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려 자전거 타고 집에서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집 주변 논길, 남천 바라보았습니다.
강물 속 푸른 하늘을 담고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월성동 주민센터에 자전거 주차하고, 버스로 경주시립도서관에 갔습니다.
'이곳이 시립도서관이구나.'
입구에 들어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경주잡지 등을 보고,
배치도를 살폈습니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사무실 열람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대출증을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운영여부를 여쭈었습니다.
아래 어린이자료실에 가보라 하셨습니다.
1층 어린이자료실에 계신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동아리에 대해 여쭈었습니다.
독서동아리에 참여하고 싶다 하니,
담당선생님께서 자리에 안계시니 제 이름과 연락처를 물으셨습니다.
더불어, 경주 책모임 홍보지와 함께 설명드렸습니다.
도서관에 비치할 수 있을지 여쭈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상의해 보겠다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전거타고 집으로 가는 길, 전화 진동음이 울렸습니다.
잠깐 멈추어 받아보니 도서관 동아리 담당선생님이셨습니다.
현재 동아리를 재정비 중이며 내년 3월부터 다시 신청과 모집 한다 하셨습니다.
선생님께 홍보지 비치에 관해 여쭈었습니다.
내년 동아리로 참여하는 것도 좋겠고,
우선 진행하는 경주책모임은 2층 종합자료실에 홍보지를 붙이면 좋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들과 상의하여 붙이겠다 하셨습니다.
따로 전화주어 동아리 진행과 계획 설명해주시고,
책모임 홍보지 붙일 곳 살펴주신 시립도서관 동아리 담당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시 찾아뵙고 선생님께 인사와 감사 전하고 싶습니다.
12월 경주책모임 후기와 다음모임 안내 잘 남겨 찾아뵙고 싶습니다.
홍보지 붙이며 찾아 뵐 곳, 인사와 감사 나눌 곳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