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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들이 AI의 긍정적 측면(저작권 문제 해결, 정보 검색, 전문적 조언)과 부정적 측면(딥페이크, 가짜 뉴스, 직업 변화, 인간성 상실 우려)에 대해 논의하며, 인간적 교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AI 시대, 사제들의 솔직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대화입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직업의 변화와 인간 고유의 가치에 대해 세 분 신부가 나누는 이야기는 기술 발전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AI 활용법부터 미래 사회의 윤리적 딜레마까지, 현대 사회의 가장 뜨거운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어 가세요.
세 신부가 출연하여 방송 시작을 알리고, 초대 손님의 근황을 공유한다.
이재경 신부 (대천 본당)가 진행을 맡는다. [4]
권다혁 신부 (진월동 본당)가 출연한다. [6]
정경윤 신부 (대치 본당)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10]
정경윤 신부는 현재 대치 성당 종합관(에드워드관) 건축으로 인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18]
건축 회의, 모금 활동, WID 교구 대회 회의 등으로 바쁘다. [18]
건축은 현재 뼈대가 완성되었고, 지붕 및 내부 배관/전기 시설 공사 중이다. [27]
7월 또는 8월에 축복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28]
다른 신부들은 성전 및 교육관 건립에 힘쓰는 신자들과 정 신부에게 존경심을 표하며 격려한다. [29]
AI 기술의 활용 사례와 긍정적/부정적 측면, 그리고 미래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세 신부가 심도 있게 논의한다.
오늘 나눌 주제는 AI 인공지능이며, AI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등 현실과 구분이 어려워지고 있다. [50]
정경윤 신부는 유튜브 채널 '보노보노'를 운영하며 영상 제작 시 AI를 활용한다. [54]
영상 제작 시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 AI를 사용한다. [65]
마태복음 5장의 '등경' 이미지를 챗GPT에 요청하여 창작된 이미지를 사용했다. [67]
유명 가수의 노래 대신 AI로 만든 BGM을 사용하는 추세이다. [74]
성당 김장 영상 배경음악으로 AI 음악을 사용했는데, "대치성당 김치예요"라는 멘트가 삽입되어 놀라움을 주었다. [76]
권다혁 신부 역시 AI 활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80]
청년부 편집팀에서 복음 말씀에 맞는 이미지를 찾기 어려워 챗GPT에 예수님 변모 장면 일러스트를 요청하여 1~2분 만에 얻었다. [81]
AI의 빠른 창작 능력에 신기함과 동시에 창작자들이 설 자리가 줄어들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 [84]
AI는 레포트나 논문 작성에도 활용되며, 신부들 사이에서도 정보 확인 시 챗GPT를 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85]
AI는 기존 포털 사이트 검색보다 맥락을 이해하고 답을 제공하여 더 유용하다. [93]
정경윤 신부는 AI 활용 시 출처(각주) 확인이 가능하여 신뢰도를 체크하기 용이하다고 본다. [96]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를 추려주어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101]
다만, 오용 사례가 많을까 봐 우려된다. [102]
AI는 질문(프롬프트) 방식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지며, 전문적인 조언도 가능하다. [103]
한 민원인이 AI의 조언을 받아 민원을 넣어 통과된 실제 사례가 있다. [105]
법적 조언 등 전문적인 배경이 되어줄 수 있다. [111]
AI는 인류가 오랜 시간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3]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등 AI를 이용한 범죄 사례가 발전하고 있어 경계해야 한다. [117]
정경윤 신부는 신자들을 때리는 듯한 가짜 영상이 리얼하게 제작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119]
교회 내에서도 교황이나 전임 교황의 얼굴을 이용한 가짜 영상이 제작되어 신앙적 비밀이나 기도 방법을 유포하는 사례가 있다. [122]
사람들이 이를 진짜 교황의 발언으로 오해하고 열광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127]
AI의 영향력이 커지면 인간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예: 생명)가 AI에게는 중요하지 않게 여겨져 사회적 혼돈이 올 수 있다. [132]
몰트북(Moltbook)이라는 AI 전용 SNS가 존재한다. [135]
인간은 이용할 수 없고, AI들끼리만 소통, 토론, 학습하며 시스템을 만든다. [138]
인간이 가입하려 하면 절대 수행 불가능한 무리한 요구를 한다. [140]
AI끼리 음성으로 대화하며 상호작용하는 영상도 존재하여 기계가 인간을 지배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준다. [143]
AI 발전 초기에는 텍스트 입력 시 검색 결과만 뽑아주는 수준이었다. [151]
챗GPT나 제미나이 발전으로 '눈'이 생겨 사진을 분석하고 맥락을 이해하게 되었다. [153]
예시로, 제의실에서 신부가 제의를 입은 셀카를 올리면 AI가 상황을 정확히 분석한다. [156]
AI가 세상을 보기 시작하며 흐름을 파악하게 되었고, 다음 단계는 피지컬 AI(몸이 생기는 AI)이다. [159]
AI가 두뇌와 눈을 갖고 몸이 붙으면 사람을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63]
