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아담은 세상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을 각종 짐승으로 지칭한다. 뱀, 개, 돼지 등으로 비유하였다.
종교행위를 하는 자를 첫 사람 아담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말씀(진리)을 모르고 세상을 따라 사는 자는 첫 사람 아담이 아니다. 모두 비유(파라볼레)의 말씀이다. 반드시 자신 안에서 생명의 ‘아파르’를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너희’에 해당한다. 곧 제자들이다. ‘저희’가 아니다. 저희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가리킨다.
이 외에도 ‘게’는 우리 ‘마음 상태’의 속성을 가리키는데 세상, 천하, 땅, 밭으로 번역되어 등장하기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된다.
이 내용은 몸 밖의 공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모두 이스라엘 지명 갈릴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갈릴라이오이 사람들(그리스도와 하나 된 자)’ 안에서 일어나는 내용이다. 현재 1인칭으로 시제가 없다. ‘나’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성령’으로 번역한 ‘투 하기우 푸뉴마토스’는 ‘그 거룩한 영’이다. 앞에 관사가 붙어 있다. 관사가 붙어 있다는 말은 하나님 한분만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 거룩한 영’이 임하는(에펠덴토스) 곳은 모두 자신 안이다. ‘갈릴라이오이 사람들’ 안에서 ‘그 거룩한 영’이 임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