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14호 원고 청탁
『늘 푸른나무』는 2011년 창간하여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명예교수님들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내고 계시는구나!”, “그런 값진 세계도 있구나!” 뿐 아니라 수십 년간 함께 근무했으면서도 전혀 몰랐던 다른 면면들을 보게 되는 새로운 기회(혹은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이기철 교수님, 이덕수 교수님, 박종갑 교수님 등 편집위원장 및 편집위원들께서 많은 수고로 단단한 틀을 구축해 놓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올해의 투고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원고 내용 :
교수님들의 추억, 생활, 취미활동, 의견 등
(전 박종갑 편집위원장께서 이미 『늘 푸른나무』13호 뒤편에 아래와 같이 원고를 부탁해 놓으셨습니다. - “교수와 학자로서의 삶에서 얻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나 성취를 적극적으로 펼쳐 보이며 기록한다. 은퇴자로서의 삶의 일상성과 다양성을 담담하게 그려내어 서로 공유한다. 은퇴 후 개척한 새로운 분야에의 몰입과정이나 사회적 활동 등을 소개한다.”)
원고 형식 :
시, 수필, 보고, 기행문, 논단 등 모든 형식 가능
(그리고 ‘영대 추억의 순간’으로 학교에 첫발을 들여놓으실 때의 일이나 학교를 마지막으로 나오던 순간의 감상을 주셔도 좋습니다. 이것은 여러편이 되면 기억의 사진첩처럼 엮을 것이므로 굳이 문장을 다듬거나 길게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원고 분량 :
A4 용지(글짜 10포인트) 3-4매를 권장하지만, 특별히 제한은 두지 않습니다. 단, 너무 긴 경우에는 편집할 때 의논 드리겠습니다.
투고 기일 :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다만 일찍 주시면 책으로 편집하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투고 방법 :
① 직접 명예교수회 카페의 『늘 푸른나무』 14호 난에 게재
② 운영간사(오창혁 교수), 미디어위원장(카페지기 강용호 교수) 등 임원에게 제출
③ 편집위원장(김정숙 교수)에게 제출(therese@yu.ac.kr, 천마전자문서 시스템)
아울러, 교수님과 교수님 주변 분들의 근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님들의 학술활동(저서출판, 논문 등재 등)이나 전시회 등의 예술활동, 공연 등의 취미활동, 수상, 사회봉사활동, 그리고 이런저런 동정을 널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행사가 있을 때마다 또 주변 교수님들께 좋은 일이 있는 것을 아실 때마다. 편집위원장이나 편집간사, 운영간사, 미디어위원장에게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편집위원회에서 취재하겠습니다.
훌륭한 종합 잡지가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님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2024년 7월 1일
편집위원회 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