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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A형에서 강의 중 설명한 내용이 그대로 나온게 많습니다.
심지어 강조했던 내용들이 그대로 나온 경우도 있어서 조금은 고무적입니다만, 반대로 문제의 방향성이 수험생 입장에서 난해하다고 느낄만한 사소한 영역, 어쩌면 미술과 내에서 전공별로는 상식이지만 다른 전공이면 맞추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모의고사에서 계속 강조했던, 단답형 답을 유추해내지 못하면 이어지는 서답 자체를 작성하기 힘든 유형의 문제가 많았습니다. 저녁부터 살펴보면서 답안 근거를 찾아 작성해 본 것이라 이후 수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답안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추후 완전 분석 자료는 블로그와 카페에 업로드 예정이며
2026년 7-8월에 새로이 2014~2026 기출분석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라 그때 상세히 말씀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또는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에 쌤플러스 아이비관에서 진행될 중등미술 임용 트렌드 설명회를 참고해주세요.
기출의 경향성과 출제의 기조가 2025-2026학년도 문제를 통해 확실히 갈피가 잡혀 2027학년도 대비 공부 방법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출예상한게 나온 것은 💥표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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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ㄱ 유약 💥
ㄴ 유선칠보 (클루아조네) 💥
-유선이라고 써도 채점은 될 것 같아요.
-클루아조네가 서양 명칭이지만 지문에 동서양 구분이 없으므로 클루아조네도 가능
A2
ㄱ 탱화 💥
ㄴ 선재동자 💥
-전공심화(한국미술), 모의고사에서 설명한 불화의 구분 및 수월관음도 문제 유형이 그대로 나왔어요.
A3
ㄱ 스크리블(Scribble) 💥
ㄴ 네거티브 💥
-스크리블 드로잉.. 코로나때 수업했던 내용이라 교과서 분석 강의 때 드로잉 종류 설명하며 구분해 드렸어요. 아래는 실제 수업 내용
-넓은 범주에서 제스처 드로잉에 속하긴 하나 이 문제 요건 상으로는 스크리블 드로잉이 적절해 보입니다. (혹은 스크리블드)
-네거티브도 15개정 교과서 드로잉 도판 소개하며 함께 언급
https://youtu.be/wThcw_IQeYI?si=buvOlGMpQbIV1-6n
A4 (추가)
ㄱ 분석적 감상자 💥 +분류의 단계
ㄴ 개인적 맥락 💥
A5 (수정)
ㄱ 혼색계( 컬러 믹싱 시스템)
ㄴ 수평단면은 같은 명도 수준에 있는 색채(hue)의 배열로 동등안 명암값을 지니나 채도의 차이가 나타남 💥
ㄷ 보라색 (5p), 5P는 보라색 축에서 가운데 정도에 위치한 중간값으로 파란색과 붉은색의 중앙에 해당/ 명도는 3으로 밝기가 어두우며, 채도는 10으로 원색적 특징을 지니고 있음. 💥
-색채 파트에서 색체계, 색조화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먼셀, NCS의 색체계 및 색채 기호 작성법 외우라고 했던게 그대로 나왔습니다.
-5p가 보라색, 5RP가 자주색 입니다 (제가 눈이 삐꾸입니다!)
A6
ㄱ 센소라마 시뮬레이터(Sensorama simulator)
ㄴ 프로젝션 매핑 💥
ㄷ 투사면의 실제 3D 구조·곡면·면 분할 등의 분석, UV 좌표화 (정합 작업( alignment)) 💥
ㄹ ① VR은 사용자를 완전히 가상의 3D 환경 안으로 이동시키는 기술, AR은 현실 공간 위에 디지털 정보·이미지를 덧붙여 확장하는 기술
② VR은 실제 세계는 차단되고, 전체 공간이 인공적으로 생성된 환경, AR은 실제 환경과 가상 요소가 동시에 존대한다.💥
- 교과서 특강에서 프로젝션 매핑과 가상-증강을 구분하고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정리한 내용이 유사하게 출제되었습니다.
