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土大經菁華2014 정토대경정화 제13회
석가모니부처님은 오탁악세에서 어떻게 성불하였을까요?
아래는 우익(蕅益)대사님께서 [요해(要解)]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한마디 아미타불이
석가본사께서 오탁악세에서 성취하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입니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어떻게 성불하셨는지를
우리에게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무슨 법으로 성불하셨을까요? 부처님께서 이 오탁악세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바로 무상보리이고 성불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염불성불하신 것입니다.
이 한마디 아미타불이
바로 석가본사께서 오탁악세에서 성취하신 무상보리입니다.
지금 이 과각(果覺)을 완전하게 중생들에게 수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오탁악세의 중생이지요.
석가부처님께서는 스스로 성취하신 것입니다.
염불성불하신 것이지요.
지금 부처님께서 스스로 성취하신 법을
우리에게 전수해주시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 법은
모든 부처님이 행하신 경계입니다.
[오로지 부처님과 부처님들 만이 철저히 알 수 있습니다.]
철저히 아는 것, 도리와 실체적으로 통달명료(通達明瞭)한다는 것은
부처님이 되여야만 알 수 있습니다.
[구법계의 중생들이 자력으로 믿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법계라는 것은 보살이하를 말합니다.
보살 원각(緣覺) 성문(聲聞), 아래는 육도, 이를 구법계라고 합니다.
구법계의 사람들은 이렇게 높은 지혜를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정종(淨宗)의 오묘한 도리를 이해 하지를 못합니다.
우익(蕅益)대사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인광(印光)대사님을 몸과 마음으로 탄복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조사대덕님들이 말씀하신 적이 없으셨고
우익(蕅益)대사님께서 말씀해 내셨기 때문입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 이것도 [요해(要解)]에서의 말씀입니다.
[이 체(體)로 말하자면]
이 체는 법계의 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변법계 허공계는 미타의 신토(身土)
즉 미타의 신(身)이고 미타의 토(土)인데 이 토가 극락세계입니다.
그것은 즉 이 체(體)는 미타의 명호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타명호는 중생 본각(本覺)의 체(體)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분도 없었습니다.
이 아미타의 명호는 우리의 자성 즉 진여본성입니다.
우리 옛 조상님들이 말씀해 주신 본성본선(本性本善)입니다.
인지출(人之出) 성본선(性本善) 이지요.
본성본선(本性本善)은 무엇인가요?
바로 이 한마디 아미타불입니다.
이로 보아 이 경은 여래께서 말씀하신 본성에 대한 극담(極談)입니다.
황념조노거사님의 마지막 이 한단락의 말씀은
정확하고 명백하게 말씀해 내셨습니다.
고덕(古德)들께서 왜 [무량수경]이
여래께서 말씀하신 본성에 대한 극담이라고 하는지를
구경원만(究竟圓滿)하게 말씀해 내셨고 최극으로 이야기하셨습니다.
우익(蕅益)대사님의 이 두 단락의 말씀으로
설명이 되는 것입니다.
진짜입니다. 가짜가 아닙니다.
https://youtu.be/gF3JnuURRQY?si=NNH3vinnv4ClAR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