중 하나였다.
왜냐고 묻는다면 아마 아직까지 치킨업계에선 메이저 오브 메이저중 하나인 BBQ의 아성을 뛰어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사실 콜팝으로 잘나가다가 조류독감파동으로 핵폭탄맞고 비실거리다 BBQ한테 인수되고 다시 잘나가다 최근에 다시 매각되서
경쟁 구도가 확립된 상태라 두치킨 전문점 사이에 의외로 비슷한점이 많은건 먹어보면 안다.
사실상 치킨업계의 아서스가 아닐까 싶다. 근데 맨날 못이김 ㅋㅋ
여튼 그래서 BHC가 이번에 작심하고 내놓은 치킨은
이거다. 치킨에서 어떤게 리얼마초하고 어떤게 스타일리시한건진 잘 모르겠다.
그럼 신호등 치킨은 겉은 쁘띠하지만 맛은 호러블한건가. 겉모양은 그럴듯 해보인다. 대한민국창렬식품업계에서
음식 이미지 과대광고는 이미 당연한거지만..
사실 BHC는 그동안 꽤나 많은 신제품을 냈는데
그러니까 이런거. 여기다 그 별꼬치 라는 요상한 세트메뉴까지 3개. 항상 신제품을 내놓아 시장반응을 검토하고 계속적인 자가 발전은 좋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이것들이 다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다는거다.
그것도 좀많이. 맛이 있나 싶으면 그냥 어디서 먹어본 익숙한맛이고, 신선하다 싶으면 맛이없고, 이도저도 아닌것도 많았다.
하나하나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별꼬치야 별에서온그대 인기에 편승해서 묻어가려던 어이없는 산실(맛도 괴악하고 조악하기 그지없었고 양도 굉장히 적어 한때 창렬논란의 대표주자였다)
쏘스에무쵸는 나초에무쵸랑 똑같이 나온건데 그냥 두개의 차이는 찍먹이냐 부먹의 차이였다.
탕수육이야 찍먹 부먹을 논할 가치가 있다지만 이메뉴는 선발대, 희생자들의 리뷰로 답이 하나로 정론되는 분위기였다.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그이유는 하나였다.
애초부터 치킨, 나초, 소스가 다 따로따로 중구난방이라 소스를 끼얹어서 사태를 안드로메다로 막장화시킬바에
그냥 찍먹인 쏘스에무쵸 시켜서 치킨따로 나초따로 칠리소스 따로 먹는게 낫다는것이 중론이었으니..
치킨이야 뭐 크리스피 후라이드 안 맛있는곳없고(애초부터 BHC후라이드가 업계에선 상위권이다)... 나초야 마트에 치즈소스 2000원 하는거 대충 사오거나 집에있는 케챱 찍어먹어도 되고... 문제는 이 소스라는건데.
치킨에 어울리는 칠리소스는 KFC라는 명답이란게 있으면서도 굳이 뭘 건드렸는지 애매하다. 소스가.
달지도 짜지도 시지도 맵지도 않은..그냥 애매한맛인게 아마 이 메뉴의 결정타가 아니었는지...
뿌링클이야 맛있고 필자도 스노윙류를 좋아하진않지만 어쨌든 먹긴 먹는 치킨인데. 이건 BHC가 독자적으로 낸 메뉴가 아니라 네네치킨의 스노윙치즈의 인기에 BBQ 치즐링으로 시작해서 BHC 뿌링클로 이어지는 열풍에 힘입어 만들어진 메뉴다 보니.. 아 근데 맛은있다.
네네보다 맛있는듯.
그런 애매한(애매하기보다는 아마 신제품치고는 굉장히 졸작이 아닌가 생각된다) 신제품들의 연속된 행진으로 개발팀
책임자들의 모가지와 처자식들이 점점 걱정되는 와중에 이번에 나온건 맛초킹이라고 나온건데..
근데 문제는 이거 어디서 많이 봤단말이다. 그것도. BHC 예전 메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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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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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ㅋ자가복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플라나리아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년도, 그러니까 BHC가 BBQ랑 한솥밥을 먹고있을때 똑같은 비주얼로, 똑같은 간장치킨으로 루팡치킨이라고 나온적이있었다.
