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20"><b>2024 단기사회사업 합동연수: 06.24~06.26</b></span></p><p> </p><blockquote data-ke-style="style2"><b>첫 만남</b></blockquote><p style="text-align: start;">아침 일찍 일어나 떨리는 마음으로 복지관으로 향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한 달 동안 같이 실습하게 된 선민 선생님과 인사 나눴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비록 다른 사업을 맡았지만 한 명밖에 없는 동료 실습생이라 더욱 반갑고 소중합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복지관 선생님들과 연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짐을 풀고 강당으로 이동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서로 인사하고 있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모인 것에 놀라기도 하면서 긴장이 되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어색하지만 포옹인사도 해보았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blockquote data-ke-style="style2"><b>복지인의 노래</b></blockquote><p style="text-align: start;">멋진 복지예술단과 함께 복지인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올려주신 영상을 보며 연습한 덕분에 어렵지 않게 따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center;"><b>착하고 좋은 사람들, 사회복지가 좋아. 뜨거운 가슴으로 산다네 우리들은 복지인.</b></p><p style="text-align: center;"><b>가는 길 어려워 보여도 내가 택한 나의 인생. 열정과 긍지가 있단다 우리들은 복지인.</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열정과 긍지가 있단다" 이 구절이 참 좋았습니다. '나도 열정과 긍지가 있는 복지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힘을 받았습니다. 내가 택한 나의 인생, 뜨거운 가슴으로 열심히 살아보아야겠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center;"><b>손이 시리면 따스히 만져주마. 추운 날이면 두 볼을 감싸주마. 너무 힘들거든 내게 기대오렴. 눈물 나거든 내 품에 안기렴.</b></p><p style="text-align: center;"><b>냇물아 흘러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힘을 내야지 강으로 가야지 힘을 내거라 바다로 가야지.</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이 노래를 듣는데 순간 마음이 울컥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단기사회사업도, 이러한 합동 연수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수업 들으며, 밖에서 봉사활동 하며 배워왔던 사회복지와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기획서를 잘 쓴 건지, 사업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걱정 가득한 마음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함께 도전하고 있다고, 응원하고 있다고, 그러니 힘을 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강으로, 바다로 가라고 힘을 내라고.</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처음에는 왜 노래를 부르는지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같이 노래를 불러 보니 알 것 같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좋은 노래, 좋은 가사가 많아 힘을 얻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 꿈을 위해 도전하는 당신을 응원할게요"</b>, <b>"실팰 두려워 마세요"</b> - 당신을 응원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b>"가는 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은거야"</b> - 꼴찌를 위하여</p><p style="text-align: start;"><b>"커다란 슬픔일수록 빨리 잊고, 작은 기쁨일수록 크게 웃고", "동지의 허물일수록 빨리 잊고, 나의 잘못일수록 엄격하게"</b>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연수가 끝날 때쯤에는 복지인의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일주일이 지난 지금, 아직도 가끔 "사회복지가 좋아~" 하고 흥얼거립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blockquote data-ke-style="style2"><b>식사<br></b></blockquote><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2db370cba4f2b9dda06ab6ecb40174b11ee5f47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2db370cba4f2b9dda06ab6ecb40174b11ee5f479"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2268"></div><p style="text-align: left;"><b><i>"든든한 아침밥 감사 맛난 점심도 감사. 중간 중간 간식 감사 푸짐한 저녁 감사.</i></b></p><p style="text-align: left;"><b><i>볼록 나온 배도 감사 먹을 것 주심 감사. 먹어도 배고파 감사 잘먹고 잘 싸 감사."</i></b></p><p style="text-align: start;">식사 전, 함께 식사송을 불렀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밥과 김치.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식단이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처음엔 '이걸 먹고 배가 부를까?'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밥도 꼭꼭 씹어 먹으면 달다"라고 하셨던 어머니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김, 고추장, 숭늉, 방울토마토, 매실차. 