A7 💥
(나) 십장생도 병풍은 장수와 길상을 기원하며 왕실과 양반가의 규범적 질서와 이상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그림이다.
ㄱ ① 장식 채색화로 여러 번 색을 덧입히기 때문에 장기 보전성을 높이고,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② 안료의 접착과 발색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며, 아교가 접합제의 역할을 한다.
③ 바탕재의 흡수성을 조절하여 채색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ㄴ 바림(선염)
ㄷ 세화
- 바림과 선염은 같은 의미입니다. (그라데이션은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T-T)
- 새해 시작을 소망하는 그림은 세화, 중국에서는 연화라고 합니다. 전공단과에서 구분설명하였습니다.
- 그런데 (가)를 조선 말기로 표현하면서 더 헷갈리게 만든데 이 문제의 큰 흠이라고 생각합니다..
A8 💥
ㄱ 설계와 창작
ㄴ 매체의 종류
ㄷ 의인적 (개인적) 유추
ㄹ 자신이 문제의 일부라는 생각을 가지고 문제 자체가 요구하는 통찰을 유추하는 것
- 교육과정 시네틱스, 모의고사와 교과서 분석 내용 그대로 출제
A9
ㄱ 설명 및 시범 💥
① 판화의 제작 원리를 설명하고, 판화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② 판화 제작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실수, 오류 등의 사례를 제시한다.
ㄴ 연습 활동 💥
ㄷ 자료(정보/자원)
- 직접교수법 모의고사 형태 그대로 출제
A10 💥
ㄱ 천상묘득
ㄴ 와유(일화)
ㄷ 종병의 원영은 원소근대의 개념으로 종병이 화산수서에서 처음 언급한 개념으로 대상이 멀리 떨어지면 작아져 보이는 것을 설명했다. 곽희의 삼원법은 수평에서 바라본 평원, 아래서 위를 바라본 고원, 멀리 아래를 내려다보는 심원 3가지 시점을 설명하는 것으로 그림에 원근의 표현에 있어서는 이상적 질서를 표현하기 위해 산점투시에 근거하여 각기 다른 시점에서 본 대상을 종합하여 산수를 구성했다.
-ㄱ 내용은 갈로 책의 문장 그대로 나왔어요. 이형사신과 천상묘득의 의미를 잘 구분해야 한다고 설명한 내용 그대로 나왔어요..
-원영의 개념은 『중국산수화사(전촨시)』에 설명이 되어 있으며 원소근대의 개념입니다. 남미술 2권 26쪽에도 적혀있는데.. 책과 강의에서 설명한 초보적 투시법을 적으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원영(멀 遠, 비칠 映)이라고 사실 한자어가 힌트였는데, T-T 한자 모르셨으면 왠지 못적으셨을 것 같아요....
A11 💥
ㄱ 부연부벽(플라잉 버트레스)
① 측압(횡력)을 외부로 분산하여 벽체의 붕괴를 방지 (가벼운 구조물)
② 벽체를 얇게 만들고 대형 창문을 설치해 건축물의 높이를 키워주는 역할
ㄴ 이중 쉘 구조 (double-shell) (이중 돔 구조)
ㄷ '첨두 아치 리브' (+조적식 라티스 구조, 첨두아치, 리브 형태 보(리브볼트))
를 돔의 구조에 적용함, 부벽 시스템을 돔 구조에 적용함, 고딕의 상승감과 경량화, 상단부 랜턴으로 리브를 고정
-『클릭, 서양건축사(예경)』, 『브루넬리스키의 돔(민음사)』
- 플라잉 버트리스 동의어 격이 부연부벽이라 거진 다 채점 해줄 것 같아요.