루팡치킨이라고.. 저때 카라가 광고했나.. 여튼 그랬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튼 꽤나 익숙한 비주얼에 당황했지만
섣불리 님들!!!! 맛초킹 예전에 루팡치킨으로 나왔음!!!!! 안그럴거다.
치킨은 항상 새롭고 치킨은 똑같은거 하루에 두번먹어도 맛있고 항상 맛이 다르니까
그리고 난 결정적으로 루팡치킨 안먹어봄 ㅋ
여튼 시켰다. 한 2주됬는데 그땐 리뷰자식이 이런 카페 만들줄 몰라서 다먹고 난 잔해 빼곤 사진 안찍어놓음; 망할 우리병신...
일단 가장 중요한 맛,
애초부터 음식이니 맛이 가장 중요하다 할수잇는데.
맛자체는 bhc 최근 신제품중 내입맛에는 가장 수작이 아닐까 생각함. 사실상 BHC개발팀 회식해도 될듯
갓지현광고비에 개발비가 상당수 투자된듯한 엉성한 쏘스에무쵸랑 별꼬치같은 핵창렬들 이랑은 많이다름.
매콤한 간장류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먹어도 후회하지않을꺼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그냥 간장보단
흔히 말하는 매운간장, 매간류의 느낌이 난다.
그리고 이 치킨의 신의 한수라고 평가할건 위에 고명처럼 뿌려놓은 고추와 대파, 깨종류임.
내가 BHC 개발팀 책임자였으면 고추랑 깨 랑 대파 넣자고 한놈 승진시킴.
안먹어 본사람이 생각할땐 그런게 왜? 라고 생각할수있지만 정말로 고추와 대파종류가 신의 한수라고 생각해도됨.
먹어본 사람은 알거다.
꿀을 넣었다는 말이 구라가 아닌것처럼
소스 자체가 굉장히 단맛이 강한데,
브랜드 간장치킨 종류에서 단맛으로는 손에 꼽힐정도가 아닐까 생각이됨.
단맛에 민감한 사람은 혼자서 1인 1닭할려면 생각하고하는게 좋지않을까.
그리고 전체적으로 간이 굉장히 세다보니 물릴수도있겠구나 싶었음.
그리고 우리 지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튀김옷이 굉장히 말랑했음. 다리나 봉, 날개쪽은 맛있었지만
가슴살 같이 부피와 두께가 어느정도 되는 부위들은 튀김옷들이 말랑말랑했음..
탕수육 소스에 담궈놓으면 눅눅해지듯이..
필자는 찍먹이지만 치킨은 치킨이고 탕수육은 탕수육이니까 동일한 가치를 적용시키면 안되기에
그냥 먹었음 ㅋ
간장양념장을 쭉쭉 빨아들여 눅눅하다 못해 말랑한 튀김옷(물론 만들때 눅눅하진 않았겠지만 종이포장+ 배달시 밀봉으로 인해 습기가 빠지지않아 상태를 더욱더 악화시킬것이었을거다)
단맛뿐만이 아닌 간이 굉장히 센 간장양념이 합해지니까 금방 물릴수밖에 없는거지.
물론 튀김옷 문제는 업주의 튀김솜씨에 달린문제기도하고 강정처럼 한번 볶아준다면 나아지지않을까 생각해보기도했지만
그건 간장닭강정이지 맛초킹이 아니니깐...
난 물론 이런 간장양념 좋아해서 잘만먹었지만서도. 단맛에 민감하지않더라도 충분히 물릴수있는 여지가 있는 맛이라고 생각함.
세번째 말하는것같은데 단맛뿐만이 아니라 간이 전체적으로 셈, 다만 그중에서도 단맛이 강하니 묻혀서 달기만 한것처럼 보일뿐이지 충분히 맵고 충분히 짬 그러나 더 달뿐이지.
