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월 21일 FCA 1기 원우기업 방문을 했습니다.
이 날, 방문에는 소재학 박사님, 이창도 회장님, 영운 스님, 김재숙 선생님
그리고 특별 손님으로 박재범 선생님께서 동참해 주셨습니다.
FCA 1기 원우님들과 함께 처음 방문한 곳은 김흥자 선생님의 개업 사무소
지평 공인중개사-심리상담소 입니다.
김흥자 선생님의 사무실은 정말 넓직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놓은신 것 같았습니다.
넓직한 휴식공간과
강의 공간까지 따로 배치해두셔서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사무실이 너무 크고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일 중요한 김흥자선생님의 개인 사무실 공간은
상담자와 더욱 가깝고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당하고 컴팩트하게 배치하셔서
공간배치와 효율을 정말 잘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김흥자 선생님께서 1분 1초라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신다는 느낌을 갖게한
사무실의 한 벽입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처음 시행한 공인중개사 1회 시험에 당당하게 응시하여
1회 자격자 이신 김흥자선생님의 공인중개사 자격증 부터
미국에서 획득하신 자산관리사 자격증까지!
심지어 이 자산관리사 자격증은 충청남도에서
김흥자 선생님 딱! 한 분 만 가지고 있으시다고 하십니다.
넓직한 휴게공간에서 다양한 차를 내어 대접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우엉차, 홍차 등 정말 좋은 차들을 대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원우님들은 김흥자 선생님의 차 가열기를 보고 매우 신기해 하셨습니다.
김흥자 선생님 따님께서 중국에서 직접 공수해 오셨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국 최고의 다도 전문가이신 영운 스님께서도
저 가열기 사볼만 하다고 하셨습니다.
김흥자 선생님의 사무실 지평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불과 200 M 옆으로
바로 초육걸 선생님의 '남산중국한의원'이 위치해있었습니다.
김흥자 선생님 사무실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불과 200 M 만 걸어가시면 아주 큰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남산중국한의원'
건물도 좋고, 주변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는 길
'남산중국한의원' 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남산중국한의원 내부모습입니다.
입구로 들어섬과 동시에 한약냄새가 온 몸을 휘감아
자연스럽게 건강해지는 기운이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더구나 왠지 모르게 한의원에서 80년대 느낌이 난다 했더니만
초육걸 선생님은 이 자리에서 30년 넘게 한의원을 운영하셨다고 합니다.
옛 정취 그대로 묻어나 있는 정겨운 내부 모습이었습니다.
왼쪽부터 김재숙 재무님, 초육걸 선생님, 소재학 주임교수님, 이창도 회장님, 박재범 교수님, 영운스님, 김흥자 선생님
남산중국한의원에 방문했을 때는 진료시간이었습니다.
워낙 진료에 바쁘신 분이시라 긴 시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내내 들었습니다.
가을 부터는 쉬엄쉬엄 운영하실 계획이시라니까
초육걸 선생님 남산중국 한의원 방문 계획을 잡으실 때는
가급적 가을 이후로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육걸 선생님과의 아쉬웠던 짦은 만남을 뒤로 한 채,
김흥자 선생님께서 아주 좋은 한정식 식당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어느 한 분 빠짐없이 다들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흥겨운 점심시간 도중
초육걸 선생님께서 바쁘신 와중에 잠시 깜짝 방문하여 기념품을 주셨습니다.
초육걸 선생님께서 주신 기념품 나무 필통을 들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더불어 점심식사 계산을 해주셨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한 끼의 식사를 대접받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아름다웠던 식당 정원에 나와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 날, 소중한 인연 FCA 1기 원우님들과 함께하여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그리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김흥자선생님과 초육걸 선생님께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선물해 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 원우 방문 때에는 다른 원우분들도 많이 오셔서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꼭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