무언가 추가로 나올 때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밥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blockquote data-ke-style="style2"><b>복지요결 공부</b></blockquote><p style="text-align: start;">한덕연 선생님께서 3일에 걸쳐 복지요결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 사람다움과 사회다움</b></p><p style="text-align: start;">"어찌하거나 어떠해야 사람답다고 하며 사람 사는 사회 같다고 할 수 있는가" 사회사업학은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고 하셨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사람다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b></p><p style="text-align: start;"><b>[사회다움]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자기 삶의 주인 노릇 하거나 주인 될 수 있도록, 사람들과 어울려 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제 마당 제 삶터"에서 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이번 단기사회사업 실습을 해보고자 합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 사회사업</b></p><p style="text-align: start;">사회사업은 <b>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b>입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당사자 아이들이 계획, 준비, 실행할 수 있게 옆에서 거들겠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당사자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강점과 자원을 우선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도록 돕겠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 자주성과 공생성</b></p><p style="text-align: start;"><b>자주성은 당사자가 자기 일에 주인 노릇 하거나 주인 되는 것을 말합니다. </b></p><p style="text-align: start;"><b>공생성은 지역사회 사람들이 약자와 더불어 살고 서로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b></p><p style="text-align: start;">묻고 의곤하고 부탁하면 자주성과 공생성이 높아집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살려 복지를 이루게 돕는 것, 적어도 해치지는 않는 것. 실천하겠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 보이지 않게</b></p><p style="text-align: start;"><b>"복지사업으로 보이지 않게 한다"</b>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사회사업가 쪽의 것으로 복지를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라,</p><p style="text-align: start;">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것으로써 이루게 하여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의 사람살이로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도움을 준 내가 빛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빛나도록,</p><p style="text-align: start;">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아이들과 아이들의 지역사회가 이루어 낸 1박 2일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blockquote data-ke-style="style2"><b>사업 워크숍</b></blockquote><p style="text-align: start;"><b># 6월 24일 첫째날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b2318614ca42afb89860e3376f8fdc5f3944e35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b2318614ca42afb89860e3376f8fdc5f3944e351"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2268"></div><p style="text-align: start;"><u>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과 선생님들과 함께 서로의 기획안을 보고 피드백을 주고 받았습니다. </u></p><p style="text-align: start;">다른 실습생들은 어떤 사업을 기획했는지,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지, 어떤 문헌과 사례를 참고했는지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또, 참고할 만한 책과 문헌도 추천해주셨고, 아이들과 회의할 때는 "놀고 회의하자"가 잘 먹힌다는 노하우도 전해주셨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오후 시간에 이야기하며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한 1일 레스토랑 때문에 여행을 계획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좁혀졌습니다. 1일 레스토랑은 선민 선생님이 기획하는 가족캠프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함께 논의가 필요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u>저녁을 먹고, 다시 강당에 모였습니다.</u> 논의 결과 1일 레스토랑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로 바뀐 부분에 대해 공유하고, 각자의 사업을 다듬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1일 레스토랑을 운영하지 않는 다면 어떤 활동을 통해 여행 경비를 마련해야 할까요?"</b> 가장 시급한 문제였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벼룩시장도 생각해봤으나 <b>수박주스 판매</b> 활동을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수박주스 판매 날짜를 정하고, 이에 맞춰 전체적인 과업의 일정을 수정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성수기에 진행되는 여행으로, 숙소와 교통을 10일 전에 예약하는 것은 늦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실습 전, <b>사전 만남을 통해 여행지를 선정하고, 숙소를 먼저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 6월 25일 둘째날</b></p><p style="text-align: start;"><u>추동 팀과 같이 기획안 발표와 피드백 시간을 가졌습니다. </u></p><p style="text-align: start;">발표 전 포옹으로 응원하고, 발표 후 포옹으로 격려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사업의 배경부터 참고한 선행 사례, 사업의 진행 과정을 한 번 발표하니 머릿속에서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피드백을 통해 사업이 더 다듬어졌고, 다른 실습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참고할 사항들도 기록해두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어디까지 아이들에게 맡기고, 어디까지 도움을 주어야 할까?" 