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일 화요일
※시간: 10:25~11:00 (4세반, 5세반)
※기관: 봉산어린이집 <이야기 쏙쏙>
※활동가: 김현희
※읽어준 책:
『구름 놀이』, 『파닥파닥 해바라기』
세번째 봉산어린이집 <책읽어주기> 한 날^^
이미 아이들은 내가 오면,
"안녕 선생님이다"라고
말한 친구가 있었답니다^^(흐뭇)
<구름 놀이> 꺼내며
"구름은 어디에 있을까?"말하니,
"하늘"이렇게 말하는 친구들 덕분억
오늘도 신나게 책읽기 시작이 되었다
솜사탕 구름을 솜사탕 먹듯이
손으로 뜯어 입속으로
달콤하게 들어가는 행동을 하니
더욱 아이들이 집중이 되었다
구름이 지나가고, 비가 내리고,
색동구름이
아이들은 이미 "무지개다"라고
말한 친구들이 있었답니다^^
4세반은 집중이 길지 않기에
더 이상 묻지 않았지만,
5세반은 무지개를 본 친구들이
있는지 물으니 봤다는 친구들이 많았다
<파닥파닥 해바라기>를 읽기전에
선생님께 유튜브에서
<파닥파닥 해바라기 노래>를 틀어주라고
요청 드렸더니, 바로 보여주셨다
아이들 집중력이 최고였다^^
그리고나서
<파닥파닥 해바라기> 책을 읽어주니,
해바라기가 날때
"파닥파닥"를 율동과 따라 불렀다^^
4세반이나 5세반은
재미있거나, 율동, 노래 있는것이
더 집중력이 있어 더 좋았다
어린이집 아이들 만나는
아침이면 설렌마음으로 시작해서
내가 행복해서 온다^^
첫댓글 봉산어린이집 원장님께서
공부를 해서
'석사'학위 딸 수 있고,
더 공부해서
'박사'학위 딸 수 있지만,
공부를 아무리 해도
딸 수 없는게
'봉사'랍니다^^
'봉사'는 공부가 아닌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답니다^^
그래서
봉사 하신분들을
대단하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 말씀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언제 또 이런 대화를 ^^
호림이한테 해바라기가 어떻게 나냐고 했더니, 양팔을 옆으로 벌리고 파닥파닥 거리네요.
수줍어서 그 자리에서 따라하진 않았지만 눈 여겨 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