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있는 한 부정하다
이성휘 | 24년 02월 20일(화) 오후 09:57
[다번역성경찬송]우리말성경 레위기 13장45. 악성 피부병에 걸린 사람은 자기 옷을 찢어야 한다. 그는 자기 머리를 풀며 자기 윗입술을 가리고 ‘부정하다! 부정하다!’라고 외쳐야 한다.악성 피부병 환자는 옷을 찢어 입고 머리를 풀고 윗수염을 가리고 "부정한 사람이오, 부정한 사람이오!" 하고 외쳐야 한다.46. 병이 있는 한 그는 여전히 부정한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야영지 밖에서 거처를 정하고 따로 살아야 한다.”병이 있는 동안은 그는 부정을 벗지 못한다. 부정하니만큼, 그는 진지 밖에 자리잡고 따로 살아야 한다.문둥병자는옷을찢고머리를풀며윗입술을가리고부정하다고외쳐야했습니다. 습니다. 죄의 문둥병자인 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입술을 가리고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철저히 인식하고 살아가고 있나요? 그것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저는 문등병자는 아니지만 문둘병자보다 더 부정한 죄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인정하고 저의 부정함과 병든 마음을 임정하능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의 치료자요 나의 구세주로부터 죄없고 부정함 없음을 인정받고 싶습니다. - 어제 오전 10시에 수술대기실에 들어가서 여러주사를 맞고 기다리다가 오후 2시 50분에 마취과 간호사가 내 이름과 생년월일을 물어본 기억이 나는데, 저녁 6시 30분에 아내가 옷을 갈아입고 집에 가자는 말에 정신이 약간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5시까지 비몽사몽으로 있다가 멀쩡한 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신기한 것은 마취된 3시간 40분동안 전혀 기억이 없다는 것입니다. 꿈또 꾸지않고 그냥 3시간이상이 흘러갔습니다. 마치 죽으면 자는 것이 이런 상태인 것 같습니다. 여러번 수술받았던 중학생때, 35년만에 또 전신마취를 해보니 정말 신기한 경험입니다. 너무 편한 느낌임니다. 그래서 연애인들이나 유명인들이 이런 마취성마역을 투입하고 불면증느아니 피로를 푼다고 중독에 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큰 통증과 후유증없이 수술후 경과가 좋아서 감사합니다.- 누워만 있는다고 가볍게 산책을 하려다가 비가 와서 아내와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일몰시간에 가랑비가 가볍게 내리는 모습이 남가주에서는 보기드문 모습입니다. 최근 몇년 비가많이 와서 큰비는 자주보지만 아내와 가랑비를 보면서 여유를 즐긴다는 것은 드문일입니다. 아내가 주위에 장례식이 많아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 추모식때 사람들이 뭐라고 추모가를 남겨주면 좋겠어? 어떤 추모사를 듣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아직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했는데, 아내는 “에녹이 350년 동안 자녀를 낳으면서 하나님과 동행했더라고 한 것 처럼 나도 일상의 삶을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한 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도 동감이라도 대답했습니다. 아내와 같은 생각을, 같은 소원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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