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은 스웨덴의 통조림 식품으로, 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요리이자 그와 동시에 세계 최악의 악취 음식이라고 알려진 요리다.
이름의 유래는 스웨덴어로 '시큼하다'를 뜻하는 수르(Sur)[2]와 북유럽 지역에서 청어를 칭하는 표현인 스트룀밍(Strömming)의 합성어다.
일반적인 대서양 청어는 실(Sill, Sild)이라고 부르며 보통 식초절임으로 먹는다. 직역하면 '시큼한 청어 요리'다.
핀란드어로는 하판실라카라고 하는데 뜻은 비슷하다.
참고로 같은 청어(Sprat종)를 삭히지 않고 그냥 훈제만 해서 만든 평범한 맛의 훈제 청어 통조림도 존재하고, 사실은 이쪽이 청어 통조림의 주류이며 수르스트뢰밍은 스웨덴 한정 특산품이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물건으로 비유하자면 일반 참치캔이 아니라 일부러 푹 삭힌 참치를 넣은 참치캔이 수르스트뢰밍인 것.
홍어 3합
수르스트뢰밍과 홍어는 세계에서 냄새가 가장 심한 대표적인 발효 수산물로 꼽히며, 과학적 냄새 측정(AU)에서 각각 세계 1위와 2위를 차지할 만큼 독한 향을 자랑합니다.
두 음식 모두 강한 암모니아 및 황화합물 냄새로 악명이 높지만 제조 방식과 문화적 차이가 있습니다.아래는 두 발효 식품의 주요 특징입니다.
수르스트뢰밍 (스웨덴)
주원료: 발트해 청어특징: 소금에 절여 저염 상태에서 통조림 안에서 계속 발효되는 혐기성 통조림 식품입니다.
냄새 수치: 약 8,070 AU (세계 악취 음식 1위)먹는 방식: 냄새가 너무 강해 주로 야외에서 개봉하며, 얇은 빵(튜뉠로브)에 버터, 감자, 양파 등을 곁들여 먹습니다.
홍어 (한국)
주원료: 홍어 (참홍어 등)특징: 칠산 등에서 잡은 홍어를 항아리에 짚이나 100% 자연 발효시켜, 체내 요소가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톡 쏘는 맛을 냅니다.
냄새 수치: 약 6,230 AU (세계 악취 음식 2위)먹는 방식: 주로 회나 삼합(돼지고기 수육, 김치와 조화) 형태로 섭취하며 한국인의 식문화에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의 홍어도 냄새로는 손에 꼽히지만, 수르스트뢰밍의 냄새 강도는 그 이상으로 평가받습니다.세계에서 가장 냄새가 심한 두 음식을 비교하는 영상입니다:
https://youtu.be/zI7MLjOOpM4?si=bB_evKgDRWZHDL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