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익 지음 현암사 출판
'고집쟁이 농사꾼의 세상사는이야기' 로 소개되었다
그리 두꺼지않은 잠깐 읽을수 있을분량의 책이라 쉽게 꺼내
뒤척이는 시간에 읽었다
1990년대쯤 작가가 지인들에게 편지글 형식으로 농작믈을 키우며 시대정신을 끌어와 쓴 글 이다.
꽤 마음에 닿는 부분도 일부 있었지만, 아쉬움은 시대 발전을 영혼의 파괴처럼 해석하는것은
못내 인정하기가 싫다.
시류를 떠나 고고하게 세상을등지고 사는 모습이 우아함보다 도피처럼 느껴짐도 부인할수가 없다.
내 생각과 다르면 모두 세상철학을 망치는것처럼 작가는 해석했다.
일정 부분은 맞는것 같고 자연이주는 철학을 청치에 맞대어 해석함도 나름 좋다.
30년전 우리나라의 청지 정쟁이나 어제그제 치른 22대 전국 국회의원 선거 정쟁이나
내 해석과 다르면 모두 아닌것 처럼 해석함은 많이 아쉽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21대와 비슷한 양상이였다
난 정치는 선거외에는 참여한적도 없지만, 어느 한쪽이든 쏠림은 제대로된 민의가 반영되지 못할 것같다.
서로 견줄수 있는 견제당이 존재할때 많은 일들이 공정하게 해 낼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라...
새로 혹은 재선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신선하게 내 당을 위한 정치가 아닌
선거운동할때 현장에서 듣고 체험하여 얻은 많은 민의가 잘 실현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