하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b>누가 보아도 이렇게 하면 실패할 것 같은데, 실패도 경험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알려주어야 할까요?</b></p><p style="text-align: start;">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어디까지 준비를 해주어야 할까, 어디까지 도움을 주어야 할까, 고민이 되던 부분이었는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다만, 안전 문제에 관하여서는 아이들에게 온전히 맡기는 것은 당사자가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방치"라고 하셨습니다. 안전대책 마련을 모두 다 해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구급용품과 대비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1fa9cf1bc48cda5a1d8d4cf52eaa6a38594e7d4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1fa9cf1bc48cda5a1d8d4cf52eaa6a38594e7d43"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p style="text-align: start;"><u>완성된 일정표를 전지에 정리했습니다. </u></p><p style="text-align: start;">아이들이 지은 팀 명 "아일랜드"와 목적과 목표, 참고한 선행사례도 적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span>복지예술단의 공연과 선배들의 지지방문 후에 숙소에서 이어서 완성하였고, </span><span>선생님들과 복도에서 만나 마지막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span># 6월 26일 셋째날</span></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1bc311f2b9ac4d0d650ffee14ed9162f333ebe3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1bc311f2b9ac4d0d650ffee14ed9162f333ebe38"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p style="text-align: start;">전지를 강당 벽에 붙이고 사업 설명을 들으러 오신 분들께 사업 기획안을 발표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처음에는 긴장되었지만, 몇 번 발표를 하다보니 발표가 자연스러워지고 매끄러워졌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사업 진행의 흐름도 머릿속에서 더 명확해졌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사업에 대해 피드백도 받고, 고민이 되는 부분에 조언도 구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열심히 발표를 들어주신 분들, 피드백과 조언을 해주신 분들,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826f41f3a9e6193f2c76694385e42b8df30ed296" data-origin-width="1502" data-origin-height="1126" style="width:50.01%;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826f41f3a9e6193f2c76694385e42b8df30ed296"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6ac012f0c663825caa0ac4f0e27150e03f55ef49"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 style="width:49.99%;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6ac012f0c663825caa0ac4f0e27150e03f55ef49" class="txc-image-grid"></span></div></div><p> </p><p> </p><blockquote data-ke-style="style2"><b> 소감 </b></blockquote><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f1e0de64d4df12c6205b3b0902c122579b94d83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cwm/f1e0de64d4df12c6205b3b0902c122579b94d83d"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2268"></div><p style="text-align: start;">"사업 기획안 작성"이라는 사전 과제를 받았을 때 막막한 마음과 걱정이 컸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합동 연수 전에 실습 OT를 통해 기획안 피드백을 받았고, 주말 동안 두 차례에 걸쳐 기획안을 수정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미리 준비를 많이 해둔 덕에 합동 연수를 통해 더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이 일정이 과연 실현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합동 연수 동안 의논하고, 수정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이제는 머릿속에서 사업의 진행 과정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이 일정으로 아이들과 여행을 잘 계획하고 준비하고 다녀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의 한 달이 더욱 기대되고 설레어 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복지예술단과 함께하는 복지인의 노래, 동료 실습생들과 기관 선생님들의 응원을 통해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당사자와 지역사회에 "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사회 속에서 복지를 이루게 돕고, 사회 속에 복지가 흐르게 하는 단기사회사업 실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p style="text-align: start;"> </p>
<!-- -->
첫댓글 이승희 학생 잘 기록해줘서 고마워요.
합동연수 기간동안 잘 누리고 함께 공부해줘서 고마워요.
단기사회사업 잘 하겠다 굳게 마음 먹어주니 고마워요.
뜨거운 여름 잘 누리고 잘 배워봅시다!!
합동연수에서 '무얼 배우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했었는데
배움과 위로가 남는 시간이었네요!
소감 나누어주어 고마워요.
여행은 아이들의 것이 되도록, 실습은 승희 선생님의 것이 되도록 잘 도울게요.
든든합니다 ♥
자세하고 꼼꼼하게 작성해준 승희 학생 고생많았어요!! 열정 가득한 복지인으로 성장하길 바래요!!
만나 뵙기 전부터 글에서 열정과 배움이 느껴집니다~ 승희선생님의 실습을 응원하겠습니다!!