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공부하는 마음의 사람이]
만약, 내가 대학교 때 공부만 할 수 있는 상황이 갖춰졌다면 하는 아쉬움
만약, 내가 대학교 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이 갖춰졌다면 내 인생에 최소한 방황은 없었을 j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또한 직장을 얻으려 애쓰는 삶을 대학교 때 살았다면, 내 인생의 그 숱한 고난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의 대학시절이 평생의 아쉬움과 한으로 남는다. 그래서 자식을 대학교에 보냈다면, 최소한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그 뒷바라지를 하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 만약, 대학교 때 뒷바라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식이 대학교에 입학하려 하기 전에 미리 얘기해서, 상황정리를 먼저 해서 정말로 대학을 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길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대화와 논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대학교에 가고 싶다는 의미는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의미가 되어야 하고, 그래서 취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된다. 그 시절에 취업에 도움이 안 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면, 인생은 정말 한없이 추락하게 된다. 그 의미 없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평생 한이 되어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대화는 중요하고 또한 대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환경이 갖춰지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은 사랑을 받은 만큼 세상에 사랑을 베풀게 되어 있다. 사랑을 못 받은 사람은 결코 사랑을 실천할 수 없다. 사랑을 받지 못했기에, 사랑이 뭔지 하나도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부모의 사랑이 자식을 살리는 길이다. 내가 대학교 때 공부를 못했던 아쉬움들은 이제 저 멀리로 떠나보내고 나의 글을 매일 써내려가면서 나는 나를 매일 치유해가고 미래의 나로 나아갈 것이다. 그렇게 나는 그 시절을 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