여기서 아까 말한 고추와 대파 깨종류가 빛을 발하는데 고추종류는 매콤함, 대파종류는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확실히 질릴 위험성이 있는 치킨 자체의 맛을 식감으로 생기를 불어넣어서 덜질리고 맛있게 먹을수있게 해줌.
맛 자체도 대파와 고추가 맛이없는 채소가 아니다보니(브로콜리나 당근같이 맛없는 미개한 채소와는 다르다!)
굉장히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한듯.
요약하자면
튀김옷이 말랑한것도 괜찮고 간장단맛에 저항력에 있고, 매콤한 간장치킨을 좋아한다면 한끼정도는 부담없이 시킬수있는 메뉴,
튀김옷은 무조건 바삭해야 하고 단맛에 예민하다면 고려를 해봐야 하는 메뉴,
(튀김옷 문제는 모든지점이 다 그렇다고 할수없는게 소스야 본사에서 레시피를 매뉴얼 화 해서 내려와 맛의 편차가 적지만
닭을 튀기는 실력 그자체는 말그대로 업주의 역량에 달린거라..같은 지점에서도 핵짬찌 알바가 튀기면 이상하고
베테랑 점주가 튀기면 맛있는것처럼 완전 천차만별이다보니..)
이건 다먹고 난 뒤의 사진, 다음부턴 아마 사진 하나하나 공들여 찍을듯..
첫댓글 저도 이것 자주 시켜먹는데 문제는 매장에서 안해줄려고 함요..
게다가 배달시키면 한시간걸림...
많이불편하시면 본사에 컴플레인 거셔도돼요..
BHC알바인데요 맛초킹만들기가 좀 귀찮아요ㅠㅠ
안그래도 손 많이 간다고 주문할때 말해요 항상..
애초에 한시간 이상 걸린다고 말해요 주문할때 ㅋㅋㅋ 평일 낮에는 금방해주긴해요
말랑말랑한 튀김옷은 별로.......... 하지만 간장치킨은 좋다 왜 바삭바삭한 간장치킨은 없는거냐 있으면 걍 처먹할텐데
교촌추천, 튀김옷 얇고 닭자체가 엄청나게 매우 작아서 눅눅해질수가없음ㅋ
그게 싫다면 흙수저의 진리 호식이 매간 추천합니다
아 이거 보니까 먹고 싶어지네요..크..
맛은 확실히있습니다.
이거 순살 핵창렬이에요ㅋㅋㅋㅋㅋㅋ
순살 싫어하는데 안먹길 잘했네얌!
순살 핵창렬 ㄹㅇ인데 맛있긴 하더라고여 ㅇㅇ... 뿌링클+맛초킹 한마리씩 시켰는데 내입엔 뿌링클이 더 좋았음 ㅠ 뭔가 이도저도 아닌 ㄴ맛
그럴수있어요 맛이 워낙 전체적으로 강하다 보니 오히려 뚜렷하게 찾아오는건 덜하죠.
저는 이틀전에 기대하고 먹어봤는데 BBQ 빠리치킨이 훨씬 낫더라구요. 묘하게 비슷한데 모든면에서 빠리치킨이 좀 더 괜찮았습니다.
루팡치킨과 빠리치킨이 비슷하긴하죠, 본문에서도 말햇듯이 인수되었던 시절이있어서 비슷한느낌이긴합니다
주간 최우수 리뷰 보러왔음, 나도 블로그에 맛쵸킹 리뷰있는데 내꺼랑 비교되네 디테일 굿
감삼당!
뿌링클과 맛초킹 각각 한번씩 다 먹어보긴 했습니다. 맛있었는데...뭔가 스테디셀러의 느낌은 아니라..여튼 한번 먹어볼만은 하다 생각했습니다. 치킨에 대한 깊이와 품격이 느껴지는 리뷰였네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당!
맛없는 치킨은 찾기가 더 어려울듯..
ㄹㅇ 치킨 항상 맛있습니다. 신호등같은건 빼고,..
맛있겠다...근데 저희동네엔 BHC가 없다는..
저번에 먹었을때 별로여서 안 먹으려하는..
개인적으로 맛초킹 < 뿌링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