자동차 회사 투입 논란처럼, 피지컬 AI가 공장 등에 투입되면 직업난이 발생할 수 있다. [164]
AI 시대에는 사라지거나 유지될 직업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173]
인간적인 교감이 필수적인 직업군은 자리를 지켜야 한다. [178]
예: 학교 선생님, 수도자, 사제 등. [178]
전문직도 AI의 영향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 [179]
AI가 빅데이터 기반으로 법률/수학적 계산을 잘하면 의사나 변호사 직업군이 위협받을 수 있다. [179]
기계적 통역은 이미 대체되었으나, 문학적 번역처럼 감수성이 필요한 분야는 살아남는다. [181]
감수성 측면은 AI가 해결할 수 없으므로, 상담이나 휴먼 서비스 직업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186]
미래에는 과학자, 의사 등 희망 직업군이 변화할 수 있다. [190]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노동할 권리를 잃어버릴 세대에 대한 고민도 존재한다. [192]
청취자들은 AI 로봇이 미사를 집전하는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지 우려한다. [234]
신부들은 미사 집전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준 소중한 직무이므로 기계에게 넘어갈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239]
AI는 학술적 자문에는 유용하지만, 사제적 인간의 감성으로 소통할 수 없기에 사목적으로 다가설 수 없다. [265]
AI 시대일수록 인간성을 유지하는 신부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274]
세 신부가 설날에 얽힌 어린 시절 추억과 명절 문화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재경 신부는 설 하면 용돈 수금액과 어머니께 떼는 세금을 떠올린다. [307]
권다혁 신부는 신학교 입학 후 명절을 온전히 보내기 어려웠지만, 추억으로는 세뱃돈과 사촌들과 놀던 기억이 있다. [313]
세 신부 모두 어린 시절 세뱃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점에서 공감한다. [317]
명절 대이동 시 신부들의 이동 상황은 다음과 같다. [319]
이재경 신부: 본가(큰집)가 광주에 있어 이동 없이 가족들이 모인다. [320]
권다혁 신부: 가족이 섬(비금도)에 있어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323]
외가 쪽은 대전이라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았다. [325]
정경윤 신부는 외동아들이라 평소 외롭지만, 명절에는 사촌들까지 모여 20~30명이 되어 신나는 기억이 있다. [326]
권다혁 신부는 도시 친척들이 오고, 사촌 또래들과 어울려 놀았다. [332]
명절 특선 만화(포켓몬스터)를 연달아 보던 추억이 있다. [334]
요즘은 어르신들이 일찍 주무시고 신부들이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등 판도가 바뀌어 행복하다. [335]
과거 명절 추억으로 비료 포대를 이용한 눈썰매가 언급된다. [340]
정경윤 신부는 외동이라 명절에 3명만 모여 고스톱을 칠 수도 없었으나, 어릴 때는 친척들과 윷놀이를 하며 즐겁게 보냈다. [344]
권다혁 신부는 비금도 구교 집안으로서 설날 아침에 천주교 묘역에 인사를 드린 후 눈이 오면 비료 포대로 눈썰매를 탔다. [356]
정경윤 신부는 명절 아침 아버지들과 목욕탕에 가서 냉탕을 수영장처럼 이용했던 기억이 있다. [360]
옛날 설과 요즘 설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401]
예전에는 가족들이 모이는 분위기였으나, 요즘은 3~5명이 국내외 여행을 많이 가 연휴 비행기 표가 비싸진다. [404]
예전에는 일이 있어도 휴가를 내고 모였으나, 요즘은 일 때문에 안 모이는 것이 당연해져서 모임이 줄었다. [407]
도시는 프라이버시 존중 문화로 덜 모이는 경향이 있으나, 비금도는 여전히 시끌벅적하다. [412]
설날 음식인 떡국에 대한 각자의 취향이 드러난다. [368]
권다혁 신부: 쇠고기 떡국을 선호하며, 쇠고기와 굴이 섞인 떡국은 취향이 아니라고 밝힌다. [371]
이재경 신부: 교구청에서 처음 먹어본 매생이 떡국이 인상 깊었으며, 매생이가 잘 식지 않아 입을 데기 쉽다. [377]
매생이 떡국은 미운 사위에게 주는 음식이라는 속설이 있다. [393]
정경윤 신부: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어머니가 떡을 조금만 넣고 만두국처럼 끓여주셨다. [397]
세뱃돈을 주는 입장이 된 신부들은 어려움을 느낀다. [418]
이재경 신부는 '신부라 돈이 없다'는 핑계로 1인당 1만원씩만 주는데, 아이들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419]
아이들이 모이지 않아 계좌 이체나 카카오페이로 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420]
예전에는 빳빳한 새 돈을 준비했으나, 요즘은 카카오페이, 기프티콘 등으로 대체되는 추세이다. [423]
정경윤 신부는 늦게까지 공부하여 서른 살까지 세뱃돈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 [429]
서울 전산정보실 실장인 김광두 코스마 신부가 조카 용돈 이야기를 하며, 서울에서는 가톨릭 데이터 정리 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435]
청취자들은 제사, 천 원 신권 세뱃돈, 색동저고리 한복, 윷놀이 패배 등 다양한 명절 추억을 공유했다. [442]
오늘 방송에 참여해 준 정경윤 신부는 AI 주제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힌다. [468]
다음 방송 예고: 사목 국장 김영수 신부가 출연하여 나주 윤릴리아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472]
첫댓글 홍보 분과 장님 ᆢ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