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쉬트’의 뜻은 근본, 근원, 본원, 본성의 뜻을 가진다. 본성은 본 성품을 뜻하는데 나의 본래 성품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본래의 성품이란 것이 없지만, 방편으로 비유로 설명한다.
이 내용을 계시록까지 설명을 이어가고 있는데 처음부터 나의 본 성품을 말씀하고 있으며, 이것을 찾는 내용이다.
나의 원래의 성품이 ‘베레쉬트’ 곧 하나님이다. 술에 취해 있는 나에게 원래 나(방편)의 성품인 하나님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내용이 창 1:1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창 1:1은 우주 창조가 아니다. 시간을 창조하는 내용도 아니며, 물질 만물을 창조하는 내용도 아니다. 지난 이천 년간 오해하여 왔고 속아 왔다.
이는 나 자신을 정복하는 내용이다. 나의 의식, 잠재의식, 무의식을 다스리는 내용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 몸과 마음을 완전히 정복하는 내용이다. 내 마음을 정복하지 못한다면 끝없는 고난의 과정에 빠져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를 살리는 말씀이 성경이다.
천하에 내가 제일 중요하다. 우선 나 자신부터 살아야 한다. 나 자신이 살아야 다른 사람에게도 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내가 죽어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겠는가?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격이 될 것이다.
나를 살리는 내용이 창 1:1부터 시작된다. 창 1:1부터 계시록까지 오직 나를 살리고자 하는 말씀이다. 내 마음 안에서 진리의 말씀을 따라 일어나는 일을 설명하고 있어서 시제가 없다.
마음의 노예가 되어 시작을 알 수도 없이 끝없는 고난의 과정을 겪어 왔는데 과정 안에 있는 이 마음(휘장)을 찢어 놓는 이야기의 시작이 창 1:1이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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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수님이 가시적 재림이 아닙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의 빛(베레쉬트)을 가지고 오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사는 방법을 우리에게 전수해 주시고 가셨죠! 그런데 인간은 누구나 이미 우리 내면에 근본 하나님이 내주 해 계시지만 내 마음에 사로 잡혀서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래 내 안에 계시는 근본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과 하나 되어 몸 된 성전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내 멋대로 살고 있는 거죠! 마음 너머에 계시는 지성소의 근본 하나님을 발견하여 그리스도 예수로 회복되는 것이 흔히 말하는 재림을 말하는 것이죠! 몸 된 성전으로 회복되는 것은 안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