- ㄷ은 단답인 것 같은데, 첨두 아치 리브, 늑재형 등으로 정리 가능해보이는데, 더 찾아보겠습니다.
A12 💥
ㄱ 인물형(Figure)
ㄴ 톤도
ㄷ 알루미늄 컬러의 금속성 페인트
① 일정한 너비의 줄무늬 패턴을 반복적으로 채색하여 격자형태를 완성함
② 변형 캔버스의 첫 시도 로 균일하고 평평하게 채색을 진행
③ 개인의 감정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여 사물 그 자체로 보이도록 함
-ㄱ은 F라고 하긴 하는데, 문제에선 한글로 작성했기 때문에 F만 쓰면 인정이 될까? 싶습니다 T-T 심지어 이거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에 있어요
- 분명 말해따!! 톤도 나왔는데 틀리면 따라가서 딱밤한다고!!!!
- 프랭크 스텔라 알루미늄, 구리, 각도기 시리즈,,
B1 💥 (수정)
ㄱ 법첩
ㄴ 초서 (최종 확정)
- 근거 찾았습니다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정확한 지점 찾았습니다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원교집
- +원교 이광사 문집(詩·文·書·서법론 포함) ...............................
是書有二道。非知書之言。
右軍何爲戒筆之直過於論草書也。
蓋眞楷當時皆知佶曲。
獨草書之狂易直過。
故戒在草書也。
https://kyudb.snu.ac.kr/book/view.do?book_cd=GK15551_00
규장각 원문 검색 서비스 《원교집(圓嶠集)》 권10(卷十) 「書法辨(서법변)」
B2 💥
ㄱ 테네브리즘
ㄴ 베네치아
B3
ㄱ 인터랙션(상호작용) 💥
ㄴ 선택 > 경우
ㄷ ① 버튼이나 조작부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키우기
② 사용자에게 가까운 거리 공간에 배치하기
③ 자주 쓰는 기능은 한 곳에 묶어서 배치하기(영역화, 조닝)
④ 화면의 모서리를 활용하고, 스크롤을 줄이기
⑤ 동선을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모션 정하기
- 선택의 수라는 문장은 있는데, 경우의 수를 유사답안으로 인정해줄지 모르겠습니다. 이의해볼 수 있습니다.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에 그대로 나옵니다.
B4 💥
ㄱ 고전기(클래식기, 고전 전기, 엄격양식)// 인체 입상에서 인체의 중앙선을 S자형으로 그리는 포즈로 딱딱하고 엄숙하게 정면을 향해 대칭적 자세로 서 있는 인물조각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움을 부여하기 위해 몸체의 거의 모든 무게가 다리 한쪽에 몰려있도록 함
ㄴ 카논
ㄷ [a+b : a = a : b]의 비율로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1:1.618 비율로 전체와 부분의 조화를 이루는 비율이다.
B5 💥 (수정)
ㄱ 콜라그라피 (콜라그래프)
ㄹ 판면에 셸락(shellac)이나 투명 니스, 바니시 등을 칠해 유성 재료가 판면에 흡수되지 않도록 코팅한다.
ㅁ 고프라주(엠보싱), 금속이나 목찬 원판의 음각 부위에 파화용지를 눌러 넣어 3차원적, 조각적 효과를 내는 기법으로 입체인쇄, 압인 등으로도 불린다. 음각 부위에 잉크를 채우지않고 인쇄한다.
-콜라그래피: 남미술 3권 249페이지 - 남미술 책 내용 그대로 보시면 됩니다!! 임영길 교수님 책 내용 그대로 정리해둔 내용이에요.
-근거의 충돌이 있던 지점이 있어 저도 긴가 민가 했는데, 교수님께 물어보고 확인받았습니다!
