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애공파보 기록 중심으로 작성하였으며,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등의 자료를 참고하였음.
◁ 15세 崇老임숭로 : 생몰 미상. 察訪公. 자는 德叟덕수
官 承訓郞 昌樂道 察訪관 승훈랑 창락도 찰방
承訓郞승훈랑 : 조선시대 정6품 하(下)의 동반관계(東班官階). 동반은 양반 중 비군사직 관원을 말한다.
察訪찰방 : 조선시대 각 도의 역참(驛站)을 관리하던 종 6품의 외관직으로, 역리(驛吏)를 포함한 역민의 관리, 역마 보급, 사신 접대 등을 총괄하는 역정(驛政)의 최고책임자였다. 또한 유사시에 북방지역에서는 합배(合排)를 순행하면서 부방(赴防)의 임무도 수행하였다. 행정면에서는 대간(臺諫)이나 정랑직(正郎職)에 있는 명망 있는 문신을 차출해 지방 주현에 파견하여, 수령의 탐학과 민간의 질병까지도 상세히 고찰하게 함으로써 민생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昌樂道창락도 : 조선시대 경상도 풍기의 창락역(昌樂驛)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로, 중심역은 역승(驛丞)이 소재하였으나 뒤에 찰방(察訪)으로 승격되었다. 관할범위는 풍기 - 영주 -예안 - 예천 - 안동 등으로 이어지는 역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묘소] 庭坪정평 向艮坐남서서
◁ 16세 奇임기 : 생몰 미상. 執義公 자는 極卿극경
官 展力副尉繕工監 監役관 전력부위선공감 감역, 贈증 통훈대부 사헌부 執義집의
展力副尉전력부위 : 조선 시대 서반(西班) 종9품의 품계명.
繕工監선공감 : 고려·조선시대 토목과 영선(營繕)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했던 관서.
監役감역 : 조선 시대 선공감에서 토목이나 건축 공사를 감독하던 종구품의 벼슬. 또는 그런 벼슬아치.
네이버지식
[묘소] 庭坪정평 向남남서
2023봄 찰방종회를 마치고 재실 주소 하나로 사전 정보없이 무작정 찾은 날 묘비문으로 몇분의 직계 선조님을 뵈올 수있었다.
원본 파일 : 풍천임씨 나의 족보 탐색기 블러그
https://blog.naver.com/yimcu/223140098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