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 과연 방법이 있을까]
이 세상의 자연을 정상적으로 보호하면, 기후위기는 사라진다
이 세상을 지으실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씩 차곡차곡 올리셨다. 첫날에 모든 자연을 다 만들어놓으신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셨다는 의미는 이 세상이 정상적인 자연의 상태가 되면, 이 세상에 기후위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된다. 사람이 죄를 지어서, 사람의 욕심으로 자연의 상태에 있는 것들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아서, 기후는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동물들을 죽이고, 먹지 말아야 할 것들까지 먹어버리고, 죽이면 안 되는 것들을 죽여버리고, 자연의 상태에서 자라나야 할 것들을 개인이 소유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은 점점 더 파괴되어 갔다. 쓰레기더미가 해양과 물가에 쌓이기도 하고, 죽음의 안 좋은 기운들이 하늘로 자꾸 올라가면서, 그렇게 세상은 점점 더 기후의 위기 속으로 내몰렸다. 그렇게 해서, 이 세상의 지구는 병들어갔다. 즉, 기후위기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사람이 기후위기를 만들었다는 얘기는 사람이 합심하여 고민하고 발전시키면, 기후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기후위기, 어쩔 수 없이 바라만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어질러놓았으니, 사람이 치우면 되고, 사람이 해결하면 된다. 그래서, 기후위기에 대한 극복을 위한 희망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