-고프라주(엠보싱): 표현파트 미술대사전, 김구림 판화감상 전공서 분석내용 그대로 출제
B6 💥
c(1749)→ b(1844) → a(1870)
ㄱ ① 메사추세츠 주 사범미술학교를 세워 모든 학년에서 드로잉을 가르칠 전담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
② 산업 드로잉 교육과정을 국가 차원으로 표준화·제도화 한 이후 일반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 실시
ㄴ 드로잉과 쓰기의 연관성을 거론하며 필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산업 형장에 필요한 기본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고 주장함
-『현대 미술교육의 뿌리』내용이 그대로 나왔어요. 그리고 난 그걸로 강의를 했지 ✌️
B7 💥
ㄱ 영모화
ㄴ 전이모사, 모사에 의해서 대가의 좋은 그림을 후대에 전달하는 것. 옛사람의 그림과 정신 및 형태를 따른다는 의미
ㄷ 사생
-윤두서의『기졸』내용.. 또 학식이야 공재..? 에서 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893960&cid=42642&categoryId=42642
B8 💥
ㄱ 정의적
ㄴ 교육적 감식안
ㄷ 평가적 측면은 교육적 경험의 질을 판단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수업 개선이나 다른 경험의 성장에 반영하는 것으로, 질 높은 학습 경험의 추구를 위한 측면이다.
ㄹ 주제론적 측면은 기술-해석-평가를 통틀어 수업이 가진 시사점. 즉, 본질적 주제를 도출하는 통찰론적 측면이다.
-아이스너 반드시 나온다고 했다!!!!!『새로운 눈으로 보는 미술교육 』, 『교육평설 』내용 그대로
B9 💥
ㄱ 연질
ㄴ 경질
ㄷ 유교(성리학, 주자학)
① 조선 사대부는 ‘화려함’을 경계하고, 여백이나 순백을 미의 기준으로 삼음
② 단아한 곡선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형태를 추구함
③ 장식을 최소화 하여 절제된 미감을 추구
-백자 시기적 구분! 유교적 미감! 시대사적 맥락! 중요하다고 한거!!
-유교도 조선의 시대별로 성리학, 주자학 변천이 되기 때문에 아마 3가지 다 답이 인정될 것 같습니다. 이의제기에 요청해볼 만 합니다.
B10 💥
ㄱ 정체성
ㄴ ① 상호텍스트로서의 미술은 이미 존재하는 다른 텍스트의 변형이자 주변의 경험 혹은 지식의 재창조로 볼 수 있다.
② 미술 작품의 해석은 텍스트의 창작과 해석이다.
ㄷ ① 불분명한 정의를 가진 문제여야 하며 문제의 상황이 구체적이지 않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야 함
②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해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의미있는 해결 방법을 찾도록 함
-윌슨도 분명 나온다고, 상호텍스트의 의미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ㅠㅠ 내년부턴 강의에서 반복 암기 시켜야 겠어요.
-교육과정도 모의고사 문제 유형 그대로 나왔어요..
B11
ㄱ 카셀 도큐멘타 💥
ㄴ 요셉 보이스는 '사회적 조각'운동을 통해 예술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힘을 가진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레디메이드를 통해 개념미술을 연 뒤샹의 작품들은 현실과 분리되어 있으며, 반사회적이며 비판적인 태도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비판받아야 한다고 보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ㄷ 펠트/ 자신이 겪은 비행기 사고를 일종의 신화적인 대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치유와 회복, 에너지의 의미를 지니며, 펠트는 사회적 정신적 치유의 과정을 상징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
-카셀 도큐멘타 틀리면 안댄다 진쨔... 2027년에 유럽가야하는 이유라고 기공탄에서, 단과강의에서,, 테마파크에서까지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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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토) 트렌드 설명회에서 한번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https://youtu.be/FQ0wY_XyEy4?si=XhfImICtsLjXL7Jn
기출경향에 관한 이야기는 11월 23일 일요일 저녁에 올린 영상입니다. 전체적인 기출 경향과 문제 접근 방향에 관한 내용으로 위 답안의 완전 분석 이전에 촬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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